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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시장에 부는 인터넷 바람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문석재
  • 2013-09-26
  • 출처 : KOTRA

 

독일, 자동차 시장에 부는 인터넷 바람

- 평균 신규 자동차 가격의 16% 할인 가능 –

 - 국내 노하우로 독일시장 내 새로운 판로 개척방안 모색 필요 -

 

 

 

□ 자동차 인터넷 구매의 시대가 온다

 

 ○ IFA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동차 구매자의 10%는 자동차를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

 

 ○ 현재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 구매 비율은 약 5% 미만이나, 업계는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 구매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특히 인터넷을 통해 신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평균 16% 할인을 하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임.

 

 ○ 독일 ‘13년 10월 Stifung Warentest 에 따르면 현재 독일에서 인터넷 구매를 제공하는 약 12개의 사이트를 분석 평가한 결과, autohaus24.de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음.

 

독일 자동차 인터넷 구매사이트 평가 비교

자료원: ADAC(*참고: 아래 하단 왼쪽부터, 매우 좋음, 좋음, 평균, 좋지 않음, 매우 안 좋음)

 

 트렌드에 대응하는 독일 기업들

 

 ○ 독일 완성 자동차 업계는 신세대가 전부 인터넷과 함께 성장했음을 인지하며, 이들을 위한 맞춤판매 전략을 도입함.

  - BMW의 경우 2014년부터 자사의 i시리즈 모델을 인터넷상의 클릭만으로도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 도입 예정임.

 

 ○ 새로운 판매 루트 인터넷의 성장 가능성

  - 독일의 각 완성 자동차 기업들은 현재 침체기에 있는 자동차 판매의 돌파구로 인터넷을 중요 수단으로 보고 있음.

  - 이에 각 업체들은 온라인 판매를 위한 포털을 준비하고 투자를 하고 있음.

  - BMW는 현재 전기차 시리즈만을 인터넷으로 판매 중이나, 이를 추후 확대할 예정

  - 벤츠는 현재 A, B 클래스 및 CLA를 판매 중이며, 이를 추후 C클래스까지 확대 예정임.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조합

  - 과거 Seat및 오펠사의 온라인 판매 시도가 실패한 사례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 새롭게 시도하는 시스템에 수정 도입 예정임.

  - 온라인 구매와 오프라인 구매의 차이는 현재 상당히 적다고 할 수 있으나, 온라인 구매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연구 중임.

 

 ○ 차량 구매 사전조사를 위한 인터넷 사용률은 ‘2000년 기준 15%에 불과했으나, 2011년 66%로 급증

  - 인터넷 딜러 Meinauto.de에 의하면 인터넷상으로 구매의사를 보인 구매자는 해마다 크게 증가함.

 

연도별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 구매 희망자 수 비교

(단위: 명)

자료원: Automobilwoche

 

□ 전망 및 시사점

 

 ○ 독일 자동차 업계는 인터넷을 이용한 판매 및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 중임.

 

 ○ IT 강국인 한국의 인터넷 마케팅 노하우를 살려 독일 시장 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판단됨.

 

 

 자료원: Automobilwoche, Stifung Warentest, 기업홈페이지 및 KOTRA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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