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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도로망 건설
  • 트렌드
  • 에티오피아
  • 아디스아바바무역관 이현우
  • 2014-10-15
  • 출처 : KOTRA

 

에티오피아 도로망 건설

-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핵심 -

- 현재 목표치의 50%가량 달성 -

 

 

 

□ 에티오피아 도로 건설 개요

 

 ○ 도로개발 역사

  - 1997~2015년까지 4차례(각 5년)에 걸친 도로개발 프로그램(Road Sector Development Program, RSDP) 시행

  - RSDP는 세계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중동 국부펀드, 노르웨이 펀드, 한국, 영국, 독일, 일본 등 개발 파트너와 함께 진행

  - RSDP는 현재 16년간 약 88%의 완성도를 보임.

  - 현재까지 RSDP에 소요된 예산은 약 80억 달러에 달함. 이 중 에티오피아 정부는 약 66%를 부담했고, 나머지는 개발 파트너에 의해 충당됨.

 

 ○ 목적

  - 교통 편리성 증진 및 수송비용 감소

  - 지방 접근성 증가로 인한 생산 및 분배 시스템 개선

  - 도로 관련 정부 기능 근대화

    

□ 에티오피아 도로 건설 현황

    

 ○ 현재 RSDP 4차 연도 진행 중(FY 2010/11~2014/15)

  - FY 2010/11 48,793㎞였던 전천 후 도로는 이번 FY 말까지 그 3배에 달하는 135,861㎞를 목표로 하고 있음.

  - RSDP 초기인 1997년 당시, 50%에 달하던 저질 도로의 비율은 2013년 10%까지 낮아짐.

    

 ○ 성과

  - 2014년 상반기 집계 결과, 총 32개의 현지 건설사와 21개의 외국건설사가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 중

  - 현재까지 외국건설사의 경우 목표치의 약 95%, 현지 건설사는 목표치의 약 82% 달성

  - FY 2013/14 한 해동안, 944개의 현지 건설업체와 271개의 컨설팅 업체가 생김. 이는 정부차원에서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완화(엔지니어링 경력 4년 이상의 4인 이상)를 시행했기 때문

  - FY 2013/14 한 해 동안 17개의 도로 프로젝트로 약 1324㎞ 도로 건설 완료했고, 현재 16개의 프로젝트(약 869㎞)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있음.

  - 이는 에티오피아 경제개발 5개년 계획(Growth and Transformation Plan, GTP)의 약 74%를 달성한 수치임.

  - GTP 4차 연도인 현재, 주요 도로 업그레이드와 주요 간선도로 건설은 목표치를 달성했음.

     

 ○ 미흡한 부분

 

자료원: 위키피디아

 

  - 도로건설 목표 달성률의 지역별 편차가 큼.

지역

달성률

지역

달성률

오로미아

73.2 %

소말리

0 %

암하라

41.3 %

아파르

0 %

티그라이

76.8 %

하라리

252 %

SNNP

51.3 %

디르다와

81.8 %

베니샹굴

13.3 %

감벨라

22.5 %

 

  - 주요 지역인 오로미아, 티그라이, 디르다와, 하라리 지역 등은 목표치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에티오피아 동남부의 소말리 지역과 동북부의 아파르 지역 등은 아직 개발이 시작도 되지 않음.

  - 증가하는 비용도 문제점으로 꼽힘. 이는 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어렵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임. 지방도로의 경우 전문가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이해관계자 간에 기대수준이 달라 비용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음.

 

□ 아디스아바바 도로 건설 현황

 

 ○ 국제표준에 다가감

  - 국제적으로 약 20~25%의 도로망을 갖출 것을 수도에 권고하고 있음.

  - FY 2013/14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는 17.5%의 도로망을 갖췄으며, 이는 2011/12 12.7%에 비해 획기적인 발전임.

  - 시 당국은 2020년까지 시 전체적으로 약 20%의 도로망을 갖출 것으로 전망함.

  - 마샬 배합설계(Marshall Mix) 방식 도입: 트럭 등의 잦은 통행에도 안전한 도로를 갖추려고 노력 중

 

□ 시장진입 가능성

 

 ○ 저렴한 노동력

  - 에티오피아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대졸 신입의 경우 월 200달러이고, 건설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 일 3달러 정도임.

 

 ○ 장비 수출

  - 굴착기(HS Code 842959)의 경우, 2013년 에티오피아 전체 수입액 중 10위 수입품목이며, 한국은 에티오피아 굴착기 수입국 중 2위 임.(1위 중국)

  - 굴착기 수입은 2010년 대비 약 400 % 증가

 

에티오피아 굴착기 수입 현황

                   (단위: US$)

 

2010

2011

2012

2013

총수입

33,168,967

40,280,545

140,116,792

123,341,460

중국

7,393,054

10,858,063

48,676,113

52,721,127

대한민국

4,110,729

8,686,316

34,625,929

19,693,845

미국

3,689,211

2,419,387

17,525,596

16,941,289

브라질

2,343,142

2,087,046

4,478,480

9,546,265

일본

5,454,049

6,322,186

12,613,574

8,538,030

벨기에

4,706,545

3,049,476

3,934,232

3,911,460

인도

362,046

1,972,374

2,201,010

2,705,278

이탈리아

648,255

1,565,538

2,346,505

2,401,361

독일

1,135,554

1,007,089

3,874,162

1,663,054

영국

1,159,601

739,231

1,354,785

1,083,810

 

  - 중장비는 수출뿐 아니라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할 경우 현지시장 접근이 한층 용이함.

 

□ 시사점

 

 ○ 타 분야에 비해 도로건설분야는 에티오피아 내 한국 기업의 진출이 오래 전부터 이뤄져서 한국 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쌓여 있음.

  - 아직 국가 전체적으로 도로 건설 및 건설 정비에 대한 수요가 큼.

  - 동아프리카의 거점국가로 아프리카시장 진입통로가 될 수 있음.

  - 현지 건설 박람회(매년 9월, 10월 경) 등을 활용한 현지 파트너 사 발굴을 통해 시장조사를 하는 것이 중요

  - 현지 기업은 단순 수출입이 아닌 독점 에이전트십, 사후관리 및 기술교육 등의 파트너 관계를 요구함.

 

 

자료원: 에티오피아 언론 종합, 에티오피아 도로청 인터뷰, 에티오피아 국세·관세청 통계, KOTRA 아디스아바바 무역관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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