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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의료기기시장 동향
  • 트렌드
  • 모로코
  • 카사블랑카무역관 김선기
  • 2013-03-13
  • 출처 : KOTRA

 

모로코 의료기기 수요 급증 전망

 

 

 

 

□ 의료기기시장 동향

 

 ○ 모로코 의료기기시장은 수입품에 크게 의존함. 현재 전체 수요의 10% 정도만 모로코 현지업체가 생산하고, 90%는 수입하고 있음.

 

 ○ 모로코 의료기기 제작은 단순한 의료기구, 주사기, 결찰사(혈관 봉합실) 등으로 한정돼 있음.

 

 ○ 현재 모로코 현지기업 중 선두는 Sothema(홈페이지: www.sothema.ma)로, 이 회사는 240개(앰풀, 안약, 인슐린 등)의 의약품과 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33개국 연구소와 협업을 하고 있음. 북아프리카, 중동 등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고 세네갈에 법인을 두고 있음.

 

 ○ 또다른 모로코 기업인 Medicastor는 병원용 의료기구(병상, 진료대)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제조부터 설치 및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

 

 ○ Sterifil은 의료 검사기구(밴드, 거즈, 봉합실)를 공공 및 개인의원에 제공함. Accu-Check, Roche, URGO, Primed, Specia, Croma 등과 같은 세계 유력 의료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음.

 

 ○ 의료품 유통은 주로 의료품 도매업자, 전문 유통업자, 약국(2007년 8500개)에 의해 이뤄지며, 의료기기 유통은 현지 수입업자와 판매 에이전트를 통해 유통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음. 외국기업의 의료기기 직판은 금지돼 있음.

 

 ○ 이와 관련된 법규로 의료기기 등록과 관계된 보건법 7항(1997년 2월 19일 공표, 공공 및 개별 의료기기 구매 및 입찰에 관한 법률)이 있음. (임플란트 기구 및 촬영기기 제외)

 

 ○ 모로코 의료협회(APMB)에 의하면 2009년 이후 위 등록법은 의료기기 등록뿐 아니라 모로코 내의 의료기기 제조사, 수입업자, 유통업자에 대한 등록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 중이나 아직 의회 통과를 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힘.

 

 ○ 현재 몇몇 의료기기 수입업체는 수도인 라바트에 판매점을 두고 있기도 하나 대부분의 의료기기 수입업체와 에이전트는 카사블랑카에 있으며, 전체 의료기기 수입업체 수는 250개에 달함.

 

 ○ 현재 모로코에 유통되는 의료기기는 크게 3가지 종류로 분류됨.

 

분류

내용

단순 의료기기

산소호흡기, 혈당측정기, 가정용 의료기기, 휠체어, 안마의자 등

외상 치료기기

인공기구, 교정 보조 지지대, 전자 회복기 등

내상 치료기기

심장질환, 녹내장, 치과, 내부골절 치료기기

자료원: 모로코 보건부

 

 ○ 수입되는 의료기기 대부분은 진단기기(방사선, 초음파기기 등)와 전자의료기기(인공호흡기, 진료용 모니터 등)임. 2011년 의료기기 수입액수는 16억 모르코 디르함이며, 2014년에는 19억 모르코 디르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모로코 전체 의료기기 유통규모

(단위: 백만 유로, %)

분류

유통금액

시장점유율

2014년 예상액

단순 기기

35.7

30.6

50

영상기기

28.9

24.8

42

치과 치료기기

8.4

6.8

11

교정 기구

12.9

11.1

20.6

기타

31.2

26.7

46.4

합계

117.1

100.0

170

자료원: 모로코 보건부

 

□ 모로코 의료기기시장 소비경향

 

 ○ 모로코 의료시장은 공적 수요에 의해 크게 좌우. 의료품, 의료기기의 85%가 보건부, 국방부, 국민연금공단(CNSS)과 국립대학병원(CHU)에 공급

 

 ○ 의료기기의 가장 큰 구매자인 보건부는 2011년도 전체 보건예산으로 118억 모르코 디르함(2010년 105억 모르코 디르함, 2009년 98억 모르코 디르함)을 지출했으며, 이는 전체 예산의 5.5%, GDP의 1.3%에 해당함. 전체 보건예산 중 의료기기 구매와 관련 시설 투자가 3번째 지출항목임. (1달러당 8.5모르코 디르함)

 

 ○ 글로벌 의료저널 Espicom에 의하면 2009년 모로코 개인부문 지출은 1억5400만 모르코 디르함에 해당한다고 밝힘.

