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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눈여겨볼 IT 분야는
  • 트렌드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15-06-23
  • 출처 : KOTRA

 

불가리아, 눈여겨볼 IT 분야는

- 전자정부 구축 및 수송인프라분야 교통신호시스템 구축 본격화 -

 

 

 

 전자정부 구축 동향

 

 ○ 불가리아 정부는 전자청구서(e-Invoicing), 전자결제(e-Payment), 전자입찰(e-Procurement), 전자법원(e-Justice), 의료보건정보시스템(e-Health), 공공정보(Open data) 등 IT 인프라 구축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임.

 

 ○ 불가리아 정부의 전자정부(e-Government) 구축을 위한 3단계 전략 계획(2013년 발표)은 아래와 같음.

  - 전략목표 1단계: 대중 및 기업 비즈니스를 위한 접근 용이성, 효율성,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 전략목표 2단계: 정보처리 통합에 의한 디지털 행정체계의 변환

  - 전략목표 3단계: 참여를 위한 접근 및 대중화

  - 최종 단계: 실행 및 결과 관리

 

 ○ EU 기금 활용한 전자정부 구축

  - 전자정부 구축에는 주로 EU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며 총 예산은 1억9300만 유로 규모이며, 이 가운데 지역개발공공사업부 예산이 3067만 유로, 정부 예산이 1636만 유로이고, 나머지는 EU 기금 유입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임.

  - 예산투입별 비중을 보면, EU 기금이 전체 예산의 75.5%를 차지하며, 불가리아 정부의 예산은 24.5%를 차지함.

  - EU 기금 유입은 추후 프로젝트별 EU 승인을 추가로 받아야 하는 바, 프로젝트별 지원액 수준은 변동될 수 있음.

 

 

□ 철도 교통신호시스템 구축 동향

 

 ○ 불가리아 정부는 그동안 수송인프라분야 중에서도 주로 고속도로분야에 집중됐으나, 올해부터 철도분야에 대한 개보수 및 교통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임.

  - 현재 철도시설관리공단은 하반기에 플로브디브(Plovdiv)∼부르가스(Burgas) 제2구간 철도개보수 및 교통신호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입찰을 추진 중임.

  - 이 사업은 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며, EU 기금 OP(Operational program 'Transport')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임.

  - 올해 불가리아 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사업으로 금액은 3억1500만 유로 규모임.

  - 입찰은 철도개보수 건설분야와 교통신호시스템 구축분야로 나뉘어 여러 개의 Lot로 나뉘어 발표될 예정임.

 

□ 시사점

 

 ○ 불가리아 정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자정부 및 교통신호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나가고, 관련 프로젝트에 2단계 EU 기금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임.

  - 특히, 전자정부 구축사업은 정부의 국가발전전략 2020에 포함된 핵심사항이며 정부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DB들을 통합시스템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자서비스(e-Services)의 개발 및 통합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상황임.

 

 ○ 불가리아 IT 시장은 분명 눈여겨볼 만한 시장이며, 프로젝트 정보에 관심 있는 업체는 KOTRA 소피아 무역관으로 문의하면 더 구체적인 정보를 지원할 예정임.

 

 

자료원: 불가리아 교통부, 철도시설관리공단, KOTRA 소피아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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