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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국제 주류 박람회 현장 르포
  • 트렌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4-12-24
  • 출처 : KOTRA

 

베이징 국제 주류 박람회 현장 르포

- 주류 전시, 판매, 시음,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 -

- 저알코올 선호, 여성 고객 증가 등 중국 주류 트렌드 변화 -

 

 

 

자료원: 2014 중국국제주류박람회 현장(KOTRA 베이징 무역관)

 

□ 전시회 개요

 

 북경 국제회의중심에서 '2014년 제13회 국제 주류박람회'가 2014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

  - 2006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 13회를 맞으면서 본 박람회는 중국 대륙에서 비교적 큰 규모와 영향력 있는 수입 주류 박람회 중 하나로 성장

 

 ○ 이번 주류박람회는 국가 상무부(家商部)와 북경시 인민정부(北京市人民政府)의 지원으로 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기업협회(中经济合作企业协), 아시아경제무역발전중심(经济贸展中心), 중국국제무역촉진연합회(中国国际贸易促进联), 아시아보건영양촉진위원회(洲保健营养)가 공동 주최

  - 중국명주협회(中名酒), 중국주류위원회(中)가 협력 주최, 북경하이밍후이보후이컨벤션유한공사(北京海名展有限公司)가 박람회 업무를 담당

 

  본 박람회는 브랜드의 책임을 강화하고 국제합작을 추진하자(强化品牌任,推合作)를 주제로 함.

  - 주류 전시, 판매, 시음, 계약 체결 등의 활동이 이뤄짐.

   · 12회 박람회: 186건, 무역 총액 5억6000만 위안의 계약이 체결

 

전시회명

2014第十三(北京)

13tc China(Beijing)International Wine Expo,2014

개최일자

2014.11.28.~30.

장소

중국·북경국제전람중심(中·北京中心)

규모

1만5000m²

부스: 600여 개(국내: 420개, 해외: 180개)

참관객수

4만 여 명

입장료

무료

행사내용

국내외 주류(와인, 맥주, 과일주, 주류 용품 등) 전시, 판매

홈페이지

http://www.winefairchina.com

자료원: KOTRA 베이징 무역관

 

□ 주요 참가 업체 및 주류

 

 마오타이주(茅台酒)

  - 중국 귀주에서 생산되는 술로 800년의 역사를 가진 한족의 특산 술임.

  - 세계 3대 증류주 중 하나로 중국을 대표하는 술임.

  - 일반적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마오타이(酒茅台),귀주마오타이(州茅台), 마오타이(茅台) 등으로 불림.

 

 우량주(五粮液)

  - 우량주는 사천성을 원산지로 함.

  - 쌀, 옥수수, 찹쌀, 밀, 수수 5가지 곡식을 발효시켜 만든 발효주로 향이 강한 것이 특징

  - 우량주는 중국 최고급 백주 중 하나로 여겨짐.

 

 장성와인

  - 중국 와인의 연간 판매율 전국 1위를 차지한 일류 브랜드임.

  - 장성(城) 와인은 세계 500대 기업 중량기업(中粮集)의 계열회사의 브랜드로 처음 장성(城)라는 이름이 붙여진 때는 1963년임.

  - 1979년 중국의 명주로 1982년에는 국가 우수 술로 평가됐으며 국내외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

 

 청도맥주(岛啤酒)

  - 청도맥주는 최초로 국제시장에 진출한 중국 주류임.

  - 1903년 영국과 독일 양국의 합자로 청도맥주주식유한공사가 건설 됨.(청도맥주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임.)

  - 수많은 상 수여, 전 세계로의 수출, 막대한 수익을 자랑하는 글로벌 회사임.

  - 청도 맥주이름을 딴 청도국제맥주 축제도 매년 개최됨.

 

  

자료원: KOTRA 베이징 무역관

 

□ 세부 활동

 

 ○ 국제 주류박람회 시상식(樽杯)

  - 주류 전문가, 학자, 수집 가 등 국내외 평가 위원회를 초청해 본 시상식에 참가한 주류를 평가함.

  - 주류의 재료 검사,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 종합적인 의견을 모아 수상할 주류를 선택함.

  - 선택받은 주류는 박람회 개최 전 기업에 통보, 국내외 미디어 매체에 공포, 박람회 현장에서 수상하게 됨.

  - 박람회 내에서도 주류 평가회를 개최(업계내 인사, 와인 애호가 등이 참가 가능)

  - 안전한 명품 술의 이념을 설명하고 사회의 관심과 인지를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함.

 

 시사점

 

 ○ 중국 주류 시장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중국의 주류시장은 한국 주류 시장의 15배에 달하며 110조 원의 규모를 가짐.

  - 출고량은 2004년 이후 연평균 7% 이상씩 꾸준히 성장중임.

  - 주종별로 살펴보자면 2000년 이후 중국 내 맥주 생산량은 2.25배, 백주 생산량은 2.48배, 포도주 생산량은 6.57배 증가함.

  - 백주, 와인, 맥주뿐만 아니라 황주(酒), 보건 술(保健酒), 과실주 등의 시장도 성장 중으로 와인의 경우, 2013년 생산량 13억62만ℓ로 2012년 생산량 17억8000만ℓ 대비 9% 증가함.

  - 소비량 역시, 2007년 이후 연평균 55%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중국 와인 총소비량은 2억5800만 상자로 세계 2위의 소비국이 될 것으로 예상

 

 ○ 중국 주류 트렌드 변화

  - 중국은 도수 높은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지만 최근 문화와 건강을 생각하기 시작하며 저도주에 대한 관심과 시장이 증가하기 시작

  - 한국 술의 경우 중국 술에 비해 다양한 종류의 저도주가 존재함.

  - 막걸리 같은 경우 건강주로 인식되며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로 중국 주류시장 트랜드 변화로 한국 술의 중국시장 진출 및 성공 가능성 상당

 

 ○ 주류 즐기는 여성 증가

  -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저도주, 웰빙 이미지 구축이 중요해짐.

  - 젊은 세대의 입맛이나 기호에 맞춘 다양한 품종의 주류 개발과 연구가 필요

 

 

자료원: KOTRA 베이징 무역관 현장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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