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모로코 의료시장 동향
  • 트렌드
  • 모로코
  • 카사블랑카무역관 이대영
  • 2015-09-10
  • 출처 : KOTRA
Keyword #의료

 

모로코 의료시장 동향

- 2014년 의약품 매출액 2.7% 하락한 870억 디르함 -

 

 

 

☐ 모로코 의약품 시장 현황

     

 ○ 모로코 제약산업은 아프리카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32개 제조사, 50개 유통사, 1만 개의 소매유통망을 보유함.

     

 ○ 모로코 의약품 시장은 일반적으로 공공 수요에 의해 결정됨. 모로코 보건복지부, 국방부, 국민연금공단(NSSF), 그리고 대학병원(CHU)이 의약품의 85%를 소비함.

  - 대부분의 수요는 대략 12조 디르함의 예산을 가지고 있는 모로코 보건부로부터 발생하며, 이와 같은 예산액은 국가 예산의 5.5%에 해당하는 수치임.

     

 ○ 2014년 모로코 의약품 시장 매출액은 최근 15년 동안 처음으로 감소했으며, 2013년 890억 디르함 대비 2.7% 하락한 870억 디르함(약 88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함.

     

모로코 의약품 시장 매출액 성장률

            (단위: 10억 디르함)

연도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매출액

4,6

4,7

4,9

5,3

6,1

7,0

7,8

7,9

8,3

8,7

8,9

8,7

자료원: 모로코 제약산업 협회(AMIP, Association Marocaine de l'Industrie Pharmaceutique)

 

 ○ 2014년 6월 모로코 의약품 시장은 2013년 동월 대비 1.2% 성장했고 2.7%의 평균 가격 하락세를 나타냄.

 

 ○ 2014년 대략 총 4억1000만 개 이상의 의약품이 생산됐으며, 그 중 3억1000만 개는 내수시장에 유통됨.

 

 ○ 해외 다국적기업의 의약제품 가격은 50% 이상 하락해 모로코 의약제품보다 선호되고 있으며, 판매 의약제품 수량은 1.2%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

 

 ○ 모로코에는 35개의 다국적 기업 및 현지 기업의 제약공장이 있으며, 이 공장들을 통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치료약을 생산하고 있음.

 

2004~2014년 모로코 현지 의학품 제조업체 증가율

연도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업체수

27

30

35

35

35

35

35

32

32

32

32

33

자료원: 모로코 제약산업 협회(AMIP, Association Marocaine de l'Industrie Pharmaceutique)

     

제약산업 상위 20개 의학연구소 시장점유율

                        (단위: %)

     

2008

2009

2010

2011

2012

Laboratoires Laprophan

11.3

11.2

11.4

12.1

12.1

Maphar Laboratoires SA

11.3

11.1

10.7

9.6

9.6

Galenica SA, Laboratoires

6.6

6.6

6.3

7.2

7.1

SMP Bottu

7.7

8.3

7.8

7.2

6.7

Cooper Maroc

4.9

5.2

4.5

5.0

4.9

Laboratoires Sothema

4.8

5.0

5.2

3.9

4.0

Synthemedic

4.0

3.9

3.6

3.1

3.2

Bayer Healthcare Maroc

3.1

2.6

2.6

2.9

2.9

Promopharm

3.7

3.7

3.9

3.0

2.4

Laboratoires Pharma 5

1.8

2.1

2.7

2.7

2.4

Bayer Pharma Maroc

1.8

1.8

2.0

2.3

2.1

GlaxoSmithKline Plc

2.0

2.0

2.3

2.0

2.0

Novartis Pharma Maroc SA

1.3

1.3

1.3

2.0

2.0

Cadbury Morocco SA

1.5

1.5

1.8

1.9

1.9

Pharmaceutical Institute

2.2

2.1

1.7

1.6

1.6

Laboratoires Synthemedic

0.7

0.6

1.1

1.4

1.5

Pfizer SA, Laboratoires

1.3

1.3

1.4

1.5

1.5

Laboratoires Roche

1.9

2.1

1.4

1.4

1.4

Providence

1.3

1.3

1.4

1.3

1.4

PGT Healthcare

-

-

-

-

1.4

자료원: 유로모니터

          

 ○ 2014년 가장 많이 판매된 의약품은 진통제 DOLIPRANE로, 총 1739만7916박스가 판매돼 1억26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5.6%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함.

