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호주는 간식도 웰빙스타일!
  • 트렌드
  • 호주
  • 멜버른무역관 오윤소
  • 2015-07-07
  • 출처 : KOTRA

 

호주는 간식도 웰빙스타일!

- 제품라벨지가 제품 구입에 큰 영향 -

- 가능성 있는 한국적인 건강식 스낵 -

 

 

 

□ 호주는 간식도 웰빙스타일

 

 ○ 건강에 대한 호주인들의 관심도가 상승하면서 일반 식사뿐만 아니라 간식도 건강과 관련해 건강식 스낵을 선호하게 됨.

  - 건강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지향, 운동에 대한 관심, 비만에 대한 우려 등이 건강식 스낵이 성장하는 주요 요인이 됨.

  - 주로 단백질(프로틴, protein) 관련 제품을 선호하며 운동 전후, 아침 또는 간식대용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파악됨. 이는 건강보조제나 영양제가 아니라 하나의 식품 개념으로 자리잡게 됨.

 

□ 호주 건강식 스낵산업 시장 현황

 

 ○ IBIS World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건강식 스낵산업의 수익은 2015~2020년 5년간 연간 4.5%의 비율로 성장해 7억7370만 호주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호주의 건강식 스낵산업 전체 시장규모는 지난 5년간 6.6%씩 성장해 6억1970만 호주달러에 이름. 작년보다는 4.7% 성장, 2760만 호주달러가 증가했음.

 

호주 건강식 스낵시장 규모

자료원: IBISWorld

 

 ○ 말린 과일과 견과류의 비중이 42.8%로 호주 건강식 스낵 시장에서 가장 큰 수익을 창출함.

  - 주로 살구, 자두, 복숭아, 배 등 말린 과일을 섞거나 견과류와 함께 혹은 단독으로 휴대가 용이한 컨테이너에 담아 판매함. 지난 몇 년간 뮤즐리 바(muesli bars), 프로틴 바(protein bars)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제품이 생겨난데 반해 말린 과일과 견과류의 종류에는 큰 변화가 없었음. 5년 전보다 비중이 줄었으며, 그 결과 가격도 더 저렴해짐.

 

말린 과일과 견과류

  

자료원: Coles 웹사이트

 

 ○ 뮤즐리 바(muesli bars)는 통귀리와 기타 곡류, 생과일이나 말린 과일, 견과류를 혼합해 만든 뮤즐리(muesli)에서 파생됐으며, 뮤즐리 바는 뮤즐리를 꿀 등과 혼합해 만든 긴 사각형 모양의 간식을 말함. 전체 시장의 29.1%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의 출현 및 고급 건강식 스낵으로 인식되면서 급성장한 카테고리임.

 

뮤즐리 바

   

자료원: Coles 웹사이트

 

 ○ 프로틴 바(protein bars)는 뮤즐리바에 단백질이 더 함유돼 있으면서 탄수화물이 낮은 건강보조식품을 말하며, 세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지난 5년간 현지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와 피트니스 클럽의 고객의 수가 상승하면서 이 카테고리도 비례적으로 함께 성장함. 피트니스 클럽 고객뿐만 아니라 운동에 관심이 많은 호주 사람들은 대부분 운동 전후 프로틴 바, 프로틴 음료 혹은 프로틴 파우더를 섭취하는 것으로 파악됨.

 

프로틴 바와 프로틴 드링크

  

자료원: Coles 웹사이트

 

□ 어떤 정보가 건강식 스낵 구입에 영향을 미칠까

 

 ○ 호주 뉴질랜드 식품기준청(Australian New Zealand Food Standards)은 2013년 운동용 건강식 스낵에 대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했음. 운동용 건강식 스낵 구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정보처로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옴.

  - 가장 높은 비중으로 제품 라벨지가 무려 71.9%로 제일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다음으로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얻게 되는 정보에 영향을 받아 건강식 스낵을 구입하는 것으로 파악됨.

  - 책, 신문, 잡지 혹은 인터넷이나 웹사이트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절반에 가깝게 조사됐음.

  - 의사, 약사 혹은 트레이닝 코치처럼 건강, 운동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조언보다는 일반 사람들의 경험담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임.

 

운동용 건강식 스낵 구입에 영향을 미친 정보처

정보처

점유율(%)

제품 라벨지

71.9

가족, 친구

54.4

책, 신문, 잡지

51.6

인터넷, 웹사이트

48.9

제품 브로셔, 팜플렛

39.6

강의, 세미나, 학교, 학술구독지 등

36.1

가게 점원

27.0

영양사

22.1

텔레비전, 라디오

18.6

의사, 약사, 간호사

13.7

정부 기관

6.3

트레이닝 코치

4.9

피트니스 클럽

2.7

기타

4.1

주: 위의 표는 복수 응답으로 이루어짐.

자료원: Australian New Zealand Food Standards

 

□ 진출 전략

 

 ○ IBIS World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630만 호주달러의 제품이 매년 뉴질랜드, 미국, 태국, 중국 등에서 수입되는 것으로 파악됨.

  - 수입에 민감한 시장이 아니므로 우리 기업들도 강정, 뻥튀기 등 한국적인 건강식 스낵에 프로틴을 가미해 진출을 꾀할 수 있을 것임.

 

 ○ 호주 뉴질랜드 식품기준청의 상기 설문조사 결과표에 의하면 제품 구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보처 중 네 번째 비중으로 인터넷과 웹사이트가 조사됨.

  - 이는 인터넷과 웹사이트 등 보다 접근이 용이한 인터넷과 웹사이트를 이용해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음을 나타냄.

 

 

자료원: IBIS World, Australian New Zealand Food Standards, Australian Food News, KOTRA 멜버른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호주는 간식도 웰빙스타일!)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