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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 자체 기술 중저속 자기부상열차, 시범운행 시작
  • 트렌드
  • 중국
  • 창사무역관
  • 2016-05-16
  • 출처 : KOTRA

 

중국 최초 자체 기술 중저속 자기부상열차, 시범운행 시작

- 후난성 창사에서 중국 첫 상용 자기부상열차 탄생 -

- 5월 6일 승객 탑승 시범운행 시작 -

 

 

 

□ 창사 자기부상열차

 

자료원: 창사완보(長沙晩報)

 

  소개

  - 후난성 창사기차남역(長沙火車南站)과 창사황화국제공항(長沙黃花國際机場)을 잇는 중국의 자체 기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상업용 자기부상열차

  - 시공기간 약 720일(시운전 기간 포함), 총 투자액 42억9000만 위안

  - 총노선 18.55㎞, 총 운행시간 19분 30초, 최대 수용인원 363명, 편도 요금은 20위안으로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임.

 

 ○ 승객 탑승 시범운행 시작

  - 2016년 5월 6일, 승객 탑승 시범운행을 시작함.

  - 5월 6일 당일 총 5018명이 탑승했으며, 이는 열차당 평균 120여 명으로, 정시율은 100%였음.

  - 정차역은 창사남역(長沙南站), 창사컨벤션센터(長沙會展中心), 랑리역(□梨站), 자동차성(汽車城), 창사황화국제공항역(長沙黃花國際機場站)이며, 창사컨벤션센터역과 자동차성은 아직 미개통 상태임.

 

자료원: 후난성인민정부(湖南省人民政府) 홈페이지

 

□ 특징

 

 ○ 친환경적, 경제적

  - 자기부상열차는 유해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적임. 또한,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도시 내 교통수단으로 적합함.

  - ㎞당 건설비를 비교했을 때 지하철은 5억~8억 위안, 경전철은 2억~3억 위안인 것에 비해 중저속 자기부상열차의 경우 1억5000만~2억5000만 위안밖에 되지 않아 경제적임.

 

 ○ 탑승객 편의기능

  - 창사 자기부상열차역에서는 충전식 교통카드를 판매하며, 창사 시내 교통카드로도 자기부상열차 탑승이 가능함.

  - 무료 Wifi 사용 가능

  - 2016년 8월 이후에는 역에 ‘도시공항동(城市航站樓)’을 설치해 승객들이 미리 체크인과 수화물 위탁을 할 수 있을 예정으로, 이후 열차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시사점

 

 ○ 창사 자기부상열차가 정식 개통되면 일본, 한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자기부상열차 상용화에 성공하게 되는 것으로, 이는 중국 과학기술의 발전 정도를 보여줌.

 

 ○ 도시 내 교통수단과 관련해 많은 환경적, 경제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상용 자기부상열차는 중국 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시장이 점차 확대될 전망임. 이에 따른 중국의 상용 자기부상열차 기술 수출 또한 주목됨.

 

  - 중국 자기부상열차 현황, 중국 및 세계 중저속 자기부상열차 현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난 2월 자 글로벌 윈도우 ‘중국 자기부상열차의 현재와 미래’를 참고 바람.

 

 

자료원: 창사완보(長沙晩報), 화하경제망(華夏經緯□), 봉황망(鳳凰□), 후난성인민정부(湖南省人民政府) 및 KOTRA 창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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