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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화장품 시장동향
  • 상품DB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JIWON KEUM
  • 2018-11-24
  • 출처 : KOTRA

- 독일 유통업계 타고 스며드는 한국 화장품 -

- 독일에서 K-Beauty 인기 급상승, SNS 활용한 마케팅 필수 -

 

 

 

□ 상품명

 

   화장품(HS Code 330499, 화장용 제품류 기타)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독일 화장품 시장규모

    - 2018년 기준 독일 화장품 시장규모는 약 137억 유로로 지난 10년간 점진적인 증가 추세

    - 매출액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군은 피부케어 제품이며, 2015년부터 차츰 감소하던 매출액은 올해 상승세로 돌아서며 전년대비 1300만 유로 증가

    - 그 뒤를 이어 헤어 및 보디케어 제품, 색조화장품 등이 독일 화장품 시장을 차지하고 있음.

    - 유럽 화장품 무역협회(Cosmetics Europe)에 따르면 독일은 유럽 내 화장품 매출액 1위국으로 최근 3년 내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음.


제품군별 독일 화장품 시장규모 추이

(단위: 백만 유로)

1

주: 2018~2021년은 예상치

자료원: Statista

 

2018년 유럽 국가별 화장품 시장규모

(단위: 백만 유로)

word_image

자료원: Stastista

 

  ㅇ 천연화장품이 트렌드

    - 2017년 독일 내 천연화장품 및 케어 제품은 1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수년간 상승세를 유지

    - 최근 샴푸, 크림, 클렌징 로션 및 메이크업 제품이 점차 동물성 성분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비건(Vegan)’으로 명확하게 표시되는 추세

    - 2017년 뉘른베르크(Nürnberg)의 천연화장품 박람회(Vivaness)에서는 약 260개의 전시업체 중 100개 이상이 자사 제품의 비건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는 4년 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수치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독일 화장품 수입규모

    - HS Code 330499 기준 2017년 독일 화장품 총 수입액은 164464만 달러로 전년대비 14.2% 증가함.

    - 최근 3년간 수입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2017년 수입액 증가율은 2016년 증가율(5.24%)에 비해 현저히 증가함.

 

최근 3년간 독일 화장품 수입 현황(HS Code: 330499)

(단위천 달러, %)

구분

2015

2016

2017

금액

1,368,250

1,439,995

1,644,637

증감률

-8.3

5.24

14.21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ㅇ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 HS Code 330499 기준 2017년 독일의 최대 화장품 수입국은 프랑스로, 전년대비 약 9% 수입액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입 시장의 31.16%를 차지함.

    - 프랑스를 이어 스위스, 폴란드, 미국, 이탈리아 등이 있으며, 상위 10개국 수입액이 모두 전년대비 대폭 상승 중

    - 중국은 수입국 11위를 차지, 40.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음.

    - 일본은 중국 바로 다음인 12위를 차지, 다만 2017년 기준 수입액이 전년대비 약 21.3% 감소함.

 

독일 화장품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330499)

(단위천 달러)

순위

국가

2015

2016

2017

-

총계

1,368,250

1,439,995

1,644,637

1

프랑스

461,023

477,041

519,882

2

스위스

247,960

225,956

271,904

3

폴란드

89,117

100,793

113,238

4

미국

68,859

69,371

83,165

5

이탈리아

60,230

69,488

81,906

6

영국

56,717

67,236

80,930

7

네덜란드

52,449

74,951

80,337

8

오스트리아

63,519

65,026

70,098

9

스페인

55,624

53,281

66,423

10

벨기에

55,279

52,966

64,275

11

중국

12,480

26,481

37,275

12

일본

43,051

45,410

35,732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대한국 수입규모 및 동향

  

  ㅇ 한국산 화장품 수입규모는 상위 10개국에 비해 작으나,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 추세 기록

    - 2017년 독일 수입국 18위로 수입액 총 846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19% 증가함. 이는 터키 및 이스라엘을 이어 세번째로 가장 높은 증가율임.

    - 2017년 기준 한국 화장품 수입이 전체 수입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1%임.

 

독일 화장품 대한국 수입동향(HS Code 330499)

(단위천 달러, %)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3,019

3,862

8,460

0.22

0.27

0.51

119.04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 기업

 

  ㅇ 2017년 기준 만 14세 이상 독일 여성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기초화장품 선호도 1~5위는 독일 브랜드임.

    - 1위는 Nivea로 26.7%를 차지, 최근 3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음.

