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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화장품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스위스
  • 취리히무역관 김민혁
  • 2020-09-01

가. 산업 특성

 

  ㅇ 2019년 스위스 화장품 전체 매출은 19억 2,300만프랑 수준으로, 전년대비 0.6% 감소함

    - 스위스는 인구수는 8.6백만명으로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나, 전세계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따라서, 고가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시장조사포털 Statista에 따르면 2019년 고가 화장품 판매 비중은 46%로 5년전인 2014년 대비 6%p 증가함.

    - 현지 화장품 제조사 라프레리(La Prairie)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Greg Prodromides는 스위스 소비자들은 화장품 구매시 주로 고품질, 혁신성, 우수성을 중요시한다고 언급함.

 

  ㅇ 현지 시장은 프랑스 기업 로레알(L'Oréal)이 주도하고 있으며, 주로 대형 유통망에 의해 유통되고 있음. 단, 온라인 유통망이 상대적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코로나19 이후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임.

    - 현지 높은 물가, 프랑화 강세 및 지역적 특색으로 해외 원정구매가 활성화 되어 있음. 이로 인해 국내 유통시장은 타격을 받고 있음. 현지 화장품 매거진 Cosmetics Business에 따르면, 스위스 기업들이 현지 소비자들의 원정 쇼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스위스 기업들 또한 해외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정책 규제

 

  ㅇ 정책

    - 전반적으로 스위스는 특정 산업 대상 규제 또는 지원정책을 지양하고 공정한 경쟁 시장 조성을 추구함.

 

  ㅇ 인증 관련 규제는 없음. 단, EU 및 EFTA 국가에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CPNP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EU 지역에 수출을 원하는 바이어는 CPNP를 요구 할 가능성이 있음.

    - 인증은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걸리기 때문에 진출을 위해서는 발빠른 행동이 요구됨.

      *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http://obeliscosmetics.net/european-cosmetics-regulation-eu-notification/

 

  ㅇ 스위스니스(Swissness)

    - 스위스는 국가경쟁력 관리 차원에서 스위스 원산지임을 제품에 표기하는 것에 대해 제한을 두는 스위스니스(Swissness) 법안을 통과시켜 2017 1월부로 시행하고 있음. 이 법안의 주요 골자는 스위스와 스위스 국기 상표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며,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이를 사용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음.

    - 화장품의 경우 제조비용의 60%가 스위스에서 발생해야 함. 추가로, 연구개발 비용의 80%가 스위스에서 발생해야 함. 화장품의 품질에 대해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작업절차가 스위스에서 이뤄져야 함(벌크 제조, 1차 용기 포장, 품질관리 작업 등).

 

□ 최신 기술 동향

 

  ㅇ 지보단(Givaudan), 웰빙 향 개발

    - 세계 1위 향료업체 스위스 지보단은 2020.6월 고객의 웰빙에 초점을 맞춘 신규 제품 출시

    - 지보단에 따르면, 신규제품 출시 후 소비자 2,000명 중 89%가 신제품 향을 맡고 긍정적 태도가 증가하고 스트레스가 감소했다고 피드백을 전달함

 

  ㅇ Cholley, 전통 약초 요법 기반 식물 화장품(Phytobiological) 개발

    - 스위스 화장품 제조사 Cholley에서 식물 추출물 100%로 화장품을 만드는 기술 개발

    - 지속가능성을 중요시하는 스위스 및 유럽인들의 특성에 맞춘 화장품

 

□ 주요 이슈

 

  ㅇ 코로나19에 따른 현지 수요 변화

    1) 온라인 구매 증가

    - 온라인 구매는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으나, 락다운으로 인한 오프라인 판매 불가로 온라인 판매 활성화. 현재 확진자 감소로 인해 락다운이 완화되었으나, 재증가 추세* 및 편리성으로 인해 온라인 판매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 2020.8.27 기준 확진자 363명

    2) 기초 화장품 수요 증가

    - 스위스 현지 바이어에 따르면, 락다운, 재택근무 활성화 및 마스크 사용 증가로 색조 화장품수요는 감소한 반면 기초 화장품 수요가 증가함

 

  ㅇ 유기농 제품 수요 증가

    - 스위스는 환경성과지수(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 EPI)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환경에 관심이 많으며, 이러한 특성은 제품을 구매할 때에도 영향을 미침. 천연 식물 제품 및 전통 방식에 따른 제조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기업들은 이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음. 또한 동물권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 동물원료가 포함되지 않는 ‘비건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있음.

