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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게임스위크를 통해 본 독일 게임시장 공략법
  • 트렌드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이호빈
  • 2015-05-18
  • 출처 : KOTRA

 

베를린 게임스위크를 통해 본 독일 게임시장 공략법

- 게임분야 주요 B2B 행사인 ‘베를린 국제 게임스위크’를 성공리에 개최 -

- 게임 온라인∙모바일화 경향 속, 한국 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 선보여 -

 

 

 

□ 베를린 게임스위크란?

 

 ○ 2003년부터 시작된 유럽 최대규모의 게임분야 B2B 행사 중 하나로, 정식명칭은 '국제 게임스위크 베를린(International Games Week Berlin)'

  - 지난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베를린에서 개최된 이번 게임스위크 박람회에는 현지 투자자, 퍼블리셔, 개발자 등 게임 비즈니스 관계자 2500여 명이 모여 열띤 분위기를 연출함.

  - 베를린 게임스위크는 일반 관람객보다는 비즈니스 관계자 사이의 네트워킹을 위주로 행사를 진행. 유럽 내 개발사∙퍼블리셔∙솔루션업체 등 게임 관련 224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3일간 지속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가짐.

  - B2B 컨퍼런스 및 면담행사인 Quo Vadis에서는 기업 간 수요에 따른 사전 매치메이킹 시스템(Pitch&Match)을 가동, 개발사-퍼블리셔, 퍼블리셔-솔루셔닝 등 각 분야 간 의미있는 만남을 유도해 호평을 얻음.

  - B2B 미팅과는 별도로 투자가 네트워킹, 유럽 게임 어워드, 독립 비디오게임 페스티벌, 게임인재 채용행사, 여성 개발자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현지 게임산업 경향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었음.

 

베를린 게임스위크 행사사진

 

자료원: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 베를린-브란덴부르크 주정부의 전폭적 지원도 행사 성공적 개최에 한 몫

  - 베를린에는 SW 게임산업 관련 기업이 4600개 이상 소재하고 있으며 산업 종사자수는 4만8000명 이상, 연간 26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임.

  - 또한 베를린에는 Bigpoint, GameDuell, Wooga 등 독일 내 주요 게임 개발∙유통사들이 집적해 있으며, 훔볼트 대학이나 디지털 게임연구센터 등 게임인재 육성기관도 다수 포진

  - 베를린-브란덴부르크 주정부는 게임산업을 미래 창조산업으로 선정하고 대규모 세제 혜택, 벤처캐피털 조성을 통한 보조금 지원 등에 적극 나서고 있음.

 

 ○ 이번 행사에는 국내기업 사절단이 최초로 참가,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

  - 국내 모바일앱 개발사, 퍼블리셔, 솔루션 업체 등 각 분야 4개 업체가 참여해 1개사당 평균 15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

  - 행사에 참가한 나날이 스튜디오의 박재완 대표는 "이번 베를린 방문을 통해 자사 게임을 이해해주는 파트너를 다수 접촉할 수 있었으며, 한편으로는 유럽 게임업계의 분위기와 트렌드를 느낄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함.

 

□ 게임스위크를 통해 본 독일 게임산업: 디지털라이제이션

 

 ○ 최근 온라인∙모바일앱을 통한 게임 사용 경향이 두드러져

  - 2010년대 초반까지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은 콘솔게임이 인기가 많았고 온라인 게임은 콘솔시장에 밀린다는 인식이 강했음.

  - 그러나 2014년도 상반기 총매출액 내용을 살펴보면, PC∙콘솔∙모바일을 포함한 컨텐츠 구입 매출액은 오히려 줄어들었고, 온라인게임 부가서비스 및 월 이용료 지출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0% 이상 성장함.

  - 이는 1회성 PC, 콘솔 게임 하드웨어(CD 등) 구입비용이 줄어들고 모바일 시장을 포함한 온라인 게임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 중임을 의미

  - 플랫폼별 수익규모에서도 게임앱(스마트폰, 태블릿)을 통한 수익은 2010년 이후 4배 가까이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을 통한 게임판매 수익은 정체기임.

