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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중동 스마트그리드 포럼 개최
  • 트렌드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이민호
  • 2015-01-02
  • 출처 : KOTRA

 

2014 한-중동 스마트그리드 포럼 개최

- 신재생 에너지산업 중동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 -

- 후진국 전력효율화 위해 한국형 스마트그리드 기술에 높은 관심 -

 

 

한-중동 스마트그리드포럼 패널 토론

 

 ○ 전력인프라가 미흡한 중동과 CIS 지역에 한국의 최첨단 스마트그리드 기술 진출을 위한 행사인 ‘2014 한-중동 스마트그리드 협력 포럼’이 12월 8일(월), 암만에서 열렸음.

 

 ○ 이번 행사는 국가 주요 정책과제인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IT·SW 융합을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동-CIS 대륙 간 융복합으로 기획된 최초의 사례임.

 

한-중동 스마트그리드 행사 프로그램

 

내용

비고

10:00~10:10

 개회사 및 축사

한선희 KOTRA 중동지역 본부장

최홍기 주 요르단 한국대사

10:10~10:50

KEYNOTE SPEECH

 - 한국의 신IT융합전략

 - 스마트그리드가 삶에 미치는 혜택

 

- 이영선 박사 정보화진흥원

- 배영진 한전 요르단법인장

10:50~11:45

중동CIS 스마트그리드 정책 동향

 - 아랍신재생에너지 위원회(AREC)

 - 터키 송전협회

 - 우크라 흐멜리츠키주 전력청

 

- Mr. Mohammed N. Al Ta'ani(AREC 위원장)

- Mr. Ugur Yuksel(터키 송전협회 총장)

- Mr. Ruslan Slobodian(우크라주전력청 차장)

12:10~13:30

 한국 스마트그리드 현황 및 사례

- 스마트그리드 기술 : ESS

- K-MEG, 제주실증단지 사례

- SG시스템, Microgrid

패널 토론

 

- 윤준일 효성 부장

- 김민성 KT 차장

- 서경하 우진산전 전무

 발표 연사 전원

오후

1:1 비즈니스 상담

- 중동CIS 전력청 및 바이어

 

 ○ 포럼에는 한전, 효성, KT, POSCO ICT 등 등 에너지와 IT 산업분야의 국내기업 10개 사와 요르단, 터키, 이라크, 레바논 등 정부·민간 발주처 70여개 사가 참가했음. 포럼은 ‘중동 및 CIS 지역의 스마그리드 도입정책’과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기술현황’에 대한 설명회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로 진행됐음.

 

 ○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인프라와 ICT 기술이 함께 보조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와 ICT 부문의 국내기업이 공동으로 참가한 것임.

 

 ○ 행사가 열리는 요르단은 한국전력이 운영 중인 발전소 2기가 요르단 전기공급의 24%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의 중동 에너지 시장진출의 요충지임. 요르단은 중동에서 흔치 않은 비산유국으로서 에너지 수입이 GDP의 20%에 달할 정도로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높아 에너지원 다변화와 효율화에 국운을 걸고 있으며 2013년에 세계은행으로부터 전력효율화를 위해 스마트그리드 기술 도입에 대한 실사를 받기도 했음.

 

 ○ 포럼은 스마트그리드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중동 각국의 에너지현황과 스마트그리드 도입가능성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고 한국 출장기업이 스마트그리드 세부기술을 소개했음.

 

 ○ 다음은 포럼 발표 내용 중 중요 내용을 요약한 것임.

 

 1) 스마트그리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한전 배영진 법인장)

 

 

  -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발전하면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전기로 생활하고 전기차도 충전할 수 있는 Zero Energy Town 시대가 될 것임. 그리고 건전지처럼 에너지를 충전시켜서 배달할 수 있게 됨.

 

 2) 터키의 스마트그리드 도입 전망(터키 송전협회 사무총장)

  - 터키 송전망은 최근 5년간 30% 성장했으며 전력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게 대두함.

  - 피크타임 대비와 신재생에너지 비중 증가에 따라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중

 

 

 3) 한국 스마트그리드 기술(효성 윤준일 부장)

  - 에너지저장시스템(ESS)기술은 전력 안정성을 위해 발전, 송배전은 물론 가정, 산업, 상업시설 등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임. 또한 전력 인프라가 열악한 사막, 섬 지역 등에 소형 ESS가 보급돼 전력 효용성을 높이게 될 것임.

 

 

 4) 한국 스마트그리드 기술(우진산전 서경하 전무)

  - 도서지역의 Mircrogrid 기술은 에너지저장시스템(ESS)기술을 통해 해소될 전망이며 이미 제주실증단지에서 운영한 적 있음.

 

 

 ○ 행사성과, 후진국 에너지시장 협력 가능성 확인

  - 중동지역의 열악한 전력 인프라 및 에너지 효율화 대한 수요를 반영한 듯 많은 바이어가 참가했음. 특히 사막 등 전력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지역에 소량의 투자로 전력 공급이 가능한 ESS와 Mircogrid 부문에 대한 설명에 중동 바이어로부터 큰 주목을 받음.

  - 한국 에너지산업의 핵심기업 외에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가진 국내기업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의 큰 호응을 받았음. 특히,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에 따라 발전소 신설 등 거액의 투자를 ESS 등 소액의 투자로 해소할 수 있다는 전망에 바이어는 크게 고무된 분위기였음.

 

 ○ 후속사업 추진 가능성 다대

  - 이번 행사를 통해 터키, 이라크, 레바논, 쿠웨이트, 이집트, 요르단 등 주요 중동국가의 에너지 기관과 공고한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차년도 다시 열어달라는 요청을 다수 받았음.

  - 요르단에서는 현지 4대 일간지인 Al-Rai, Al-Ghad에도 보도됐고 요르단 최대 영자 일간지인 Jordan Times에 금번 행사 소식이 1/4면 할애해 보도됨.

 

 

 

자료원: 포럼 참가기업 발표자료, 요르단 현지언론, KOTRA 암만 무역관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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