      * 현지 화장품 제조사 Cholley, 전통방식 기반 식물 추출물 100% 화장품 개발

 

□ 주요 기업 현황

 

상위 10대 화장품 제조업체 현황(2018년 기준, 최신자료)

(단위 : %)

순위

기업명

시장 점유율 변동

2016

2017

2018

1

L'Oréal Groupe

15.6

14.1

14.1

2

Beiersdorf AG

7.5

7.6

7.6

3

Coty Inc

7.1

1.0

6.9

4

Procter & Gamble Co, The

6.4

6.4

6.5

5

Colgate-Palmolive Co

5.4

5.4

5.5

6

Unilever Group

5.0

4.9

4.9

7

LVMH Moët Hennessy

3.3

3.3

3.3

8

Henkel AG & Co KGaA

2.9

2.9

2.9

9

Clarins SA

2.4

2.4

2.4

10

Chanel SA

2.4

2.4

2.4

-

그 외

42

49.6

43.5

-

전체

100

100

100

자료 : 유로모니터 Beauty and Personal care 2019 보고서

 

나. 산업의 수급 현황

 

  ㅇ 스위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군은 페이셜 케어이며, 2019년 기준 전체 매출 1,923백만 프랑 중 370.7백만 프랑, 약 19.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2위 및 3위는 향수 및 색조화장품으로 각각 17.7%, 16.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최근 3년간 세부 카테고리 별 매출 동향

(단위 : 백만프랑)

카테고리

2017

2018

2019

전체

1,944.2

1,934.6

1,923

색조 화장품

336.1

326.1

310.1

향수

341.0

339.0

340.0

여성 전용

30.9

30.3

29.6

제모 전 후 관리용

9.5

9.2

8.7

개인 위생

119.2

118.4

117.0

퍼스널 케어

273.7

271.6

266.9

페이셜 케어

363.5

364.6

370.7

헤어 케어

200.8

203.2

202.2

오랄 케어

223.5

226.6

230.6

베이비 케어

46.0

45.7

47.2

자료원 : 스위스 화장품 협회(The Swiss Cosmetic and Detergent Association)

 

다. 진출전략

 

SWOT 분석

Strength(강점)

Weakness(약점)

- 안정적인 시장

- 품질 및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는 구매력 높은 소비자층

- 규제가 적고 다양한 FTA로 접근성이 높은 기업 친화적 시장

- 고물가 및 고비용으로 인한 해외원정구매 활성화

-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수로 인한 제한적 시장 규모

Opportunities(기회)

Threats(위협)

-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 성장 더욱 가속

- 코로나19 이후 가성비 관심 높아져 시장 다변화 기회

- 혁신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용도로 인한 고부가가치 신시장 창출에 적합

- 코로나19 이후 소비 침체로 인한 시장 위축

-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프랑화 평가 절상, 스위스 소비자의 해외 구매력 확대

(해외원정구매 증가 잠재 요인)

 

□ 유망분야

  

  ㅇ 마스크용 색조 화장품

    - 현지 바이어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색조 화장품의 수요가 감소하였다고 언급함. 따라서, 마스크에 묻지 않는 색조 화장품으로 시장 접근 시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현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로레알 그룹은 2019년에 번지거나 묻지 않는 립스틱을 개발하였는데, 현재 마스크에 묻지 않는 립스틱을 컨셉으로 광고하며 판매하고 있음.

 

신문에 광고하고 있는 로레알 그룹의 신제품(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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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언론사 20minuten, 무역관 촬영


  ㅇ 기초 화장품

    - 재택근무 증가 및 대면기피로 기초 화장품 수요 증가. 2020년 8월 부 현지 확진자 300명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동안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ㅇ 친환경 화장품 및 용기

    - 파라벤, 프탈레이트 및 기타 합성성분의 위험 가능성에 대해 인식하는 스위스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천연 및 오가닉 제품들의 인기 증가

    - 화장품의 경우, 많은 스위스 기업들이 천연 및 오가닉 제품들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일부는 에델바이스와 같은 토착 재료를 사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임. 오가닉 제품에 대한 특별 규제는 없으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증에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자료 : Euromonitor, Statista, Cosmetics Business, 20 minuten, 각 기업 홈페이지, 취리히 무역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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