 

독일 게임판매 플랫폼별 수익규모(2010~2014년)

(단위: 백만 유로)

자료원: Statista 통계자료

 

독일 게임시장 상반기 매출액 비교(2013~2014년)

(단위: 억 유로)

자료원: BIU(독일연방게임소프트협회)

 

 ○ 게임앱 산업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 중

  - 2014년 상반기 게임앱 이용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3%가 늘어난 2060만 명을 기록. 같은 기간 온라인∙브라우저 게임 이용자수 증가율 4%를 훨씬 상회함.

  - 2014년 상반기 게임앱 매출액(앱 구매 및 앱 자체 내 구매액 합계)은 전년 동기 대비 133%가 늘어난 1억1400만 유로를 기록함.

  - 특히, 앱 자체내 아이템 구매액은 2014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56%가 늘어난 8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독일 게임 앱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에 있음을 방증

  - 한편 게임앱 구매자의 약 41%는 39세 이상이며, 또한 50% 이상이 매월 3000유로 이상의 소득수준을 보임. 이는 독일 게임시장이 탄탄한 구매수요를 보유함을 의미

  - 14세 이상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또 다른 2014년도 설문조사에서는 게임을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78%에 달해, 69%를 기록한 PC를 제치고 최초로 1위에 등극함.

 

독일 게임 이용자수 비교(2013~2014년)

(단위: 백만 명)

자료원: BIU(독일연방게임소프트협회)

 

 ○ PC∙콘솔형 게임도 온라인 다운로드 각광

  - 2014년 PC∙콘솔형 게임이 벌어들인 총 수입의 3분의 1은 온라인 다운로드를 통해서였음.

  - 2013년 PC∙콘솔형 게임 총수입의 5분의 1이 온라인 다운로드였음을 감안하면, 독일 게이머들은 다운로드 구매에 보다 친숙해졌음.

 

 ○ 독일 시장에서 뜨고 있는 가상현실 게임

  - 게임스위크 부대행사로 개최된 ‘A Maze’ 세션에서는Samsung Gear VR이나 Oculus Rift 등의 기기를 활용한 가상현실 게임 ‘Pixel Rift’가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음.

  - 현재 Qualcomm, Oculus 등 미국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가상현실 관련 시장은 2019년에 50억 달러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독일은 프랑스·스페인 등 주요국과 함께 유럽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됨.

 

□ 게임스위크 관계자 인터뷰: 국내 기업의 독일 시장 공략법은?

 

 ○ 최근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 경향 뚜렷

  - 넥슨은 이미 2006년부터 유럽에 퍼블리싱 법인을 설립하면서 유럽 국가별로 차별화된 컨텐츠 제공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 진입 등의 전략을 통해 유럽 시장을 공략 중임.

  - NHN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미국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자사 컨텐츠를 2014년부터 넥슨 유럽을 통해 유럽 시장에도 서비스할 계획임.

  - 최근 글로벌 모바일 게임업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게임빌 또한 지난 2014년 말부터 독일 베를린에 약 20여 명 규모의 퍼블리싱 법인을 설립함.

  - 게임빌 유럽지사는 게임 현지화, 게임 커뮤니티 관리뿐만 아니라 마케팅, 홍보 등 퍼블리싱과 관련한 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

 

 ○ 게임스위크 행사 총책임자 미카엘 리베(Michael Liebe) 인터뷰

 

Q: 현재 독일 게임시장은 온라인앱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향후 모바일 게임앱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는가?

A: 모바일 게임시장은 독일 내 모든 산업군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다. 물론 PC와 콘솔 시장도 성장세이며, e스포츠 시장도 점점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따라서 독일 시장에 접근할 땐 꼭 모바일에 한정하기 보다는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독일에서도 함부르크와 베를린은 유럽 시장과 잘 연결돼 있기에, 독일 진출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유럽 본부를 이곳에 오픈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단, 아직까지 유럽에서 모바일 게임의 수익모델은 아직 PC나 콘솔의 그것보다 넓지 않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Q: 독일 시장 공략 시 한국 기업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A: 현지화(Localization)이다. 독일 게이머들은 어색한 번역 텍스트에 민감하다. 차라리 완벽한 영어 텍스트를 구현하는 것이 어설픈 독일어 텍스트보다 환영받을 것이다. 결제수단 또한 영미 국가들처럼 신용카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계좌이체나 선지불(prepaid) 모델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특히 독일인들은 ‘GmbH(독일어로 ‘유한회사’라는 뜻)’가 붙은 자국 기업을 외국 기업보다 선호하므로, 독일 내 법인 설립을 통해 엔드유저와 직접 접촉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Q: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 이외에 독일 내 주요 앱 마켓이 있는지?

