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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위스 기계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스위스
  • 취리히무역관 김민혁
  • 2021-12-13

가. 산업 특성

 

정책 및 규제

스위스에서는 기계/전자/금속산업(MEM-Machine, Electro, Metal) 3개 산업을 통틀어 MEM 산업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통계도 보통 이 세가지 산업을 묶어서 발표한다. 스위스의 MEM 산업은 총 GDP의 7.1%(2018년 기준, 스위스 연방정부 최신자료)를 차지하고 있으며, 32만 명 이상이 근무하는 중요 산업분야로, 화학 산업과 더불어 스위스 최대 제조업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생산품의 80%를 해외로 수출하는 수출 집약적 산업이다. EU 시장은 스위스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써 EU와 스위스는 양자협약 1〮2차를 체결한 바 있다. 이 양자협정은 스위스가 EU 가입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이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고, 스위스 기업들이 EU 시장에 자유로이 진입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2017년에 발효된 스위스산 표기 규제(Swissness) 법안은 제품의 포장, 디자인, 홍보문구 마케팅 용도로 스위스산임을 표기하거나 스위스 국기를 사용하는 것을 제재하고 있으며, 이는 통관 관련 원산지 표기법(Made in Switzerland)과 구분되므로 혼동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Swissness 법안에 따라 상품이 스위스산임을 표기하기 위해서는 기계 및 전자기기 등에 해당하는 공산품의 경우 제조비용의 60% 이상이 스위스에서 발생해야 하며(제조비용에는 생산제조뿐만 아니라 R&D개발 비용도 포함), 식료품과 마찬가지로 최종 생산품에 제품으로서 가장 중대한 특성을 부여하는 생산과정이 스위스에서 이뤄져야 한다. 또한, 스위스에서 물리적 가공공정이 최소 한 단계 이뤄져야 한다. 이와 같은 특정 조건을 충족할 시에는 스위스 내에서 구할 수 없는 원자재나 중간재는 제조비용 계산에서 제외할 수 있다.

 

최신 기술동향

 

ㅇ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준비

스위스 또한 세계적 트렌드에 맞추어 4차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위스 기계전자산업협회(Swissmem)은 타 산업 협회들과 함께 4차산업 발전을 위한 Industry 2025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4차 산업은 제조부터 소셜 미디어 및 서비스까지 모든 측면에서 영향을 미치기에 여러 협회들이 참여하여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로 industry 2025는 2015년에 시작 되었으며, 4차 산업의 비전과 개념을 확고히 스위스에 담고자 시작되었다.

스위스의 임금과 물가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2020년, 현지 컨설팅 기업 Staufen Inova가 현지 100개 기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1%가 디지털화를 완료하였고 68%는 진행 중이거나 진행할 계획이라 답하였다. 또한 AI와 관련하여, 응답 기업의 27%는 이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시티(Smart city) 분야에서는 2012년에 Swiss Federal Office of Energy(스위스연방에너지청)에서 스마트시티 스위스(Smart City Switzerland)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응용과학학교, 대학교, 정부가 협력하여 60여개가 넘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주요 이슈

 

코로나19, 완연한 회복세 진입

2021년 3분기 경제활동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스위스연방경제사무국(SECO)에서 밝혔다. 사망자와 중환자 감소로 인해 규제가 완화되면서 민간소비가 촉진되었다. 또한 중국이나 미국과 같은 주요 파트너국들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2022년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스위스-EU 제도적기본협정 협상 초안 결렬에 따른 상호인정협정 미인정

EU는 스위스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국이다. 스위스와 EU는 양자간 20여개의 큰 양자협정, 작은 범위에서는 100여개의 협정을 맺으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중에 대표적인 협정으로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Agreement)이 있으며, 기계류, 건설기자재 등 20개 품목에 대해 한 시장에서 이미 인증을 받은 제품은 별도의 추가 인증 및 등록 절차 없이 다른 시장 내에서도 유통이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2014년부터 논의된 이 협정은 양 측간 상당한 이견이 있어 초안이 결렬되었음을 스위스 연방평의회가 발표했다. 따라서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상호인정협정이 미인정되고, 현재는 CE인증만으로 스위스 시장 진입이 가능했던 예전과 달리, 현재는 스위스의료당국인 Swissmedic에서 지정한 인증대행기관(SAR: Swiss Authorised Representative)을 거쳐야 스위스 시장으로의 진입이 가능하다.

 

주요 기업 현황

- ABB :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사업분야는 robotics, power, heavy electrical equipment 및 automation technology로 나누어진다. 2020년에는 Fortune Global 500 기업에서 284위를 기록하였으며 26년동안 Fortune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LafargeHolcim : 건축 자재를 제조하는 스위스의 다국적 기업으로 8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8만여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본사는 스위스의 Jona에 소재하며, 사업 분야는 크게 Cement, Aggregates, Ready-Mix Concrete, Solutions and Products 4가지로 나누어진다.

- Staubli : 스위스의 메카트로닉스 기업으로 1892년에 설립되었으며 Pfäffikon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사업 분야는 Textile machinery, Connectors 그리고 Robotics로 나누어져 있으며, ABB와 더불어 세계 10대 로봇 제조업체로 유명하다.

- Victorinox : 스위스의 Schwyz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고 Swiss Army Knives로 유명한 기업이다. 높은 품질을 위해 오로지 스위스에서만 연간 2500만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한다. 군용칼은 스위스 외에도 20여개국에 공급되며 기타 칼, 시계 및 가방 등도 제조한다.

