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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비자들 도시별 구매 선호 품목 달라
  • 트렌드
  • 독일
  • 뮌헨무역관 권석진
  • 2013-11-23
  • 출처 : KOTRA

 

독일 소비자, 도시별 구매 선호 품목 달라

- 시장조사 전문기업 GFK사 조사 결과 발표 -

 

 

 

□ 독일 소비자들의 평균 구매력은 5500유로

 

  시장조사 전문기업 GFK는 11월 20일 독일 주요 도시 약 3만 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독일소비자 도시별·품목별 구매력 조사 결과를 발표함. 이번 조사는 독일 3만 세대의 소비 지출 품목과 소비패턴에 대한 조사를 했으며 지출 항목 중 온라인을 통한 구매와 외식비용 지출은 조사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음.

 

  ○ 약 200개의 상품과  17개 제품군으로 나눠 이뤄진 이번 독일 소비자 구매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 1인당 소비자 평균 구매력은 약 5500유로로 조사됐으며, 도시별 소비자의 품목별 구매 성향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독일 소비자별/품목별 구매력 현황

(단위: 유로, %)

제품군

1인당 구매력

비율

Food and Beverage

2,215

40.3

DIY products

600

10.9

Clothing

458

8.3

Equipment

448

8.1

Health Care

433

7.9

Book

231

4.2

Consumer electronics

186

3.4

Electric Appliances

177

3.2

Photo, Optics

120

2.2

Toys, Hobbies

116

2.1

Information Technology

114

2.1

Shoes, leather product

109

2

Sporting equipment, camping

100

1.8

Household

81

1.5

Watches, jewelery

58

1.1

Telecommunications

40

0.7

Baby, children's items

14

0.3

총계

5,500

100

자료원: GFK사 홈페이지

 

 ○ 독일 소비자들은 평균적으로 과일(평균 151유로)보다 초콜릿, 사탕, 과자 등 간식거리(평균 100유로) 구매를 위해 더 많은 지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특히 함부르크, 뒤셀도르프, 쾰른과 같이 독일 북부소재 도시 소비자들의 초콜릿 및 제과류 평균 구매 지출액이 독일 평균 수준보다 20% 이상 높게 조사됐으며, 남부소재 도시 뮌헨의 경우 과일 소비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음.

 

 ○ 담배 구매력의 경우 뮌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뮌헨 소비자의 담배 구매력은 독일 평균보다 무려 46%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독일 담배 구매력 상위 10개 도시

            (단위: 유로)

도시명 (위성도시 포함)

1인당 구매 금액

1인당 구매력 지수

뮌헨

404

145.9

프랑크푸르트

372

134.3

뒤셀도르프

360

130

레겐스부르크

354

127.7

슈트트가르트

354

126.6

에어랑엔

350

126.4

뉘렌베르크

342

123.4

쾰른

338

122

담슈타트

335

121

함부르크

333

120.4

자료원: GfK 홈페이지

주: 독일 평균 구매력 지수=100

 

 ○ 목욕용품, 화장품, 세제 등이 주로 포함된 Health Care 제품군에서도 독일 평균 지출액 433유로보다 뮌헨 소비자들의 평균 지출금액이 독일 평균 지출액보다 약 36% 이상 높게 나타났음.

 

 ○ 의류 품목에서는 베를린 소비자들의 의류 구매 총 지출액이 8억1000만 유로임. 베를린은 전체 품목 평균 구매력이 독일 평균보다 3% 낮음에도 의류 구매를 위해 가장 많은 지출을 하는 도시로 조사됨.

 

독일 여성의류 구매력 상위 10개 도시

도시명(위성도시 포함)

전체 구매력(백만 유로)

1인당 구매력(유로)

1인당 구매력 지수

베를린

811.4

232

102.1

뮌헨

446.6

324

142.8

함부르크

445.3

248

109.1

쾰른

274

269

118.7

하노버

267.5

236

103.8

프랑크푸르트

180.6

261

115.1

뒤셀도르프

173.7

293

129.2

슈트트가르트

166.2

271

119.4

라인-지그 지역(Rhein-Sieg-Kreis)

148.2

247

108.8

레크링하우젠

142.1

227

100.1

자료원: GfK사 홈페이지

주: 독일 평균 구매력 지수=100

 

□ 전망 및 시사점

 

 ○ 독일 소비자들의 구매력 품목 중 식료품 비율이 40.3%로 다른 품목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며 DIY(Do it yourself)품목이 10.9%로 의류나 목욕용품이나 화장품보다도 잠재 구매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독일 수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은 도시별로 소비자들의 품목별 구매 성향이 다르다는 점을 파악해 향후 판매 중점 지역이나 잠재 바이어 발굴에 참고해야 할 것임.

 

 

자료원: Handelsblatt, KOTRA 뮌헨 무역관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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