A: 독일 기업이 세운 중요한 앱 마켓은 없지만, 아마존 앱스토어, 윈도우 스토어, 또는 삼성이나 HTC 스토어는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공략하기 위해 고려해야 한다. 독일에서는 iOS보다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많은 편이다.

 

 ○ 현지 진출 관련 게임스위크 참가기업(2개사) 인터뷰: 유로게임스(프랑크푸르트 소재 게임 퍼블리셔) 임명선 대표(이하 '임'), 게임빌 유럽지부 David Mohr 법인장(이하 'Mohr')

 

Q: 한국 게임시장과 비교했을 때 독일 게임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

임: 한국보다는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들이 공존하는 시장으로 판단된다. PC뿐만 아니라 Wii, 3DS, PS3, PS4, Xbox360 등이 고르게 이용된다. 또한 PC온라인, 웹브라우징, 모바일 등도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이는 독일 게이머와 한국 게이머의 차이와도 연결된다. 한국 게이머들은 대부분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 위주이지만, 독일은 콘솔게임과 웹게임 등도 많이 즐긴다. 독일 10대 청소년들은 부모의 컨트롤을 한국보다 많이 받기 때문에 플레이시간이 비교적 한국 게이머보다 적다.

Mohr: 독일 게임시장은 유럽 대륙으로만 한정지었을 때 규모가 가장 크며,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추가적인 시장에 함께 진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한국 게임은 퀄리티 면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단, 한국 게임에는 유럽 게이머들이 반기지 않는 요소들도 더러 있다. 이를테면 한국 게임에는 ‘Autoplay’ 기능이 포함된 경우가 있는데, 유럽 게이머들은 이를 낯설게 생각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국 게임은 혁신적이며 게임성 자체가 뛰어나다.

Q: 한국 게임기업의 독일시장 진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임: 역시 언어 준비가 선결조건이며, 독일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게임 선별이 중요하다. 독일 유저들은 일반적으로 카툰 형식의 디자인보다는 실사형태를 선호하고, 메이저 장르 외에 전략이나 대전게임 형태를 선호한다.

Mohr: 기초적인 현지화 작업이 첫 번째다. 만약 유럽 현지에 법인을 세우고자 한다면, 반드시 현지인 직원을 채용해서 현지 게임 커뮤니티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Q: 독일 게임시장에서 2015년 이후 어떤 장르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는가?

임: 전통적으로 1인칭 FPS게임이나 RPG게임이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LOL형태의 AOS 게임도 인기다. 2015년도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Q: 독일 게임시장에서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은?

임: 최근 유튜브와 트위터 등의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이 효과적임이 알려지면서 유행 중이다. 글로벌 플랫폼인 스팀과의 협업도 유저층 확대에 효과적일 것이다.

Mohr: 모바일 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다면 선택할 수 있는 PR수단이 그리 많지 않다.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판촉행사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콘솔 게임 쪽이라면 TV 광고 등도 시도해볼 만하다.

Q: 독일 게임시장의 향후 성장 잠재력을 평가한다면?

임: 독일은 유럽 내 주요 국가 중에서 한국 온라인 게임이 가장 진입하기 적합한 국가인데, 왜냐하면 전통적으로 콘솔뿐 아니라 PC패키지 게임이 사랑받는 곳이기 때문이다. 웹게임이나 모바일 게임 또한 작지 않은 시장점유율을 보이므로, 시장에 대한 면밀한 파악과 효과적인 마케팅이 병행된다면 성공적인 시장 공략이 가능하리라 본다.

 

 ○ 게임스위크 참가 투자기업 인터뷰: Advanced Cyber Entertainment사 김동승 대표

 

Q: 독일 게임시장의 특징은?

