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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충칭시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수입 급성장
  • 트렌드
  • 중국
  • 충칭무역관
  • 2016-02-24
  • 출처 : KOTRA

 

中, 충칭시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수입 급성장

-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1위 징동팡(京方) 충칭 진출 -

- 2015년 한국 대충칭 수출품목 2위, 증가율 330% -

 

 

 

□ 중국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수입 지속 성장

 

 ○ 중국의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와 기기(HS Code 848630) 수입 증가

  - 2015년 한국의 대중국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수출액은 14억2700만 달러, 전년대비 성장률 50%로 수출액 14위를 차지함.

  - 2015년 중국의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수입액 1위는 일본 21억1300만 달러, 2위는 한국 14억2700만 달러로 각각 성장률 52%, 50%를 기록하며 2015년 한국의 대중국 수출상품 20위 중에서 성장률 순위 3위를 기록

 

  한국·일본·대만·대중국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수출액 변화

                                                (단위: 천 달러)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 2012년 이후로 대중국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수출액 지속 증가

  - 중국의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수입비중 중 한국, 일본, 대만 등 3국이 전체의 98%인 42억5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44.1% 증가함.

  - 중국 정부의 지원과 중국 디스플레이업체의 과감한 투자로 중국 평판디스플레이 생산량은 지속 증가 예상

  - 평판디스플레이 생산량 증가와 공장의 설비 확장으로, 충칭시를 비롯한 중국의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수입 증가 예상

 

 ○ 한국의 대충칭 무역수출 감소 중에도 높은 성장률 보임.

  - 2015년 한국의 대충칭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수출액은 3억 달러로, 331%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 한국의 대충칭 수출품목 중 2위를 차지함.

  - 2015년 충칭시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수입액은 일본 4억4000만 달러, 한국 3억 달러로 각각 성장률 588%, 330%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함.

  - 충칭시 수출액 급성장의 원인으로는 ① 충칭시 중점 10대 육성산업에 평판디스플레이 포함, ② 도시 기능 확장구 바난구(巴南)에 LCD 8.5세대 공정 생산설비 프로젝트 실행, ③ 중국 최대 LCD 패널 업체인 징동팡(京方,BOE) 충칭시 북배구(北碚区) 8.5세대 생산설비 및 공장 개설에 따른 것으로 예상됨.

 

2015년 대중국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와 기기 수출

            (단위: 천 달러)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K-stat

 

 

□ 中, 평판디스플레이 생산량 지속 증가

 

 ○ 中, 평판디스플레이 패널업체의 출하량 확대로 스마트폰 패널 가격 지속 하락

  - CINNO Research에 따르면, 2015년 전 세계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은 18억1000만 대로 전년대비 14.6% 성장했고, 징동팡(BOE), 삼성, LG가 각각 점유율 17%, 14%, 11%를 차지함.

  - 국별로 보면 중국이 5억2700만 대로 점유율 29%를 보이며, 1위에 오름. 2위는 대만 4억8300만 대로 27%, 3위는 한국 4억7500만 대로 800만 대의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오름.

  - 중국 평판디스플레이 패널업체의 출하량 확대로 스마트폰 패널 가격이 30%가량 하락하면서, 한국 디스플레이 분야 수출액 감소의 원인으로 꼽힘.

 

2015년 세계 스마트폰 패널 생산량

자료원: CINNO Research

 

 ○ 中, 생산량을 확보해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

  -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아몰레드(AMOLED)의 비중이 증가. 스마트폰용은 2019년 155억 달러, TV는 2019년 73억97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징동방(BOE)은 2016년 3월부터 6세대 OLED 공장 설립을 예정으로, 중국의 차이나스타는 2016년 10월부터 8세대 OLED 라인에 투자를 진행할 예정

 

□ 평판디스플레이 생산량 지속 증가에 따른 제조용 기계 수입 증가 기대

 

 ○ 2015년 6월 후이커(惠科) 바난구(巴南)에 8.5세대 LCD 생산기지 공사 시작

  - 충칭시는 '중국제조(中制造)2025'에 따라, 2020년까지 연간 생산액 1000억 위안의 LCD 생산기지 건설을 계획함.

  - 중국 LCD 생산업체 후이커(惠科)는 120억 위안을 투자, 충칭시 바난구(巴南)에 2017년 1/4분기에 완공을 목표로 LCD 생산기지 공사를 시작해 2018년 연간 생산액 110억 위안을 예상함.

  - 후이커(惠科)생산기지는 비정질실리콘(A-Si) 기술을 선택, 시장조사업체 위츠뷰(WitsView)에 따르면 2016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의 비정질실리콘LCD 점유율은 전년대비 6.8% 감소했으나, 여전히 1위인 51%를 예상함.

 

 ○ 징동팡(京方) 진출도시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수입 현황

  - 푸젠성(福建省) 푸저우(福州)에 2015년 10월 징동팡 공장이 8.5세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착공하면서 2015년에 푸젠성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와 기기 수입액은 1억72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31.4%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냄.

  - 안훼이성(安徽省)의 허페이(合肥)와 쓰촨성(四川省)의 청두(成都)에 2017년까지 스마트폰, 태블릿, 텔레비전용 패널 생산공장의 완공을 목표로 2015년 착공, 2015년에 본격적으로 투자가 진행되지 않아 청두와 허페이의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와 기기 수입 증감률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임.

    

□ 시사점

     

 ○ 중국의 평판디스플레이 패널 투자 증가 및 시설 확장으로, 충칭을 비롯한 평판디스플레이 공장의 진출지역에 한국의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진출이 기대됨.

 

 ○ 징동팡(BOE)은 3년간 1100억 위안을 투자, 축구장 20개 규모의 10.5세대 패널 공장을 설립할 예정으로, 초기 투자금액에서 40억 위안을 제외한 나머지 90%의 금액은 정부가 지원할 예정

     중국은 디스플레이 산업에 투자 지원, 세금 혜택, 소비 보조금 지원 등 자국업체 보호정책을 지속 확대할 것으로 보여 한국 업체의 관련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전략 수립이 예상됨.

     

  

자료원: CINNO Research, IHS, 징동팡홈페이지, 한국무역협회, WitsView, 충칭통계국 및 KOTRA 충칭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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