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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의료/바이오 산업_제약화학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스위스
  • 최용안
  • 2018-12-21
  • 출처 : KOTRA

주요 산업별 동향

 

2017년에는 글로벌 경기회복과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의 호조, 프랑화 강세 추세에 대한 현지기업의 자구적인 사업성 개선 노력,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프랑화 약세 추세 등으로 수출량이 증가했으며, 스위스 산업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스위스의 최근 산업별 동향은 다음과 같다.

 

제약화학산업

 

    산업 개요

 

스위스 제약화학산업은 의약, 화학원료 등 고부가가치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노바티스 (Norvatis), 로슈(Roche), 론자(Lonza) 등 세계적인 신약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의약품 분야 위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기타 화학분야의 수출이 1980년부터 2000년대 말까지 150% 에서 410%로 증가한 반면, 의약품 수출(비타민 등 포함) 100%에서 무려 1,460%까지 상승했다. 한편 의약품 분야 중에는 바이오 및 유전 공학, 중앙신경 시스템 관련 의약품, 자연의약품, 의약품 원료인 식물, 약초에 대한 수요가 특히 크다.

 

    시장 동향

 

제약화학산업은 스위스의 최대 수출산업이며 총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타 산업과 마찬가지로 유로화 대비 스위스 프랑화 환율 하한제가 철폐된 2015년에는 절대적 규모가 감소했으나 가장 빠르게 회복세로 전환하여 활발하게 성장하는 중이다.

 

스위스 총 수출의 주요 산업별 비중

(단위: 백만 CHF, %) 

품목군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1분기

화학(특히 제약)

80,933(40.2%)

85,322(40.9%)

84,644(41.7%)

94,345(44.8%)

98,504(44.7%)

25,589(44.5%)

기계·전자

33,304(16.6%)

33,341(16.0%)

31,044(15.3%)

31,059(14.7%)

32,031(14.5%)

8,435(14.7%)

시계

21,833(10.9%)

22,257(10.7%)

21,522(10.6%)

19,405(9.2%)

19,924(9.0%)

5,354(9.3%)

정밀기기

14,644(7.3%)

14,685(7.0%)

14,436(7.1%)

14,993(7.1%)

15,645(7.1%)

4,079(7.1%)

금속

12,082(6.0%)

12,480(6.0%)

11,790(5.8%)

12,116(5.3%)

13,641(6.2%)

3,741(6.5%)

보석

8,543(4.2%)

10,044(5.0%)

10,691(5.3%)

10,884(5.1%)

11,124(5.0%)

2,640(4.6%)

식품

8,214(4.1%)

8,391(4.0%)

8,124(4.0%)

8,353(4.0%)

8,681(3.9%)

2,180(3.8%)

총계

201,213

208,357

202,900

210,715

220,424

57,499

: 괄호 안은 총수출 대비 비중                

자료원: 스위스 관세청(2018년 6월 12일 기준 통계)

 

    시장 전망

 

스위스 산업의 전통적인 강세 분야인 제약화학분야는 뛰어난 노하우 축적과 연구 개발 환경으로 다수의 첨단 기술력 벤처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산업을 대표하는 노바티스와 로슈 등 대기업의 약진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스위스 산업의 회복세가 시작된 2016년의 경우, 타 주요산업은 전년비 성장 정체 또는 위축세를 보인 반면, 제약화학 분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그 중요도를 늘려갔다. 관세청의 2017 수치에 따르면 수출규모는 전년대비 약 4% 수준 증가했고 전체 수출의 44-45% 비중을 차지했다. 2018 1분기에도 동일한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업과 마찬가지로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의 유로화가 2017년에 들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여건이 개선됐다고 평가되고 있다.

 

진출 전략

 

스위스 화학 산업은 노바티스, 로슈 등 글로벌 기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한국 제약회사들은 이들과의 공동 신약 연구, 개발 등을 통해 스위스 시장 진출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 대형 제약회사들은 신약 확보를 위해 유망한 국내기업과 전략적 투자 등 협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지역별 임상 실험 등 공동 개발과 라이센싱 계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8년 6월 스위스와 한국 간 GMP 상호인정협약 체결이 확정됨에 따라, 양국 간 제약분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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