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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차차차? 체코 소비자가 좋아하는 차는 한국자동차!!!
  • 트렌드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 2013-04-19
  • 출처 : KOTRA

 

다함께 차차차? 체코 소비자가 좋아하는 차는 한국자동차!!!

- 변화하는 체코 자동차시장 -

- 한국 자동차부품 기회 확대 -

 

 

 

 1~2월 현지 자가용(개인 자동차) 부문 판매 변동

 

 ○ 현대, 1~2월 자가용 부문 현지 판매 1위 기록

  - 전통적으로 스코다가 체코 자동차 시장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으나 총 자동차 판매의 1/3을 차지하는 자가용(개인용 승용차) 부문에서 현대가 올해 1~2월 스코다를 제치고 판매 1위를 기록함. 일반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로 부상

  - 기업용 승용차의 플릿판매나 관공서용 판매 부문은 현대의 6배 규모로 스코다가 여전히 압도적임. 총 자동차 판매는 스코다가 현대보다 약 3배 높음.

  - 그럼에도 역사적으로 스코다가 개인용 승용차 판매량 부문에서 2위를 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

 

□ 데이터 및 반응

 

 ○ Dataforce의 분석

  - 2013년 초에 체코 내에서 새로 구입된 개인용 승용차의 18.2%가 현대 제품이었고 스코다 제품의 판매는 17.5%였으며 르노, 기아, 폴크스바겐이 뒤를 이었음.

  - Dataforce가 제공한 1월과 2월 각 브랜드의 총 판매량 자료는 체코 자동차 수입 협회의 통계와 일치

  - 스코다는 Dataforce의 분석 자료를 믿으려 하지 않고 있음. 스코다의 대변인인 Jozef Balaz는 "우리가 보유한 정보에 따르면 우리는 여전히 시장에서의 분명한 선두주자이며, 자가용 판매 부문에서도 마찬가지이다."라고 밝힘.

 

 ○ 현대의 포부

  - 현대는 2013년에 i30 모델로 준중형급(1.4~1.8㏄) 자동차 부문에서 체코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 추진

  - 그러나 현대는 체코 자동차 전체부문에서의 선두주자가 될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히지 않고 있음. 체코 생산법인을 총괄 중인 Mr. Vošický는 “5년 후가 될지 10년 후가 될지 모릅니다. 우리는 인위적인 방법으로 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꾸준히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며 한편으로 이것은 돌이킬 수 없는 과정입니다.”라고 피력

 

□ 2013년 봄 이모저모

 

 ○ 스코다의 어제와 오늘

  - 체코 시장에서 스코다 자동차의 총 판매량이 현대보다 세 배 더 높음.

  - 기업용 차량(플릿판매부문)은 여전히 스코다의 판매가 현대보다 6배 높음.

  - 스코다는 자가용 부문에서 2012년 20%를 차지했고 현대가 15%를 차지, 2013에 들어 1~2월에 스코다가 17.5%, 현대가 18%를 차지

  - 스코다는 2013년 1월에 Rapid 및 신모델 Octavia의 생산량이 저조했고 공급이 지연되는 등 매우 미약한 성과를 거둠. 그러나 스코다 관계자는 하반기에 반등해 연말에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

 

 ○ 현대 i30

  - 체코 노쇼비체에서는 i30 신모델의 생산이 공식적으로 시작됨.

  - 한편, 근로자들은 야심찬 i30 모델의 생산을 기해 임금 40% 인상을 이뤄 스코다 직원의 월급을 따라잡기를 희망하며, 단체 교섭을 할 기회로 삼기를 희망

  - 지난 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폴크스바겐 사장  Mr. Winterkorn이 현대자동차를 살펴보다가 왜 폴크스바겐은 핸들의 변속레버를 부드럽고 소리나지 않게 만들지 못하냐며 수행 임원들을 질타하는 등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에 간접적으로 감탄을 표시

 

□ 체코 자동차시장 현황 및 전망

 

 ○ 2013년 1분기 자동차 판매

  - 2013년 1분기 체코 국내 자동차 판매는 3만6453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

  - 스코다의 승용차 판매량은 5분의 1 감소한 1만558대, 폴크스바겐은 판매량이 6% 가까이 증가해 3864대에 이르며 총 판매량 2위를 차지했고, 현대는 8% 감소해 3581대에 이르며 3위를 차지했음. 그 뒤를 포드, 푸조, 시트로엥이 이었음.

 

2013년 1분기 승용차 판매

            (단위: 대, %)

생산업체

판매량

증감률

총 합계

36,453

-16

스코다

10,558

-20

폴크스바겐

3,864

6

현대

3,581

-8

자료원: 체코자동차 협회(www.autosap.cz)

 

○ 자동차시장 트렌드

  - 판매된 차량의 약 62%가 기업이 구매한 차량이었지만 1월에 29%였던 자가용의 점유율은 3월에 34%로 증가함. 점유율 점차 확대 추세

  - 가장 판매율이 높은 차량은 준중형차(1.4~1.8㏄)로 22.5%를 차지했으며, 소형차(1.4㏄ 이하)가 20.5%, 중형차(2.5㏄ 이하)가 16%로 그 뒤를 이음.

  -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은 Octavia로 380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Fabia가 2342대, Skoda Rapid가 1423대로 그 뒤를 이었음. 그 밖의 모델로는 폴크스바겐 골프와 현대 i30 등이 있음.

 

 ○ 전망

  - PwC 의 Mr. Maly는 “올해에는 자가용 등록이 5~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4년에는 5~10%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전망

  - 자동차산업은 올해 말에 회복세를 보일 전망

 

□ 시사점

 

 ○ 현대자동차의 고무적인 성과는 한국자동차 부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는 한편, 현지 Tier1 업체 및 Tier2 업체의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함.

  - 경기침체로 경비를 더 절감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공급업체를 찾는 현지 업체에 한국 자동차부품 생산업체가 신규 공급업체로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이 요청됨.

 

 

자료원: 체코 자동차협회, 일간지, KOTRA 프라하 무역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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