A: 독일의 게임시장은 한국과 비교해서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산업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소형 프로덕션을 중심으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독일에서는 10년 전만 해도 게임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능력있는 게임 개발자들이 독일을 떠나 미국과 캐나다 등 게임 스튜디오에서 일하며 게임을 개발했고, 이렇게 개발된 게임이 다시 독일로 역수입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각 독일 지자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게임산업에 대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지원 중이다. 이에 따라 베를린의 ‘게임스위크’, 함부르크의 ‘게임시티’ 등의 B2B 프로그램이 생겨났다. 또한 게임 관련 전문대학이 다수 설립돼 필요한 인력을 양성 중이다. 독일 게이머들은 안정된 경제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충성도가 높고 컨텐츠 구입에 적극적이다.

Q: 독일 게임시장에서 투자가들의 동향은 어떠한지?

A: 독일에서 게임산업 관련 스타트업 투자나 벤처캐피털 투자는 아직 크게 활성화되지 않았다. 독일 내 게임산업 관련 투자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정부의 게임산업 지원금이다. 이는 주로 산업 유치를 위해 지원되는 지방 정부의 재원이다. 둘째는 기존에 성공한 게임사업자가 투자하는 엔젤/벤처 자금 성격의 투자금이다. 예를 들어 게임포지의 창업자인 Klaas Kerstin이나 빅포인트의 창업자인 Heiko Hubert 등이 투자하는 자금이 이에 속한다. 셋째는 기존 벤처투자회사의 포트폴리오로 투자되는 자금인데, 이러한 벤처자금은 미국이나 영국과 비교해볼 때 아직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엔젤/벤처투자가 활성화되는 경향에 맞추어 독일 내 벤처투자도 숫자와 금액이 늘어나는 추세다.

Q: 유럽 투자가들이 한국 기업에도 투자를 하고 있는지?

A: 유럽 투자가들의 한국 기업 투자는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첫째로 언어/문화적인 장벽 때문에 한국 게임회사가 친숙하지 않아서이다. 또 유럽 투자가들은 유럽 게임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므로 굳이 해외투자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다.

Q: 유럽 시장 진출시 현지에서 투자받기를 원하는 한국 게임 개발사에 조언한다면?

A: 게임 개발 시 처음부터 세계 시장을 염두에 둔 게임을 만들 필요가 있다. 해외 성공사례를 쌓아가며 능력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해외 게임 개발자와 협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게임 관련 국제 행사나 컨퍼런스, 마켓에 참가해 VC나 앤젤 투자자와 교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시사점 및 전망

 

 ○ 현지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화(localizing)가 필수적

  - 현지어 구사에 능한 현지인 채용을 통해 게임 현지화는 물론,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됨.

 

 ○ 캐주얼/앱게임 등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장르 공략 필요

  -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에서도 틈새시간에 즐기는 ‘캐주얼’ 게임이 크게 인기이며, 이와 관련한 캐릭터 시장 등도 함께 활성화되고 있음.

  -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스마트폰 기반 캐주얼 게임에 한국 기업들이 강세인 점을 고려할 때, 한국 앱게임 개발기업의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평가임.

 

독일 게이머들의 장르 선호도

구분

전략시뮬

캐주얼

액션

소셜

스포츠

아케이드

점유율

54%

51%

43%

42%

37%

32%

자료원: BITKOM(14세 이상 게이머 조사, 중복응답)

 

 ○ ‘베를린 게임스위크’ 등 다양한 B2B 미팅 채널 활용 필요

  - 전시산업이 발달한 독일에서는 대규모 B2C 전시회 이외에도 기업 관계자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다양한 B2B 전시회 및 행사가 개최되고 있음.

  - B2B 미팅에 온전히 초점이 맞춰진 ‘베를린 게임스위크’ 는 유럽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임.

 

 ○ 독일 게임시장, 당분간 성장세 지속 확실

  - 2010년대부터 독일 게임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함. 이는 독일 내 인터넷 인프라 고도화 추세와 맞물려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 게임시장 경험이 많은 국내 기업에게 유럽 게임시장의 성장은 분명 호재이며, 철저한 준비와 장기적인 전략으로 접근하려는 노력이 필요함.

 

 

자료원: Berlin-Brandenburg Mediaboard, Spiegel, Gamesmarkt 및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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