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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애견용 줄 시장동향
  • 상품DB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이진희
  • 2018-11-23
  • 출처 : KOTRA

- 독일 애완동물 용품 시장 지속 성장 전망-

- 현지 유통상과 네트워킹이 시장 진출의 중요 열쇠 -

 

 


□ 상품명 및 선정 사유

 

  상품명: 애견용 줄

    - HS Code 4201.00(고삐줄, , 무릎받이, 재갈, 안장용 방석, 안장에 다는 주머니, 견용 코트와 이와 유사한 것을 포함하며, 어떤 재료이든 상관없다)

 

  선정 사유

    - 주기적으로 교체수요가 있는 품목

    - 독일 시장 규모 지속적 증가, 한국수입은 미미한 편이나 2017년 전년대비 496% 증가

 

□ 시장규모 및 동향

 

애완동물 용품 시장규모

(단위: 백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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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Statista, Euromonitor

 

  ○ 애완동물용품 시장 꾸준히 성장중

    - 독일 내 애완동물용품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49억 유로로 매년 2%대 성장율을 보여왔으며 지속 성장 전망임.

    - 2018년 애완동물용품 시장(사료 포함)규모는 약 50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측

 

   취미와 디자인중심 VS 기능성 및 애완동물 중심

    - 애완 동물의 유형과 주요 목적에 따라 선호제품이 나뉘는데, 물고기, 파충류 및 조류관련은 시각적 효과가 있는 고급 디자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 고양이 등 움직임이 많고 산책이 필요한 동물 중심으로는 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난감, 액세서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 액세서리인 애견용 목줄 역시 기능성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이며 이런 트렌드에 맞춰 애완동물관련 전문 기업들이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음.

 

   독일 내 애완동물 종류 중 개와 고양이 비중은 40%

    - 독일 내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토끼류, 관상어, 새, 파충류(도마뱀 등) 등이 있으며, 그 중 고양이의 비중은 2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그 뒤로 개(18%), 소형동물(토끼, 햄스터 등, 7%) 비중이 높음.

    - 개와 고양이의 비중이 높은 만큼 애완동물시장 역시 개와 고양이 용품이 주를 이룸.

 

애완동물 종류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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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독일 Statista

 

□ 최근 3년 수입 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독일 수입동향 HS Code 4201.00 기준

    - 2017년 기준, 총 수입규모는 약157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약 5.4% 증가

    - HS Code 420100기준 가장 큰 수입국은 지난 3년간 평균 전체 수입액의 35%를 차지한 중국으로 20175,800만 달러를 수입하였고 전년도 대비 수입규모는10% 증가

    - 뒤를 이어 인도산 수입이 2,800만 달러로 전체 수입 비중 중 18%를 차지, 중국과 인도로부터의 수입이 높은 이유는 높은 가격경쟁력과 품질 개선으로 나타남.

    - 상위 수입국 중 헝가리와 아일랜드로부터의 수입은 눈에 띄게 감소함.

 

주요 수입 대상국

(단위: 달러, %)

순위

수입국

2015

2016

2017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증감률

-

총계

145,749,140

100

149,625,304

100

157,697,452

100

5.39

1

중국

49,433,294

33.92

52,512,346

35.10

58,028,649

36.80

10.50

2

인도

25,674,561

17.62

24,931,345

16.66

28,275,667

17.93

13.41

3

네덜란드

10,685,612

7.33

10,996,861

7.35

12,175,578

7.72

10.72

4

대만

6,477,371

4.44

5,306,524

3.55

6,467,540

4.10

21.88

5

폴란드

5,111,513

3.51

5,446,953

3.64

5,452,256

3.46

0.10

6

미국

5,216,665

3.58

5,326,105

3.56

5,153,700

3.27

- 3.24

7

헝가리

4,284,019

2.94

6,122,327

4.09

4,948,063

3.14

- 19.18

8

아일랜드

4,786,420

3.28

5,426,572

3.63

4,674,062

2.96

- 13.87

9

이탈리아

2,725,374

1.87

3,487,635

2.33

3,947,576

2.50

13.19

10

파라과이

3,000,879

2.06

2,962,716

1.98

3,753,949

2.38

26.71

33

대한민국

64,355

0.04

20,358

0.01

121,502

0.08

496.84

자료원: GTA

 

□ 대한수입규모 및 동향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 한국은 독일의 애완동물용품 수입국 중 33위이며, 2017년 대한 수입규모는 121,502달러로 전년도 대비 약 496.84% 증가

    - 독일 내 시장 점유율은 0.08% 미만이나 앞으로 다른 수입국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어 시장점유 가능성을 시사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경쟁동향

    - 독일 시장 내 Flexi사의  제품이 인지도가 가장 높으며, 독특한 디자인과 안정성 그리고 실용성까지 갖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음.