    - 뒤를 이어 독일 시장 내 최대 드러그스토어인 DM의 자체 브랜드인 Balea2위를 차지, 저가이면서도 고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음.

    - 그 외 P&G사의 Oil of Olaz, bebe young care 시리즈, Garnier 등이 있음.

 

2017년 독일 여성 소비자 선호 기초화장품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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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Statista

 

  ㅇ 주요 경쟁기업


기업명

주요 제품

홈페이지

Nivea

Bildergebnis für Nivea

기초화장품, 헤어케어, 보디워시, 선스크린, 유아 제품

www.nivea.de

Balea

Bildergebnis für Balea

향수, 헤어케어, 메이크업, 유아 제품

www.dm.de

Olaz

Ähnliches Foto

보습케어, 데이케어 및 나이트케어 크림, 선스크린, 세럼, 브러시, 토너 및 클렌징 크림 등

www.olaz.de

 

유통구조

 

  ㅇ 독일 내 한국 화장품 유통경로(오프라인)

    - 백화점(Galeria Kaufhof 내 세포라 입점 코리아 하우스), 드러그스토어(dm, Rossmann), 독일 대표 향수 전문점 Douglas, 뷰티살롱 등


함부르크 시내 독일 대표 향수 전문점 Doug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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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자체 촬영

 

Douglas 내 한국 화장품 진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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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자체 촬영


  ㅇ 독일 내 한국 화장품의 유통경로(온라인)

    - 아마존 혹은 하기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 가능


독일 내 한국 화장품 유통 온라인 매장

업체명

취급 브랜드

홈페이지

SHISHI CHE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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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 라네즈, 비욘드, 빌리프, 토니모리, 설화수 등

www.shishicherie.de

LoveMyCosmetic word_image

손앤박, 잇츠스킨, 홀리카홀리카, 페리페라, 스킨푸드, 토니모리, 에뛰드 하우스, 미샤 등

www.lovemycosmetic.de

Miin Cosm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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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앤박 등

https://miin-cosmetics.de

Miss&mi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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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카홀리카, 미샤, 손앤박 등

www.missandmissy.de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관세율


HS Code

제품명

수입관세율(%)

330499

화장용 제품류 기타

0(-EU FTA 적용)


수입 규정


  ㅇ EU 화장품 관련 규정 적용: Regulation(EC) No 1223/2009

    - 제품 제조공정 및 유통채널과는 상관없이 EU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화장품은 그 안정성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함.

    -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EU 역내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책임자(Responsible Person, RP)를 지정해야 함.

    - 제품 정보파일(PIF) 및 안정성 평가보고서(CPSR)를 기반으로 해 제품을 유럽 화장품 제품 공지 포털(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CPNP)에 등록해야 함.

    - 그 외 제품 라벨링은 유통하고자 하는 국가의 모국어로 준비해야 함.

 

□ 전망 및 시사점


  ㅇ 독일 화장품 시장은 현재 청신호

    - 꾸준히 성장 중인 독일 시장은 유럽 내에서도 굳건히 1위 자리를 유지 중

    - 유럽 대형 브랜드가 해당 시장을 선점하고 있긴 하나, K-Beauty 열풍이 시작되면서 드러그스토어, 백화점 등에서도 한국 제품을 점점 쉽게 찾아볼 수 있음.

    -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한국 제품 차별화 전략을 통해 독일 니치 시장 진입 가능성 다대

 

  ㅇ 천연화장품, 색조 및 기능성 화장품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

    - 동물성 성분이 포함되지 않거나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 천연 유기농 화장품이 큰 트렌드로 대두됨. 이에 화장품 제조·유통업체에 비교적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고 있음.

    - 한국 기업은 해당 제품에 요구되는 친환경 인증 등을 사전에 구비해 신뢰도를 높일 것을 추천

    - 독일의 건조한 날씨 때문에 핸드크림이나 립밤 등의 보습 기능 제품은 스테디셀러임. 이런 제품 위주로 진출하는 방안 모색 가능


  ㅇ 다양한 홍보 전략을 활용한 마케팅

    - (온라인) 새로운 제품에 개방적인 10~30대 여성 소비자를 주고객으로 공략해 인플루언서 및 블로거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

    - (오프라인) 제품을 직접 체험 후 구매하고자 하는 독일인의 특성상 프로모션 행사와 같은 오프라인 홍보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

    - 유럽 대형 브랜드가 선점한 고가 시장보다는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함. 다만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

 

 

자료원: KITA, Global Trade Atlas, 유럽 ​​집행위원회,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무역신문, Stern Magazin,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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