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우즈베키스탄 세탁 세제, 현지 생산 증가 전망
  • 트렌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채병수
  • 2016-01-07
  • 출처 : KOTRA

 

우즈베키스탄 세탁 세제, 현지 생산 증가 전망

- 현지 생산에 대한 세제 해택으로 인한 합작 기업 늘어날 듯 –

 

 

 

□ 시장 개요

 

 ○ 우즈베키스탄 세탁세제는 손빨래용, 드럼 세탁기용 및 일반 세탁기용이 따로 있으며, 드럼 세탁기용 세제가 일반 세탁기용 세제보다 10~20% 정도 더 비쌈.

 

 ○ 우즈베키스탄에서 소비되는 세탁 세제는 대부분 수입산 제품이지만,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생산된 세탁 세제도 점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임.

  - 대표적인 우즈베키스탄 세탁 세제 브랜드로는 ‘Zeleniy Chay’이며, 이 업체에서는 세탁 세제 이외에도 비누, 표백제 등 다양한 세척 용품을 제조함.

  - ‘Zeleniy Chay’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산 브랜드는 도시지역보다는 지방에서 많이 사용됨.

 

 ○ 타슈켄트 내에서는 레몬향 및 바다향이 인기가 많으며 지방에는 라벤더향, 장미향 같은 꽃향기가 인기가 많음. 또한 주 고객층은 여성이며 25세부터 50세까지 다양함.

 

 ○ 대형마트, 체인형 슈퍼마켓 및 바자르(재래시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바자르에서 훨씬 저렴하게 판매됨.

  - 바자르에서 완제품 포장형태로 팔기도 하지만 포대에 넣어서 원하는 무게만큼 덜어서 팔기도 함.

  - 대형마트보다는 일반 가게에서 판매되는 세제가 20~30% 정도 더욱 비싸게 팔림.

 

 ○ 우즈베키스탄 국산화 프로그램으로 인해 많은 우즈베키스탄 기업이 외국 회사와의 합작 기업 및 자회사 설립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대표적인 합작회사는 헝가리계 회사와의 합작회사인 ‘Sharq Kaola’임.

 

자료원: Yandex

 

□ 세제 수출입 동향

 

 ○ 대우즈베키스탄의 세제 수입액이 2012년 1141만 달러, 2013년 1427만 달러, 2014년 1293만 달러 등 전체적으로 연도별 수입액 변동폭이 크지 않음.

 

 ○ 4~5년 전만 해도 중국과 러시아가 우즈베키스탄 세제 수입의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 중국의 경우 해를 거듭할 수록 수입량이 감소하는 추세임.

  - 2014년 기준, 러시아 제품의 점유율이 51.3%로 가장 높으며, 터키가 18.1%로 2위를 차지함

  - 현지 바이어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 제품은 품질이 좋지만 가격 면에서 부담스럽다고 함.

 

 ○ 2012년을 기점으로 수출이 증가 추세이며, 주 수출 대상국은 인접 국가인 카자흐스탄 및 키르기스스탄임.

 

소매용 조제품(세제)(HS Code 340220) 수입 통계

             (단위: 천 달러)

수출국

2010

2011

2012

2013

2014

러시아

5,151

6,455

5,409

7,968

6,629

터키

1,092

927

927

1,196

2,347

폴란드

645

624

1,087

1,146

1,427

벨로루시

33

444

873

1,531

539

카자흐스탄

0

31

857

638

527

중국

6,004

2,653

1,511

751

477

라트비아

0

0

0

53

260

리투아니아

44

15

58

54

183

우크라이나

287

421

502

782

180

한국

0

0

11

0

6

기타

1,061

455

175

153

358

총수입

14,317

12,025

11,410

14,272

12,933

자료원: TradeMap

 

소매용 조제품(세제)(HS Code 340220) 수출 통계

             (단위: 천 달러)

수입국

2010

2011

2012

2013

2014

카자흐스탄

0

45

16

85

152

인도

0

8

0

0

0

키르기스스탄

0

0

1

66

0

총 수출

0

53

17

151

152

자료원: TradeMap

 

(참고) 우즈베키스탄 세제 수입 시 부과 세금

HS Code

수입 관세

기타 세금

340220

30%

소비세: 20%, 부가가치세: 20%

            340220 9000의 경우 1㎏당 최소 0.7달러 이상

자료원: 우즈베키스탄 관세청

 

□ 현지 판매 중인 브랜드

 

제품명(브랜드)

특징

Ariel

MIF

Tide

- P &G사의 브랜드

- 다른 경쟁 브랜드보다 우즈베키스탄에 상대적으로 빨리 진출했으며, 인기도 높음.

- Ariel, Tide는 고가 세탁 세제에 속하지만 꾸준히 수요가 이어짐.

Delvic

BioMax

- 평균적인 가격대의 브랜드

- 보통 러시아, 유럽, 중국에서 원료를 수입해 현지에서 제조함.

Crystal

Donya

Maya

- 저가 브랜드이며 인지도는 낮은 편

- 우즈베키스탄에서 현지 생산함.

- 세탁용 세제보다는 손빨래 세제가 인기 많음.

Persil

Losk

- 독일계 생활용품 기업 Henkel사의 브랜드

- 보통 완제품으로 수입돼 판매됨.

자료원: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 전망 및 시사점

 

 ○ 일상 소비재인 만큼 지속적인 소비가 이루어질 것이므로, 대우즈베키스탄 소비량은 꾸준히 유지될 전망. 하지만 우즈베키스탄 시장이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는 만큼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제품을 수출해야 할 것임.

 

 ○ 세탁 세제는 우즈베키스탄 국산화 프로그램에 포함되는 품목으로, 현지 생산 시 각종 세제 혜택이 부여되기 때문에 우즈베키스탄 현지 화학제품 생산업체들이 외국 기업과의 합작에 큰 관심을 보임.

 

 ○ 헝가리계 회사와의 합작회사 ‘Sharq kaola’가 이미 현지 진출했으며, 세제분야 혜택 및 인근 CIS 배후시장을 염두에 둔 합작회사 및 공장 설립 검토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자료원: 우즈베키스탄 관세청, KITA, TradeMap, Lex.uz 및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우즈베키스탄 세탁 세제, 현지 생산 증가 전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