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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준하
  • 2016-05-02
  • 출처 : KOTRA

 

멕시코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관기

- 저렴한 인건비, 다수의 FTA 체결 등의 이유로 자동차업체 진출 잇따라 -

- 향후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관련 제품 수요 증가 기대돼 -

 

 

 

□ 멕시코 자동차부품 산업 현황

 

 ○ 최근 미국 상무부는 미국이 캐나다를 제치고 멕시코 내 자동차 부품 최대 수출국이 됐다고 발표했음.

  - 2015년 멕시코 자동차부품 수입시장에서 미국의 점유율은 30.1%, 캐나다 29.4%로 나타남.

  - 최근 5년간 미국의 대멕시코 자동차부품 수출은 매년 상승해 72.2%의 증가세를 기록함.

 

 ○ 최근 저렴한 인건비와 멕시코 정부의 인센티브 제공, TPP 타결 등 FTA체결국 확대 등의 이유로 자동차 생산공장들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자동차부품 수입량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됨.

 

 ○ 멕시코에는 총 21개 자동차 생산업체가 있으며, 42개 브랜드와 500개 모델이 판매 중. GM, 크라이슬러, 포드, 닛산, 르노, 혼다, 도요타 등이 진출함.

 

 ○ 멕시코에는 총 2599개의 자동차부품 업체가 있으며, 그 중 외국자본이 투자한 업체비율은 65%임.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한글

멕시코 자동차 부품 제조업 전시회 2016

영문

Expo Lighting America 2016

개최기간

2016년 4월 13~15일(수~금)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홈페이지

www.expoina.mx

연혁

1999년부터 18번째 개최

규모(2016년 기준)

13,000sqm, 18개국

참가업체 수

444개 업체

참관객 수

19,000명

전시분야

자동차 부품

한국관 참가현황

24개 업체, 300㎡

Robot Auto, Daeji Metal, Wheel Coporation 등 참여

자료원: Expo Lighting America

 

 

□ 전시회 이모저모

 

 ○ 서스펜션 계통, 변속계통, 자동차 시트 부품, 블랙박스 등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부품 관련 업체가 참가했음.

  - 총 18개국에서 444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시회 내 한국관이 개설돼 한국에서도 24개 업체가 참가

 

 ○ 미국관, 캐나다관 등이 참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중국관, 대만관 등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음.

 

 ○ 윤활유, 오일필터 등 차량 관리용품 업체들의 참가가 두드러짐.

 

한국관 현장

 

전시회 현장

 

□ 전망 및 시사점

 

 ○ 최근 멕시코시티 등 멕시코 주요 도시의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달해 향후 전기차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기오염의 주요인은 교통 체증과 장거리 운행 등 교통 부문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

  - 멕시코 하원 기후변화위원회의 토마스 로베르토 몬또야 디아스(Tomas Roberto Montoya DIAZ)는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정부에 제안함.

 

 ○ 향후 전기차 생산 및 수요가 증가할 경우, 전기차 관련 부품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멕시코 도로는 노후화되거나 비포장도로인 경우가 많아 타이어 교체주기가 한국에 비해 짧음. 이에 따라 타이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이외에도 멕시코의 불안한 치안상황 등의 이유로 블랙박스와 젊은 운전자들의 증가로 후방카메라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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