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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증가로 성장하는 우즈베키스탄 타이어 시장
  • 트렌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채병수
  • 2015-12-31
  • 출처 : KOTRA

 

차량 증가로 성장하는 우즈베키스탄 타이어 시장

- 중국 제품 강세 속에 한국 제품의 품질 및 합리적 가격 돋보여 –

 

 

 

□ 시장 개요

 

 ○ 현지 바이어 인터뷰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내 전체 타이어 수요 중 80% 내외는 승용차용 타이어가 차지하며 평균적 타이어 교체 주기는 1년~1년 6개월임.

  - 타이어 도매업체는 주로 해외에서 직접 수입해 판매하며, 소매업체나 소비자는 현지 대표적인 자동차 및 부품시장인 파르하드 시장, 세르겔리 자동차 시장에서 직접 구입

  - 한국 제품 중에는 주로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유통됨.

 

 ○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 타이어 생산 공장이 없는 상황이며, 승용차용, 화물용, 버스용, 농업용 등 모든 종류의 타이어가 수입되고 있음.

 

 ○ Uzkimyosanoat사와 Poly Technologies사(중국)의 합작으로 안그렌 특별산업지구에 타이어 공장을 2018년까지 설립할 예정임.

  - 프로젝트 비용은 1억8400만 달러이며, 연간 승용차용 타이어 300만 개, 농업용 타이어 20만 개, 컨베이어 벨트 10만m 생산 예정임. (자료원: Tire Business)

 

자료원: Trend.az

 

□ 우즈베키스탄 타이어 수입 동향

 

 ○ 타이어 신품(HS Code 4011)의 경우, 2010년 수입액이 1억1713만 달러에서 2013년 2억1707만 달러로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지만 2014년 1억7397만 달러로 하락세를 보임.

  - 2014년 기준, 중국제품 점유율이 고무제 타이어 신품(HS Code 4011)의 경우 46.5%, 고무제 타이어 재생품 및 중고품(HS Code 4012)의 경우 19.9%로 가장 높음.

  - 2014년 기준, 한국 제품 점유율은 고무제 타이어 신품(HS Code 4011)의 경우 11.7%로 2위, 고무제 타이어 재생품 및 중고품(HS Code 4012)의 경우 9.4%로 3위를 차지하고 있음.

  - 현지 바이어 인터뷰에 따르면, 실제 시장에서 한국 타이어는 좋은 품질 및 합리적인 가격 수준으로 인기가 높으며, 현재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함.

  - 중국의 Jinyu Tires사, Goodride사의 제품은 가격 경쟁력을 보유해 현지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임.

 

 ○ 건설 및 중장비용 타이어는 주로 중국 및 러시아 제품이며, 수입 한국산 타이어는 대부분 승용차 타이어임.

 

고무제의 공기타이어(신품)(HS Code 4011) 수입 통계

            (단위: 천 달러)

수출국

2010

2011

2012

2013

2014

중국

35,734

51,997

78,552

83,865

80,859

한국

11,375

19,330

27,994

30,186

20,376

체코

17,868

22,970

23,973

24,457

18,749

일본

13,109

16,284

14,441

11,205

14,532

러시아

29,467

30,241

32,684

31,167

7,647

터키

982

1,523

1,723

2,225

2,417

벨로루시

2,778

2,794

1,943

1,936

1,862

슬로바키아

1

0

726

531

1,248

리투아니아

9

621

773

1,572

826

네덜란드

680

2,397

930

1,185

479

총수입

117,135

162,172

199,832

217,074

173,978

자료원: TradeMap

 

고무제의 공기타이어(재생품 및 중고품), 고무제의 솔리드 또는 쿠션타이어·타이어트래드 및 타이어플랩(HS Code 4012) 수입 통계

            (단위: 천 달러)

수출국

2010

2011

2012

2013

2014

중국

1,034

266

478

327

313

네덜란드

341

414

293

289

257

한국

217

372

523

150

148

리투아니아

0

6

1

12

134

독일

207

255

200

60

61

폴란드

3

12

87

85

48

벨기에

0

2

20

4

34

러시아

39

48

28

5

26

총수입

2,670

1,635

1,845

1,214

1,571

자료원: TradeMap

 

(참고) 우즈베키스탄 타이어 수입 시 부과 세금

(단위: %)

HS Code

수입 관세

기타 세금

4011

10

소비세: 10

부가가치세: 20

4012

30

소비세: 20

부가가치세: 20

자료원: 우즈베키스탄 관세청

 

 ○ 타이어에 대한 높은 관세로 인해 불법 유통된 타이어를 사용하기도 함.

  - 관세, 부가가치세, 소비세, 운송비 및 기타 비용을 감안하면 원 타이어 가격의 50% 이상 가격 상승

 

□ 현지 수출 해외 경쟁 기엽 현황

 

회사명

특징

- 본사: 중국

- 매년 타이어 1300만 여 개 생산 및 100여 개국 진출

- http://www.jinyutyres.com/

- 본사: 중국

- 매년 타이어 1300만 여 개 생산 및 150여 개국 진출

- http://www.wanlitire.com/

 

- 본사: 러시아

- 매년 타이어 1200만 개 생산

- http://www.td-kama.com/

자료원: 각 기업 사이트 및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조사

 

□ 전망 및 시사점

 

 ○ 중앙아시아 유일의 상용차 생산기업인 GM우즈베키스탄을 보유한 우즈베키스탄 내 상용차 생산량은 2015년을 제외하고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56.8% 증가하는 등 이에 따른 신차용 타이어 및 에프터 마켓 시장 규모도 장기간에 걸쳐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품질보다는 가격을 더욱 우선시하는 우즈베키스탄 소비자를 겨냥, 중국 경쟁 제품과 비교해 성능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

 

 ○ 승용차용, 화물용, 버스용, 농업용 타이어는 2014년 우즈베키스탄 국산화 프로그램 품목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까지 현지에 중국 합작기업이 설립될 예정이므로, 미리 이를 대비한 우리 기업들의 시장 대응 전략이 요구됨.

 

 

자료원: Uzdaily, CA-News, 우즈베키스탄 관세청, KITA, TradeMap, Lex.uz, Trend.az, Tire Business 및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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