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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4G LTE 시대 개막
  • 트렌드
  • 에콰도르
  • 키토무역관 하늘
  • 2016-02-17
  • 출처 : KOTRA

     

에콰도르 4G LTE 시대 개막

- 국내 통신사들, 4G LTE 개통해 서비스지역 늘려가 -

- 24%가 스마트폰 이용자, 점점 비율 높아져 -

     

     

     

□ 국내 3대 통신사, 4G LTE 개통

 

  지난 2015년 3월, 에콰도르 정부와 Claro(Conocel) 통신사, Movistar(Otecel) 통신사는 4G 서비스 제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고, 국가통신공사(CNT)에서는 이미 2013년 11월부터 4G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있음.

 

  계약 체결 이후 Movistar 통신사의 경우 지난 5월 22일부터 키토를 시작으로 4G LTE 서비스를 제공해 점점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이어 Claro 통신사도 7월 28일부터 4G LTE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며 국내 주요 통신사 모두 4G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

  - 에콰도르 통신감독국(Arcotel)에 따르면, 2015년 3월 기준 에콰도르 통신사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Claro 65.34%, Movistar 28.90%, CNT 6.34%임.

 

  통신사 3사의 4G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기기를 꼭 구입해야 하며, 통신사 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제한돼 있음.

 

자료원: El Universo, El Comercio 일간지

     

□ 국내 스마트폰 사용률 점차 증가

     

  에콰도르통계청(INEC)이 지난 4월 13일에 발표한 2014년 에콰도르 ICT 생활환경조사에 따르면, 지난 8년 동안 국내 정보통신기술이 급격한 변화를 보였으며, 12세 이상 국민 중 24.3%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5년 이상 휴대폰 사용자 및 스마트폰 이용자 통계]

(단위: %)

    

자료원: 에콰도르통계청(INEC)

     

  2011년 스마트폰 사용률이 8.4%인데 반해 2014년에는 24.3%(280만 8,243 명)까지 증가했으며,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83%가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스마트폰 사용률이 가장 높은 주는 갈라파고스, 피친차, 과야스, 산토도밍고, 마나비로 조사됐으며, 특히 갈라파고스와 산토도밍고는 주민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사용률이 가장 높았음.

     

12세 이상 기준, 국내 스마트폰 사용률

(단위: 명)

   

 자료원: 통계청(INEC), 2013-2014 생활환경조사(CONDICIONES DE VIDA)

 

□ 4G 서비스 확대 위해 쿼터액 확대

 

  에콰도르 정부는 2012년 6월 11일, 대외무역위원회(COMEX)를 통해 자동차, 휴대전화 수입품에 대한 쿼터제와 관세 조정안을 발표했으며, 2015년 5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휴대전화기 수입쿼터제를 2015년 12월 31일까지 재연장해 현재까지 실행 중임.

     

  휴대전화기 수입쿼터의 경우, 2014년 기준, 33개의 수입업체에 대해 197만2,459대, 1억4260만 달러를 배정해, 각 기업은 배정받은 쿼터 중 하나의 쿼터가 차면 추가 수입이 불가함.

     

 ○ 지난 5월 30일, 대외무역위원회(COMEX)의 디에고 아울레스티아(Diego Aulestia) 장관은 CNT, Movistar, Claro 통신사들의 4G 서비스 확대를 위해 스마트폰 기기의 추가적인 수입을 허가한다고 밝힘. 따라서 2015년 12월까지의 휴대전화기 수입쿼터를 추가적으로 약 4000만 달러를 늘려 총 1억7400만 달러임.

     

 ○ 또한, 지난 3월 5일, 대외무역위원회(COMEX)는 국내 4G LTE 폰의 조립생산(CKD)을 증가시키기 위해 특정 관련부품들의 수입을 허가한다고 밝힘. 국내 휴대폰 생산업체인 ALCATEL사는 이전까지 헤드폰, 충전기 등의 구성제품들을 국내에서 조립생산(CKD)하는 데 제한이 있어 관련제품들(약 1800만 달러)을 수입해야만 했었으나 정부에서 특정부품들의 수입을 가능케 해 상황이 유리해졌다고 밝힘.

 

□ 국내 휴대폰 시장 분석

 

  에콰도르 휴대폰 시장에는 총 15개의 브랜드가 있으며,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6개 브랜드는 2014년 기준으로 Nokia(15%), Samsung(15%), Alcatel(10%), LG(10%), Blackberry(5%), Huawei(4%)임.

   * ()는 점유율

     

 ○ 스마트폰 시장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App) 시장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이 분야와 관련된 우리 기업의 관심이 필요함.

 

 

자료원: El Comercio, El Universo 일간지, 통계청(INEC), 2013-2014 생활환경조사(CONDICIONES DE VIDA), 각 휴대폰 브랜드 홈페이지

[에콰도르에서 판매되는 휴대폰 브랜드]

            자료원: El Comercio 일간지, 각 브랜드 홈페이지

     

□ 전망 및 시사점

 

 ○ 현재 에콰도르에는 휴대전화기 수입 쿼터제가 실시되고 있으나, 2015년 5월부터 4G LTE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정부에서 스마트폰 추가 수입을 허용했으며, 스마트폰 수요는 계속 늘고 있어 향후 정부의 쿼터제도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에콰도르 주요 3사 통신사에서 4G LTE를 모두 개통했지만, 아직까지 일부 대도시에서만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음. 그러나 통신사측에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어 에콰도르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 스마트폰 시장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App) 시장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동 분야와 관련된 우리 기업의 관심이 필요함.

 

 

자료원: El Comercio, El Universo 일간지, 통계청(INEC), 2013-2014 생활환경조사(CONDICIONES DE VIDA), 각 휴대폰 브랜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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