 

 ○ DOLIPRANE의 뒤를 이어 AUREOMYCINE 1.5%, MICRODIOL 1.3%, MINIDRIL 1.2%, ASPRO 1.1%, COQUELUSEDAL PARAC 0.9%의 시장점유율 순위를 보임.

 

2009~2014년 의약품별 판매액

            (단위: 백만 디르함)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의약외품

(OTC: Over the Counter)

2,452.9

2,545.9

2,688.6

2,816.6

2,948.9

3,095.9

스포츠 영양제

6.0

5.9

6.1

6.6

7.0

7.4

비타민제 및

다이어트 보조식품

368.1

391.9

435.3

477.8

518.4

556.8

헬스기능제품

25.1

33.8

36.9

39.8

42.4

45.2

전통 의약품

119.7

124.4

136.6

147.6

163.2

175.6

알레르기 의약품

207.0

212.9

223.3

231.6

240.5

250.8

소아 의약외품

128.1

132.4

139.6

146.2

154.7

162.1

컨슈머 헬스

2,852.2

2,977.5

3,166.9

3,340.9

3,516.8

3,705.4

자료원: 유로모니터

 

 ○ 높은 의약품 가격은 대다수의 모로코 사람들이 건강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약 30%의 인구만이 의약품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음.

 

 ○ 한편, 제네릭 의약품 매출은 2012년 7% 성장했는데, 이 같은 결과는 저렴한 가격과 범용성에 기인하며 제네릭 의약품은 현재 전체 의약품 매출의 30%를 차지함.

 

☐ 모로코 의료장비 시장 현황

 

 ○ 2013년 의학장비시장은 2억3500만 달러 규모이고, 2018년까지 이 시장은 3억31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모로코 의학장비의 90%는 수입품으로, 2008~2013년 동안 6.3%의 수입증가율을 보임.

 

 ○ 반면, 모로코산 의학장비 수출은 2013년 말, 1700만 달러로 미미한 실정이나 2012년 동기 대비 37.4%의 수출 증가세를 보임.

 

 ○ 대부분의 의학장비 모로코 에이전트 및 유통업자는 카사블랑카에 위치하며, 일부 수입상은 정부와의 효율적인 협상을 위해 모로코의 정책수도인 라바트에 영업 사무소를 두고 있음. (의학장비 수입상은 대략 250개 정도로 추정)

 

☐ 유통구조

 

 ○ 의약품 유통은 주로 의약품 도매업자, 전문 유통업자, 약국에 의해 이뤄짐. 의료기기 유통은 현지 수입업자와 판매 에이전트를 통해 유통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음.

  - 외국기업의 의료기기 직판은 금지

 

 ○ 모로코에는 현재 50개가 넘는 의약품 도매상과 1만 개가 넘는 소매상(약국)이 있음. 제약회사-도매상-약국-소비자로 이루어진 유통구조는 의약품 유통의 90%를 차지하고 있음.

 

 ○ 제약회사의 10%만이 소매상(약국)에 제품 배송을 직접 하고 있으며, 또한 10%의 제약회사는 보건소 및 병원에 자체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음.

 

 ○ 제약회사의 80% 의학제품이 도매상과 거래되며, 도매상의 1%인 보건소 및 클리닉 납품을 제외한 99%의 의학제품은 약국에 납품됨.

 

  기초의약품(예방의약품)은 주로 지정 판매점이나 인터넷을 통해 유통됨.

 

☐ 의학제품 수출입 현황

 

 1) 수출 현황

 

 ○ 모로코산 의약품의 7~8%는 유럽, 아랍, 아시아 및 아프리카로 수출됨.

  - AMIP(모로코 제약산업 기구)에 의하면, 2013년 의약품 수출액은 9억 디르함을 기록하며 2012년 대비 21.7%의 증가율을 보임.

 

 ○ 모로코 내 생산공장을 둔 Polymédic, Genpharma, Afric-Phar et Iberma와 같은 기업들은 아프리카와 몇몇 유럽시장(프랑스, 벨기에, 스페인)에 수출하고 있으며, 모로코의 의학 제품 수출 기업은 전무함.

 

 2) 수입 현황

 

 ○ 모로코 제약산업 매출 중 60%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제조품이며, 나머지 40%은 해외 수입품임.