 

나. 산업의 수급 현황

 

수출현황

<2015-2017 스위스 MEM 산업 현황>

 

단위

2017

2018

2019

증감률

수주

Swissmem 분기변 통계

2001년 1분기

= 100

103.2

109.9

98.8

-10.6

- 내수

82.5

89.7

88.3

-1.6

- 해외

110.3

116.7

101.6

-12.9

매출

106.7

118.9

113.5

-4.5

- 내수

108.1

113.5

115.5

1.8

- 해외

106.3

120.4

112.9

-6.2

설비가동율

%

86.8

91.3

85.7

 

수출

- 금속

백만프랑

13’645.4

14’397.7

13’578.7

-5.7

- 엔지니어링 및 자동차

26’604.8

27’158.2

26’486.4

-2.5

- 전자기기

10’871.1

11’370.6

11’211.2

-1.4

- 정밀 기기

15’646.4

16’798.7

17’008.5

1.2

전체 수출

66’767.7

69’725.2

68’284.8

-2.1

비중(스위스 수출)

%

30.3

29.9

28.2

 

내수 시장 매출

- 전체

백만프랑

17’748.4

18’200.7

19’597.8

7.7

- 상품 매출

84’516.1

87’925.9

87’882.6

0.0

종사자

천명

312.3

318.3

325.0

2.1

[자료: Swissmem]

Swissmem 2020년 최신 발간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MEM 산업은 2019년에 대비 매출 전년 대비 4.5% 감소하였다. 신규수주는 10.6% 감소하였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치가 더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위스 상위 10개국 수출 대상국 및 한국 수출 규모>

(단위 : 백만프랑)

순위

국가명

2018

2019

증감률

규모

점유율

규모

점유율

1

독일

18’465.1

26.5

17’279.9

25.3

-6.4

2

미국

9’448.4

13.6

9’782.2

14.3

3.5

3

중국

4’202.0

6

4’224.0

6.2

0.5

4

프랑스

4’031.5

5.8

3’794.1

5.6

-5.9

5

이탈리아

3’365.5

4.8

2’984.5

4.4

-11.4

6

네덜란드

2’536.4

3.6

2’771.7

4.1

9.3

7

영국

2’523.0

3.6

2’504.2

3.7

-0.7

8

오스트리아

2’246.7

3.2

2’278.3

3.3

1.4

9

벨기에

1’337.8

1.9

1’468.2

2.2

9.8

10

일본

1’515.4

2.2

1’361.8

2

-10.2

13

대한민국

919

1.3

885.4

1.3

-3.6

[자료: Swissmem; FCA]

MEM 산업의 수출 비중은 EU국가들이 58%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로 아시아가 18%, 북아메리카가 15%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2019년 기준 독일이 25.3%로 수출 대상국 1위로 자리잡고 있으며 미국이 14.3%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13위로 1.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2018년 대비 점유율이 3.6% 감소했다.

 

다.   진출전략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es

높은 국가 브랜드 이미지

- Made in country index 2017에서 스위스는 독일에 이어 2

높은 R&D 투자

- 민간부문 R&D 인력의 40%( 2만명) 종사, R&D 혁신에 치중, 민간부문 R&D 투자의 1/3 점유, 유럽에서 인구 비례 두번째 많은 특허 건수 보유

세계적인 대학들과 많은 인재

- 2018년도 세계 대학 랭킹 (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취리히연방공과대학(ETH) 7, 로잔연방공과대학(EPFL) 12위를 차지

작은 내수 시장

- 수출 집약적 산업으로, 주변국의 경기와 환율에 따라 스위스 MEM산업이 좌우

높은 인건비와 물가

- 높은 생산단가로 대량 생산에 불리, 기업들은 주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소량 생산

Opportunities

Threats

4차산업 관련 기술 개발

- engineering, computer science microtechnology분야에 많은 전문인력 보유

- 기존 MEM산업의 높은 기술력을 필두로 스마트 시티/팩토리 4 산업의 리더로 자리매김중

남미, 아시아 신시장 개척

-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남미 아시아 국가들과 좋은 파트너 관계 형성 가능

환율에 따른 위협

- 2015 스위스 프랑 강세에 따라 MEM 산업이 타격을 입은 사례

높은 인건비로 인한 제조업체들의 공장이전 가능성

-기업 입장에서 인건비를 줄일 있으나 스위스 내의 채용인력이 감소하여 국가 경쟁력 약화

미국,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따른 타격

- 미국과 중국은 스위스에 중요한 무역 파트너 국가

 

유망분야

- 의료기기 부품 : 의료기기는 스위스 전체 MEM시장의 수출 중에 약 1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또한 對 한국 의료 기기 수입 규모는 GTA 기준 2020년 277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0.25% 증가한 수치이다.

- 수력 발전기 관련 부품 : 2017년 5월 진행된 스위스 국민투표에서 Energy Strategy 2050 법안이 58.2%의 찬성률로 통과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원전 폐쇄가 확정되어 대체 에너지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스위스는 지형적으로 산이 많고 연간 강수량이 높아 수력 발전에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 수력 발전은 스위스 전기 생산의 현재 약 56%의 에너지를 생산함에 따라 수력 발전은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재생 가능 에너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

- 반도체 (태양광 패널) : 위와 마찬가지로 Energy Strategy 2050 법안 통과에 따라 대체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IoT 산업이 주목을 받으면서 반도체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스위스 연방 에너지국 SFOE(Swiss Federal Office of Energy)는 홈페이지에 현재 스위스의 전체 에너지 소비에 대한 태양열의 비율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지만, 그 잠재력은 높게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자료원 : 스위스 에너지청, 스위스 통계청, Swissmem, Staufen Inova, VDMA, 각 긱업 홈페이지, House of Switzerland, SATW, QS world university, 무역관 자체 자료 조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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