    - 그 외에도, Hunter, Vitazoo, Freundentier, best dog 브랜드가 제품테스트나 소비자 설문을 통해 인기 제품으로 선정됨.

 

  독일 내 주요 인기제품

    - 소비자 설문을 통해 뽑힌 인기제품 Top 7 (20188월 기준, 소매가격 독일 아마존 기준)

브랜드

제품명

가격

제품 설명

제품사진

1

Flexi

Design L

Gurtleine 5 m

24.98

(간식통 포함가격)

Max. 50kg, 제품무게 340g, 먹이통 결합가능, 자동줄 5m

  word_image

2

ATPWONZ

Automatik-Hundeleine 8M

31.45

Max.40kg, 무게 581g, 자동줄, 8m, 산책용 LED램프포함

  word_image

3

vitazoo

Premium Schwarz 2m

11.99

가격우수상 선정제품, 벨트상에 지퍼주머니가 있어 휴대전화 및 열쇠 소지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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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est dog

Premium Hundeleine für große Hunde

16.95

222g, 대형견에 적합

  word_image

5

PETKIT Networking Technology

Smart Pet leash Go

54.99

LED 램프기능, 블루투스연결가능, 산책시간, 이동거리 및 루트등을 스마트폰에 저장할수 있음

  word_image

6

Goleygo

Goleygo

27.99

마그넷 클릭 시스템으로 손쉽게 탈 부착 가능, max 80kg

  word_image

7

Freundentier

Freundentier 2m

31.99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

  word_image

자료원: expertentest, 독일 아마존

 

  독일 내 애견용품 유통상 시장점유율

 

2017년 주요 기업별 시장점유율

(단위: %)

기업

시장점유율

Trixie Heimtierbedarf GmbH & Co KG

13.4

Fressnapf Holding SE

9.9

Vitalkraft Pet Care GmbH & Co KG

3.5

dm-Drogerie Markt GmbH & Co KG

0.9

Lidl & Schwarz Stiftung & Co KG

0.8

Dehner GmbH & Co KG

0.7

Rossmann GmbH

0.7

Private Label

14.4

Others

37.5

자료원: Euromonitor

 

관세, 인증

 

   관세율

HS Code

기본관세율

FTA 협정세율

4201

2.7 %(Third country duty)

무관세

 

   인증

    - 필수인증: CE

    - 임의인증: TUEV 인증

    - 독일 및 유럽 수출을 위해서 반드시 요구되는 인증은 CE이며, 별도의 필수인증은 없음, 다만 제품의 안정성이나 견고성 등의 인증을 받기 원할 경우 Tuev 등의 인증기관을 통해 진행할 수 있음.

 

유통구조

 

  점포 유통

    -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율이 72.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오프라인 유통채널에는 식료품점, 비식료품점 유형으로 나뉘며 그 중 식료품점을 통한 판매가 7%를 차지하며, 비 식료품점 65.7%.

    - 식료품점에는 대형 슈퍼마켓, 디스카운터, 독립형 소매점 등이 이에 해당되고, 비식료품점에는 애완동물숍, 생활잡화점등이 속함, 애완동물전문샵이나 생활잡화점을 통해 판매되는 비중이 가장 큼

 

   비점포 유통

    - 비점포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율은 24.8% 이며, 이중 직접판매는 0.1%, 인터넷판매는 24.7%

    - 그 외 동물병원을 통한 판매율은 2.4%

 

□ 시사점

 

   애견용 줄의 기능성 강조 및 용도 세분화

    - 독일 및 유럽에는 이미 해외 유명 브랜드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어 시장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소규모의 개인브랜드 제품의 인기도 꾸준히 상승중이며, 시장 점유를 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한국제품 역시 시장진출에 가능성이 있음.

    - 애완견의 크기에 따라 강도와 기능성을 차별화하여 가격경쟁력을 갖춘다면 가격에 민감한 독일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어필할 수 있을 것

 

   독일 아마존 판매 및 현지 유통상과의 네트워킹 중요

    - 독일 애완동물 용품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서 주로 구매가 되고 온라인 채녈에서는 아마존 이용비율이 높기 때문에 현지에서 이미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유통상과의 네트워킹과 아마존 판매처 등록이 시장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됨.

 

   관계자 인터뷰 (애견용줄 시장 진출관련 현지 유통기업)


Q: 한국 기업의 독일 애견용품 시장 진출 시 고려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A: 아무래도 가격 부분을 가장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미 느끼고 있겠지만 독일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시 따져보는 것이 아주 많다. 가격, 차별화된 기능, 디자인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한다. 고급제품의 수요도 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저렴한 제품을 찾는다. 따라서 한국산 제품의 경우 아직 독일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저렴하고 튼튼한 제품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료원: 유로모니터, Global Trade Atlas, Vergleich.org 온라인 사이트, Expertentest 온라인 사이트, 독일 아마존 사이트, 바이어 인터뷰,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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