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미국, 세계 2대 보안기기 전시회(ISC)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최종우
  • 2016-05-06
  • 출처 : KOTRA

 

미국, 세계 2대 보안기기 전시회(ISC) 참관기

- 역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 2016년 보안기기 전시회 –

- 사물인터넷(IoT) 기기들, 디지털 보안시장의 화두 -

     

     

     

□ 전시회 개요

     

 ○ 전시회명(국문 및 영문): 2016년 국제 보안기기 전시회 및 컨퍼런스 2016 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and Exposition West

     

 ○ 개최기간 및 장소: 2016년 4월 6일(수)~8일(금) 3일간

     

 ○ 주최자: Reed Exhibitions

     

 ○ 개최 규모: 220만S/F

     

 ○ 개최주기: 매년(1967년 이래 매년 개최, 2016년 49회째)

     

 ○ 성격: 세계적으로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국 버밍햄 IFSEC 전시회와 함께 세계 2대 보안기기 전시회로 유명한 ISC West는 북미 보안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하는 전시회. 참관객 대부분 구매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유효바이어로, 실질적인 구매 상담이 가능함.


□ 미국 보안기기시장 현황

 

○ 세계 보안기기 전체 시장 규모의 18%(2011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이 큰 미국은 자국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하는 시장임.

 

○ 2011년 이후 미국 보안기기 및 시스템 시장은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자 지출 증가, 자동차 생산 확대 등으로 연평균 6.3% 증가해 2016년 181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품목으로는 전자식 출입 장치 수요는 9.0%의 증가율로 2016년 97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

- 또한, 주택건설시장 및 자동차시장이 회복되면서, 보안기기 및 시스템 시장의 가장 큰 시장인 소비자 시장도 2016년까지 연간 7.3%의 증가율로 2016년에는 52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

 

○ 경제회복과 다양한 건설경기 회복으로 2016년까지 대부분의 보안제품시장은 탄탄한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데, 많은 주택 소유자와 기업들이 경제적 침체기에 연기했던 신규 투자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러한 효과로 소비자 시장과 상업 시장은 평균 이상의 이윤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 이러한 동향을 감안할 때 전체적으로 미국 보안장비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특히 중국산 등 저가 제품의 비중이 높아져 가격 경쟁 등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

  

전시회 성향

 

○ 이번 한국관에 참가한 25개 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무장해, 미국뿐만 아니라전시회를 찾은 많은 나라의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음.

 

○ ISC West 2016 최신 트렌드인 IoT 기반의 Vehicle Tracking System은 미국 이동통신사 및 남미 바이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음.

 

○ 한국관 참가기업들 제품을 크게 3가지로 나누면 CCTV 관련 제품, 블랙박스, 생체인식으로 세분화될 수 있음.


□ 전시회 현장

     

 ○ 이번 ISC West 2016 전시회는 ISC 역사상 가장 큰 규모와 참관객 수도 가장 많은 전시회였음.

     

 ○ 작년 전시회 때 개방을 하지 않았던 출입문들을 모두 개방하면서 전년대비 이동인구가 증가함.

 

 ○ 유력 제조사와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마케팅, 그리고 현장 바이어 인콰이어리 접수를 통해 한국산 제품에 대한 품질을 높게 평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음.

     

 ○ 중국산 제품 또한 기술과 품질 면에서 크게 향상됨. 이에 중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력을 포함해 가격경쟁력은 물론 납품기간, 품질 보증 등 현지 바이어의 입장을 적극 고려해 준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

 

 ○ 세계 보안기기 산업은 올해도 보안 위협이 더욱 심화되고, IoT 기기의 보안 이슈 확대, 애플기기 타깃의 사이버범죄 증가 등이 화두

  - 애플기기를 공격하는 사이버 범죄 증가, 데이터 유출로 인한 사어버 보안 수요 확대, 암호화 필요성 대두 그리고 생체인식 보안 본격화 등이 예상됨.

     

 ○ 일반 보안을 넘어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이해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과 접목될 수 있는 하드웨어 보안 분야가 강세임.

     

 ○ 전시회 사진

 

사전간담회

 

 

한국관

    

 자료원: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 시사점

     

○ 한국관 위치 및 부스장치, 차별화 노력 필요

- 한국관은 Sands Expo의 Global Tech(메인홀이 아닌 별도 공간)에 위치한 관계로, 한국관 참가기업들의 한국관 부스 위치에 대한 불만이 있어 대안 마련 필요

- 전시 주관사와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한국관 부스 위치 개선 노력이 필요함.

- ISC 국가관은 한국을 제외하고 중국, 대만의 2개 국가로 형성돼 있는 만큼, 한국 브랜드 제고를 위한 한국관 규모의 확대 및 장치 고급화를 통한 차별화를 시도해야 함.

- 또한, 한국관외 개별부스로 참가하는 기업에 대한 본사 차원의 별도 지원방안도 고려해야 함.

     

○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선보인 SunTech International은 이번 ISC 전시회를 통해 올해 5월 미국 시장에 첫 수출을 할 예정임.

     

○ 두루무역은 홍채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보안장비를 출시해 참관객 및 언론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음.

          

○ 세계 보안기기 산업 트렌드는 IoT 기기의 보안 이슈 확대, 애플기기를 공격하는 사이버 범죄 증가, 데이터 유출로 인한 사어버 보안 수요 확대, 암호화 필요성 대두 그리고 생체인식 보안 본격화 등으로 예상되는데, 한국관 참가업체들의 제품군은 트렌드에 뒤처져 있다는 평


          

     

자료원: ISC 홈페이지 및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미국, 세계 2대 보안기기 전시회(ISC) 참관기)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