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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 Power & Electricity World Africa 2018 개최
  • 포토뉴스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정미성
  • 2018-04-11
  • 출처 : KOTRA

 ㅇ 개요
  - 행사명 : Power & Electricity World Africa 2018 / The Solar Show Africa 2018 / The Water Show Africa 2018
  - 장소 : Sandton Convention Centre (요하네스버그 샌톤 소재)
  - 일시 : 2018년 3월 27~28일
  - 주최 : 남아공 전력공사(Eskom)


 ㅇ 특징
  - 21년째 개최되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
  - 주요 에너지 부문(Power & Electricity, Solar, Water)을 중점으로 3개의 전시회가 각기 다른 층에서 동시 개최
  - 에너지 관련 세미나와 미츠비시, 지멘스 등 주요 글로벌 업체와 현지 업체가 다수 참여하는 전시회가 개최
  - 이번 전시회는 40개 국가 및 500여명이 넘는 바이어가 참여하였으며 남아공 에너지 장관을 포함한 각국 정부인사도 대거 참여


 ㅇ 시사점
  - 아프리카 국가들은 석유, 원자재 등에 대한 경제성장 의존도가 매우 높고, 여전히 약 6억 명에 달하는 인구가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 대체 에너지 개발은 필수적
  -  특히 아프리카 국가들이 보유한 환경적, 지리적 이점에 따라 재생에너지 발전 잠재력은 높은 편으로*, 아프리카 국가 수장들은 2030년까지 300GW의 추가 발전용량을 달성하기로 합의하고, 신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를 발족
   * 사하라 이남의 태양광과 태양열 발전 잠재력만 9TW로 추정되며, 수력 잠재 발전량은 350GW, 풍력 및 지열 발전 잠재력은 각각 109GW, 15GW으로 예측
   ** 동 이니셔티브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적어도 10GW의 신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증설할 계획으로 선진국들은 2020년까지 100억 달러 지원을 약속
  - 아프리카 전역의 에너지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장될 예정인 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프리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첨단 기술과 경험을 가진 우리 기업들의 전략적인 진출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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