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일본 교통IC카드 시장동향
  • 상품DB
  • 일본
  • 도쿄무역관 임성훈
  • 2018-11-20
  • 출처 : KOTRA
Keyword #교통 #IC카드

- 2021년도의 교통 IC카드 시장규모는 누계로 22천만 장에 달할 것으로 예측 -

- 교통 IC카드의 스마트폰 대응에 기대 -

 

 


상품 기본정보

 

  ㅇ상품명: 교통IC카드

 

  ㅇHS Code: 8523.21

 

교통IC카드

자료원: Media Jepang 홈페이지

 

□ 일본의 교통IC카드 시장 및 수요 동향


  ㅇ 일본의 교통카드는 교통뿐만 아니라 편의점, 자판기, 마트, 물품 보관함, 주차장, 레스토랑, 주유소, 서점에서 사용 가능, 철도·버스 등의 교통 이용뿐만 아니라 상업 관련 전자화폐로서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사회 인프라로서 발전하고 있음.

 

일본 교통IC카드 사용범위

자료원: KOTRA 도쿄무역관

   

  ㅇ JR동일본의 Suica, 수도권 대규모 사철(철도)PASMO를 비롯, 일본 전국 각 지역에서 철도회사 및 버스회사가 지역 독자 카드를 발행하고 있어, 합계 40종류 이상의 IC카드가 발행되고 있음. 2013 3월 이후 10()카드라 불리는 전국 10종류의 교통 IC카드의 상호 이용 서비스가 개시, 1장의 카드로 공공교통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큰 폭으로 확대됐음.

    - 2016년도 일본에서의 누계 발행 장수는 13천만 장을 돌파

    - JR각사와 PASMO협의회 등에 따르면, 교통계 IC카드 전자화폐의 하루 이용 건수가 2018 5 18 700만 건 돌파


  ㅇ 한편  스마트폰 앱에 IC카드 기능을 탑재하는 흐름이 점차 진행, 2016 10월부터는 아이폰 Apple Pay 대응을 개시한 모바일 Suica와 같은 스마트폰에서의 활용은 JR동일본 이외의 철도 사업자에서는 아직까지 도입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장래적으로는 전국 차원으로 도입이 진행되어 더욱 광범위한 범위의 사회 인프라로 발전할 것으로 보임.


교통 IC카드를 사용하는 장면

자료원: KOTRA 도쿄무역관

 

  교통 IC카드 시장은 이용 영역의 확대 등을 배경으로 2021년도에는 누계 발행 장수 기준으로 약 22천만 장에 달할 것으로 예측

    - 향후 증가가 전망되는 방일 외국인용 서비스의 개발 및 지방철도와 제휴한 교통 IC카드의 보급을 통한 지역활성화 대응이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있음.


교통 IC카드 시장규모 예측(누계 발행 장수)

word_image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를 바탕으로 KOTRA 도쿄무역관 작성

(참고: 2017년~2021년 예측 )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교통IC카드 등 마그네틱 스트라이프를 갖춘 카드(HS Code 8523.21)의 일본 총 수입액은 2017년 전년 대비 31.22% 감소했으나 917만 달러 달성

 

  ㅇ 주요 수입국은 베트남, 중국, 대만,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한국, 필리핀 등이며 수입규모 1위를 차지한 베트남으로부터의 수입액은 392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22.17%를 기록함.

    - 2위 수입국인 중국의 경우 전년 대비 수입액이 37.25% 감소


  ㅇ 한국은 6위 수입국이나 수입시장 점유율은 2% 이내, 2017년 수입 증가율은 약 95%를 기록 

  

일본 교통IC카드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8523.21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

전체

9,000

13,342

9,177

100.00

100.00

100.00

- 31.22

1

베트남

3,180

5,040

3,923

35.33

37.78

42.75

- 22.17

2

중국

1,676

3,630

2,278

18.63

27.21

24.82

- 37.25

3

대만

1,476

2,345

1,315

16.40

17.58

14.33

- 43.92

4

미국

2,343

1,963

913

26.03

14.71

9.95

- 53.48

5

오스트레일리아

0

0

468

0.00

0.00

5.10

0.00

6

한국

120

65

126

1.34

0.49

1.38

95.25

7

필리핀

0

0

63

0.00

0.00

0.68

0.00

8

스웨덴

0

5

31

0.00

0.04

0.34

532.38

9

태국

54

24

15

0.60

0.18

0.16

- 37.12

10

홍콩

118

71

14

1.31

0.54

0.16

- 80.10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유통구조

 

  ㅇ 오므론의 IC카드 시스템 사업의 18 3분기 매출은 이전 기간 대비 637억 엔으로 3.0% 증가함. 다이닛폰 인쇄는 2018 3 IC카드 등이 포함 된 정보 통신 부문의 매출은 이전 기간 대비 7786억엔으로 2.8% 감소했음.