 

 ○ 모로코 의약품 수입은 모로코 전체 수입의 1%를 차지하며, 프랑스가 43%로 의약품 수입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스위스와 독일이 각각 2, 3위를 기록하고 있음.

 

 ○ 덴마크로부터 수입되는 인슐린에 모로코 정부는 2014년 13.89%의 반덤핑세를 부과했으나, 2015년 5월부터 반덤핑세 부과를 중지함.

 

☐ 의료 기기 수출입 현황

 

 1) 수출 현황

 

 ○ 의학장비의 90%는 해외로부터 수입되며, 10%만이 현지에서 제조되고 있음.

  - 현지에서 제조되는 10%의 의학장비마저도 단순 장치이거나 의료 설비인 경우가 대부분임.

 

 2) 수입 현황

 

 ○ 지난 5년간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의료기기의 수입성장세는 두드러졌으며, 그 수치는 26%에 달함.

 

 ○ 중국의 뒤를 이어 프랑스 17%, 미국 18%, 독일 18%, 일본 7%, 이탈리아 5%의 점유율을 보임.

 

초음파 스캔 진단기기 수입 현황

(단위: 천 디르함)

자료원: 모로코 관세청

 

자외선 및 적외선 장치 수입 현황

(단위: 천 디르함)

자료원: 모로코 관세청

 

 안과 장비 수입 현황

(단위: 천 디르함)

자료원: 모로코 관세청

 

  마취기구 수입 현황

(단위: 천 디르함)

자료원: 모로코 관세청

 

☐ 의약품 밀수시장 현황

 

 ○ 사하라 지역 갈등으로 인해 모로코 정부는 모로코인의 모로코 남부지역 이주를 장려함. 따라서 의약제품의 가격 역시 타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음.

 

 ○ 그러나 밀수시장의 몇몇 의약업체와 도매상은 이 점을 악용해 남부 이외의 기타 지역에 유통하며 높은 이득을 보고 있음.

 

 ○ 모로코 북동부의 우지다에서는 알제리부터 모조의 항생제, 향정신성 의약품, 혈당 강하제, 천식 치료제, 인슐린 등과 같은 의약제품이 꾸준히 들여오고 있음. 모조의 동양의학제품 역시 1980년대 이후 꾸준히 불법으로 들어오는 실정임.

 

 ○ 또한 유럽으로부터 모조의 비아그라가 알제리, 세우타 또는 멜리야로부터 수입됨.. 150~200디르함의 비아그라를 30디르함으로 유통

     

☐ 모로코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

     

 ○ 2013년 모로코 정부는 모로코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제시함.

  - 의학 R &D 연구 개발

  - 모로코 제조업체의 강화 및 다국적 제약업체의 모로코 진출 장려

  - 의학제품의 발전

  - 의학제품 구매 용이성 강화 및 의학진료 용이성 강화

     

 ○ 모로코 정부는 자국의 제약산업 보호를 위해 중동국가 중 유일하게 수입 의학제품별로 상대적인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부과함.

     

☐ 우리 기업 진출 동향

     

한국의 대모로코 의료제품 수출 현황

(단위: 달러, %)

     

수출액

증감률

2012년

1,933,045

-22

2013년

2,443,766

26.4

2014년

2,550,322

4.4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1) 의약품

     

 ○ 국내의 한 업체는 의약품 판매 허가를 얻는 과정에서 모로코시장 진출 포기, 현재는 판매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패치 등의 마케팅 추진

     

 ○ 다른 한 업체 역시 시장 진출을 타진했으나 판매 허가의 어려움으로 중단

     

 2) 의료기기

     

 ○ 모로코는 의료기기의 90%를 수입하는 국가임. 반면 우리 기업의 진출은 미미한 편임.

          

☐ 시사점

     

 ○ 모로코 정부는 의약품에 있어 유럽(프랑스·스위스·독일)을 선호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수입과 통관 절차로 인해 국내기업의 모로코로의 의약제품 수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 보건부는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 있어서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추가적인 치과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므로 국내의 치과기기 관련 업체들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의료기기 제품은 현재 저가의 중국 제품이 널리 유통되고 있으므로 고품질에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모로코에서 매년 개최되는 의학전시회 Medical Expo에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KOTRA 카사블랑카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모로코 의료시장 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