 

자료원: Espicom

 

 ○ 공공부문에서 의료기기 선정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주로 보건부 구매부에 의해 이루어짐. 관련 웹사이트는 다음과 같음.

  - www.sante.gov.ma

 

 ○ 개인부문은 주로 수입 에이전트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며, 제품구매 시 수출회사(브랜드)의 인지도, 가격, 서비스 등이 주요 고려요인임.

 

 ○ 대학병원(CHU)과 국가 의료기관은 정부와 관계없이 자체 구매입찰을 통해 의료기기를 구매하며 구매담당 의사가 제품 선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함.

 

 ○ 의료기기 주요 수입국으로는 중국이 총수입의 26%로 1위를 차지. 보건부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중국제품의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전에는 중국 제품을 사용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밝힘. 중국제품이 최근에는 가격경쟁력은 물론 품질에서도 큰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

 

 ○ 중국의 뒤를 이어 미국과 독일이 18%로 2위, 프랑스가 17%로 4위, 일본이 7%로 5위, 마지막으로 이탈리아가 5%로 6위를 차지함.

 

□ 모로코 의료기기 제품 및 가격 현황

 

 ○ 대표상품 소개 사양 및 가격

  - 1달러=8.4 모르코 디르함

 

전자회복침대

사양: 5개의 조절점, 자동 조절, 머리받침대 및 사이드 지지대

                 가격: 15,000 모르코 디르함

 

 

3채널 심전계측정기

사양: Mono(16Gray) LCD, AC Power LED, 12-Lead,

         12.5, 2, 50㎜/s  5, 10, 20㎜/㎷, 25㎜/sec, 50㎜/sec

가격: 7,300 모르코 디르함

 

 

이동식 인큐베이터

사양: Two Temperature control modes

         Use AC power and DC power alternatively

         Set temperature, airtemperature, baby temperature and

          internal battery voltage can be displayed separately

         Failure alarm indication

가격" 59,900 모르코 디르함

 

 

혈압, 심박 측정기

사양:  Range of oxygen saturation: 0~100%

          Range measuring heart rat : 30~240BPM

           Nasal airflow·Oral measurement range: 10~40/min

          Red: 660nm@rated of 3㎿

           infrared rays: 910nm@3㎿ rated

가격: 4,900 모르코 디르함

 

□ 수출입 통계

 

일반 관세 정보

품명

의료기기

일반관세(DI)

2.5%

특별관세(FTI)

0%

부가가치세(VAT)

20%

최종 관세

23%

* 관세 계산공식: [(DI*100)+[((DI*100)+100)*VAT]+(FTI*100)]%

 

□ 유용한 정보

 

 ○ 관련 박람회

 

 

  - 박람회명: Medical EXPO 2013

  - 개최일자: 매년 1월 10~13일

  - 주최: Office des Foires et Expositions de Casablanca(OFEC)

  - 박람회 정보: 의약품, 의료기기 관련 박람회

  - 연락처: Tel) +212 5 22 20 06 54

  - 연락처: Fax) +212 5 22 26 49 49

  - 연락처: e-mail) foire@ofec.ma

 

 ○ 모로코 의료협회(APMB)

  - 1996년 9월 창설된 모로코 의료협회는 의사, 간호사, 의료업계 종사자들의 비영리기구로 모로코 의료와 관련된 활동을 함.

  - 회장: M. Abderraouf Sordo

  - 연락처: +212 22 97 55 97

 

□ 시사점

 

 ○ 현재 모로코 의료서비스분야의 90%가 보건부가 관장하는 국립의료기관(종합병원, 대학병원, 의료원)에 집중됐으며 그 수가 200개 남짓으로 전체 의료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부족함.

 

 ○ 특히, 침상이나 의료기기의 사용연수가 10년이 넘은 노후상태임. 이들 기기의 교체와 더불어 신규 의료기관의 설립으로 앞으로 의료기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함.

 

 ○ 정부 전체 예산에서 보건비용이 차지하는 정도는 5.5%(2011년)였으나 2013년 예산은 6% 이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임.

 

 ○ 보건부,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입찰이 증가할 것이므로 입찰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브랜드와 인지도를 중시하는 모로코 정서상 관련 박람회에 참가해 제품 홍보에 힘써야 함.

 

 ○ 보건부는 유럽보다 훨씬 싼 임플란트비용에 힘입어 치과의원이 증설될 것으로 예상하며, 치과 관련 지원을 늘린다는 입장이므로 치과기기 관련 업체들의 시장진출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모로코 보건부, 모로코 의료협회, KOTRA 카사블랑카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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