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과테말라 화장품 시장 동향
  • 트렌드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김찬주
  • 2013-11-22
  • 출처 : KOTRA

 

과테말라 화장품시장 동향

- 대부분 멕시코산 제품이 시장 장악 -

- 한국 화장품의 뛰어난 가격대비 품질로 진출 시 가능성 높아 -

 

 

 

□ 개요

 

 ○ 과테말라 화장품 수입시장 수입 규모는 2012년 5530만 달러였으며, 이 수치는 2011년에 비해 약 5.8% 하락한 수치이나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임.

 

 ○ 라틴아메리카 화장품산업협회 Jaime Concha 회장은 과테말라의 1인당 연평균 화장품 소비액은 35달러로 브라질 214달러, 칠레 166달러, 베네수엘라 160달러 등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추후 소득 증가와 중산층의 증가가 이뤄어진다면 과테말라 화장품 소비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2010~2012 과테말라 화장품 수입시장 규모

(단위: 만 달러)

자료원: World Trade Atlas, 2012

 

 ○ 한국의 과테말라 화장품 수출액은 2011년 대비 2012년 약 16.47% 증가했지만 액수로는 약 5만 달러이며 전체 화장품 수입시장 규모의 0.09%로 미미한 수준임.

 

과테말라 국별 화장품 수입현황

(단위: 만 달러, %)

순위

국명

2012년

증감(2012/201년)

2011년

2010년

1

멕시코

3061

2.21

2995

2679

2

콜롬비아

802

-41.52

1372

1018

3

미국

504

14.97

438

493

4

파나마

350

19.76

292

146

5

엘살바도르

121

-22.27

158

91

6

벨기에

116

59.09

73

89

7

프랑스

85

6.40

80

65

8

칠레

82

34.99

61

42

9

코스타리카

79

12.04

71

62

10

스위스

63

1.43

62

46

23

한국

5

16.47

4

1

 

종 합

5,526

-

5,866

5,029

자료원: World Trade Atals, 2012

 

  - 2012년 과테말라로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멕시코로 3061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이는 두 번째로 화장품 많이 수출한 콜롬비아의 802만 달러보다 약 3.8배 높은 액수임.

 

□ 한국 화장품의 중남미지역 진출 현황

 

 ○ 중저가 로드숍 브랜드 M사의 경우 현재 2010년에 파라과이와 베네수엘라로 진출했고 2012년에는 멕시코까지 진출한 바 있음.

 

 ○ BB크림 전문 브랜드 S사 역시 멕시코에 진출해 판매실적이 크게 증가함.

 

 ○ 높은 한류 인기로 한류스타가 광고하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화장하길 좋아하는 중남미 여성들에게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화장법까지도 유행이 되는 추세임.

 

□ 과테말라 소비자들의 화장품 구입처

 

 ○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과테말라 소비자들은 슈퍼마켓에서 화장품을 많이 구입하는 편이며 방문판매 서비스를 이용해서도 많이 구입함.

  - 슈퍼마켓에서 취급하는 브랜드로는 NIVEA, LOREAL, PONDS 등 유럽 또는 미국 브랜드가 대부분임.

  - 방문판매 화장품 업체로는 EBEL, AVON, CYZONE, YANBAL, AMWAY 등이 있음.

 

 ○ 전문 화장품숍, 백화점 매장 같은 경우에는 가격대가 높아 상류층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함.

 

 ○ 이외에도 약국 또는 전통시장에서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한 구입도 증가하는 추세임.

 

과테말라 화장품 품목별 평균가격대

(1케찰=약 135원)

품목

평균 가격대

매니큐어

10~100

아이섀도

200

마스카라

40~100

립스틱

50~350

샴푸, 린스

50~350

헤어 트리트먼트

150~800

바디로션

20~400

마스크팩

20~400

기능성 로션

150~380

자료원: Prensa Libre

 

□ 전망 및 시사점

 

 ○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최근 뛰어난 가격 대비 품질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가격 대비 품질을 중요시하는 과테말라 소비자들에게는 이 점이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임. 아울러 지난 3월 과테말라 무역사절단의 한국 화장품 업체와 상담했던 과테말라 바이어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음.

 

 ○ 지난 9월 개최됐던 과테말라 K-POP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점을 미루어볼 때 과테말라에서도 화장품 판매 시 한류 마케팅이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됨. 특히 다른 중남미 지역에서는 한국식 화장법까지 유행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러나 한류에만 의존하는 마케팅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음.

 

 ○ 과테말라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또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중남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우리나라 화장품 제조기기, 부자재, 원료업체 수출도 가능할 것임.

 

 

자료원: World Trade Atlas, Central America Data, 라틴아메리카 화장품산업협회(CASIC), 주요 일간지 Prensa Libre 및 Siglo 21,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자체 분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과테말라 화장품 시장 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