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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의료기기 아제르바이잔 수출 유망
  • 트렌드
  • 아제르바이잔
  • 바쿠무역관 홍희
  • 2014-06-24
  • 출처 : KOTRA

 

한국산 의료기기 아제르바이잔 수출 유망

- 아직 시장 작으나 생활수준 향상으로 확대 추세 -

     

 

 

□ 시장규모 및 전망

     

 ㅇ 시장규모

  - 아제르바이잔의 의료기기 시장은 2013년 기준 1억4000만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됨

  - 최근 3~4년간 시장이 크게 확대되었음. 21년전 구소련에서 독립하기 이전까지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표현되는 무상 보건복지정책이 시행되었으나 독립 이후 심각한 재정난으로 의료분야에 대한 투자가 사실상 중단됐었음. 2007년 이후들어 석유 수출이 늘어나고 정부 재정이 개선됨에 따라 최우선적으로 의료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이에따라 의료기기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됨

     

(단위 : US$ 천만, %)

구분

2011

2012

2013

시장규모

증가율

시장규모

증가율

시장규모

증가율

시장규모 및 성장률

8.3

22.5%

10.2

22.9%

14.7

44.1

자료원 : 관련 바이어 인터뷰

 

 ㅇ 시장전망

  - 아제르바이잔은 아직까지 의료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정부의 보건분야 투자확대가 예상되고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의료기기 수요는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음

 

□ 소비자 구매 패턴

 

 ㅇ 아제르바이잔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점차 높아지면서 환자들은 고가의 진료비를 기꺼이 부담하더라도 점차 의료서비스 질이 높은 병원을 찾는 경향을 보임.

 

 ㅇ 아제르바이잔에는 SOCAR(아제르바이잔석유공사)와 같은 재정적으로 튼튼한 기업의 지원을 받는 국영병원이 최근 늘어나는데 이러한 병원들의 경우 소속직원에게는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일반인에게는 고가의 진료비를 받음. 이 같은 유력 국영기업이 운영하는 병원들은 최근들어 최신 의료장비 구매에 나서고 있음.

 

 ㅇ 현재 아제르바이잔의 부유층들은 독일, 이스라엘, 터키 등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돈 많은 아제르바이잔인이나 바쿠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타깃으로 하는 개인 병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 역시 의료장비 구매에 나서고 있음.

     

□ 수입관세 및 관련 제도

     

 ㅇ 조세율: 관세율 5%(세부 품목별 관세율은 http://www.az-customs.net/en/G87.htm에서 확인 가능), 부가세율 18%

     

 ㅇ 통관시 유의사항

  - 월드뱅크에서 발행한 Doing Business 2014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은 전 세계 국가 중 통관절차가 가장 까다로우며 세관원도 가장 부패

  - 관세당국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른 통관보류 등의 사례가 자주 발생

  - 관세공무원이 통관 시 웃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음. 세관검사는 매우 까다로운 편이며, 심사 및 물품검사 단계에서 여러 가지 선적서류상의 하자로 벌금을 물리는 경우가 많음.

  - 현지 수입업자에 따르면 통상 20피트 컨테이너 1개 기준 수입물품 가격에 관계없이 1만~1만5000달러 지불을 요구받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 수입통관시 요구되는 서류가 1) Application to start customs clearance (obrashenie v tamojnu) 2) Bill of lading 3) Certificate of Conformity 4) Certificate of Origin 5) Commercial invoice 6) Contract with supplier 7) Convention des Marchandises Routiers -- CMR (Transport document) 8) Copy of exporter's declaration 9) Customs import declaration 10) Document certifying cost of transportation/shipping invoice - 등 10가지나 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서류를 요구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서류를 완벽하게 작성하기 어려운데 세관에서는 서류상 하자를 이유로 뒷돈을 요구함

     

 ㅇ 필수 인증 현황

   - 필수 인증은 없음.

   - 다만 수입자는 아제르바이잔 보건부에서 발행하는 라이선스(3년간 유효)가 필요하며, 또 수입시마다 보건부에서 수입허가서를 받아야만 수입을 할 수 있음

     

□ 유통경로

 

 ㅇ 유통구조는 일반수입은 수출상 -> 수입상 -> 수요자 (민간병원, 민간진료소, 개인병원) 등이며, 정부입찰의 경우 수출상 -> 에이젼트 -> 보건부 -> 수요자  (국립병원)의 순

     

 

□ 경쟁현황

 

 ㅇ Albatros사의 Mr. Anar Agalarov 사장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고가 의료기기 시장은 독일을 필두로 한 이탈리아 등 유럽, 미국, 일본 제품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음

 

 ㅇ 특히 독일 제품이 고가 시장에서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의료기기 유통기업들이 독일 제품을 취급하고 있음

 

 ㅇ 일본 제품도 질이 좋다는 인정을 받고 있으나 유럽산이나 미국산에 비해서는 아제르바이잔 시장에서 아직 낮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ㅇ 저기 의료기기의 경우 5-6년 전까지만 해도 아제르바이잔 의사나 병원은 그들에게 익숙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러시아 의료장비를 주로 구매하였으나 최근에는 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가진 중국산에 의해 점차 밀려나고 있는 추세

 

 ㅇ 현재 아제르바이잔에 수입되는 한국산 의료장비는 많지 않으나 삼성메디슨의 초음파 진단기가 널리 알려져 있음

 

□ 한국제품에 대한 현지 인지도 및 수출 유망품목

 

 ㅇ 한국제품 현지 인지도

  - 한국산 기기는 중국산, 러시아산에 비해 품질은 훨씬 우수하나 유럽산, 미국산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기준에서는 좋은 평가

     

 ㅇ 진출유망품목 : 현지 의료기기 유통상에 따르면 진출유망품목은 아래와 같음

  - 실험실 및 진단장비(소모품 포함)

  - 초음파 검사기기, ECG, X-ray 기기

  - 치과용 의자 및 기타 치과장비

  - 외과 수술용 장비 및 심폐소생장비

  - Test glass, 카테테르(catheter), 붕대 등 소모품

     

□ 효과적인 시장 진출 전략

 

 ㅇ 타깃 고객층

  - 가격민감도가 높은 개인병원 등 민간 부문을 우선 공략

   .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의료기기를 필요로 하는 민간 병원을 공략 하는 방법이 있음. 바이어와 자주 접촉하면서 관련 교육, 세미나, 광고, 한국 의료기기 전시회 초청 등의 마케팅 활동이 필요

   . 공공 부문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민간부분에서 실적을 쌓는 것이 필요하며 미국이나 유럽의 인증을 따는 것도 중요

 

 ㅇ 현지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Azerbaijan International Healthcare Exhibition

전시회명(한국어)

아제르바이잔 인터내셔널 헬스케어 전시회

전시품목

의료기기 등

개최국가/도시

아제르바이잔/바쿠

개최주기

매년

개최기간(2014년)

9.25-27

웹사이트

http://www.bihe.az/2014/?l=en

 

 

자료원 : 바이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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