 

  ㅇ 동일본과 소니 이미징 프로덕트 & 솔루션 JR 동일본 메카트로닉스 등 3개사는 2018 10월 지방의 교통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교통계 IC승차권을 개발한다고 발표했음. 포인트 부여 등 지역 특유의 승객을 위한 서비스와 JR동일본의 Suica의 기능을 하나의 IC승차권에 포함하며, 2021년부터 공용 개시를 할 예정

 

교통IC카드 시스템의 주요 업계 매출 상위 5(단위: 백만 엔)

순위

기업명

자본금

매출·영업수익

1

도시바 인프라시스템즈

499,999

3,947,596

2

돗판인쇄

104,986

1,452,751

3

다이닛폰인쇄

114,464

1,412,251

4

오므론

64,100

859,982

5

후지쯔 프론텍

8,457

96,719

자료원: 닛케이

 

  ㅇ 유통은 일본철도가 Cybernetics 규격이 정해진 2000 3월 이후, 현재까지 JR 동일본의 Suica, JR서일본의 ICOCA, KANSI 가맹회사의 PiTaPa 등 여러 교통 사업자에 의해 같은 규격의 교통IC카드가 보급되고 있음.

    - 일본의 교통IC카드는 대부분의 대중교통운영기관이 발행·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의 경우 해당지역 교통국의 지원을 받는 경우도 있음따라서, 교통IC카드를 통한 수익성을 추구하기 보다는 대중교통 운영차원에서의 한 구성요소로 인식하고 교통IC카드를 운영하고 있음.

 

유통구조

 

자료원:  IC카드제조업체 홈페이지 바탕으로 KOTRA 도쿄무역관 작성


수입규제, 관세율, 인증

 

  ㅇ (관세율) 기본 관세율 무세, WTO 협정 세율도 무관세가 적용됨.

 

  ㅇ (수입규제, 인증) 교통IC카드 관련 별도의 수입규제 혹은 필수 인증은 존재하지 않음.

 

시사점 및 전망

 

  ㅇ 소수의 한국기업이 HS8523.21 제품 대일 수출 중으로, 교통IC카드 실물 제품의 대일 수출보다는 스마트폰에의 IC카드 탑재 추이에 따른, 각종 결제 관련 IT 솔루션, 제품 수출이 유망

    - 전자결제 관련 기술 보유 국내기업 SCSPRO는 일본 국내공항에 관련 제품을 납품하는 등 실적을 보유 


  ㅇ 교통IC카드는 가맹 상업시설에서의 전자화폐 이용 및 제휴 주차장·렌트카 이용, 대학, 은행과의 포인트 제휴 등 전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바, 전자결제 관련 솔루션 및 제품은 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가능성이 큼. 

    -  지방의 철도 사업자에서는 단순한 승차권이나 정기권으로서의 이용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용자 니즈에 대응한 독자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음. 일례로는 충전금액에 따른 보너스 충전, 이용에 따른 포인트 가산, 전철이나 버스의 다른 구간을 이용했을 때의 환승 할인, 고령자·장애인용 할인 서비스 등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음.

   

  ㅇ 전 세계적으로 현금없는 사회 흐름이 가속화되면서 선불카드 시장이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음. 현금 거래가 줄어들고 전자결제수단이 대체되면서 거스름돈이나 각종 포인트를 교통IC카드나 선불카드에 충전을 하는 형태의 서비스가 늘어날 가능성도 큼.

 

  ㅇ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본에서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저신용자를 포함 미성년자, 외국인 등은 총 1100만 명에 달한다”며 “이들은 대부분 현금거래를 선호하기 때문에 교통IC카드 및 선불카드 잠재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함.

 

 

자료원: GTA, 관세청, 닛케이, 야노경제연구소 등 KOTRA 도쿄 무역관 의견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일본 교통IC카드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