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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中, 충칭시 천억 위안급 IoT시장 도래
  • 경제·무역
  • 중국
  • 충칭무역관
  • 2012-12-27
  • 출처 : KOTRA

 

中, 충칭시 천억 위안급 IoT시장 도래

- 글로벌 IT산업의 새 성장동력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

- 충칭시 2015년까지 IoT 분야에 총 390억 위안 투자 -

 

 

 

□ 충칭시 사물인터넷 발전 현황

 

 ○ 충칭 시 정부 및 대형 통신사들 충칭 시에 산업기지 건설

  -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국가신흥공업화 전자정보 사물인터넷 시범단지'로 충칭 시를 선정했으며, 공업정보화부의 전기통신연구원 서부개발단지가 충칭에 위치함.

  - China Mobile의 사물인터넷 R &D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산업기지 충칭 소재

  - China Unicom은 근거리통신기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연구단지 건설을 준비 중임.

 

 ○ 시너지 효과를 위한 산업사슬 형성 중

  - 충칭 시는 남안차원신구를 사물인터넷산업의 핵심 시범단지로 선정함.

  - 남안차원신구는 3개의 연구단지(소프트웨어 개발단지, 상품시장 개발단지, 응용기술 개발단지)를 포함함.

  - 현재 충칭 시에 사물인터넷 연구, 제조, 운영을 하는 회사는 약 200개사로 산업사슬 형성 단계임.

 

 ○ ‘China Mobile’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사례

  - '宜居通(스마트 주거)'은 집안의 안전상태를 수시관리하며 문제가 있을 시, TD네트워크서비스와 연결된 무선전화가 바로 긴급메시지를 고객에게 발송함.

  - '车务通(차량제어시스템)'은 GPS와 전자지도, 무선통신망, 컴퓨터 차량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것으로 차량의 다양한 데이터 수치를 수시로 확인 가능하며 실시간 통제 및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춤.

  - '电士(승강기제어시스템)'은 수시로 승강기 내 설비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문제 발생 시 문제가 발생한 부분 및 심각성을 진단해 관리업체에 전달해 안정성 및 수리하는 데 있어 효율성을 높여줌.

 

TD네트워크: 중국 고유 3G 이동통신서비스 방식

자료원: 바이두

 

□ 사물인터넷의 개념 및 기술 요소

 

 ○ 새로운 개념의 미래 인터넷

  -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란 기존의 유·무선 기반 통신보다 한 단계 진화된 인터넷으로, 고유한 주소(IP)가 부여된 사물(Things)이 만들어낸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을 의미함.

  - 인간과 사물, 서비스 등 분산된 구성요소들 간에 인위적인 개입 없이 상호 협력적으로 센싱(sensing), 네트워킹, 정보 교환·처리 등이 가능함.

  - 미국 타임지는 2008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사물인터넷(The internet of things)을 선정했음.

  - IBM은 2020년에는 500억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시대를 전망함.

 

 ○ 사물인터넷의 기술 요소

  - 사물인터넷의 기술 요소는 크게 센싱 기술, 유·무선 통신·네트워크 인프라 기술, 서비스 인터페이스 기술로 구분함.

 

구분

기술 설명

센싱 기술

필요한 사물이나 장소에 전자태그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주변 상황 파악 및 정보를 전달하는 사물인터넷의 핵심 기술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

사물이 인터넷을 통해 상호 연결되도록 담당하는 기술

예) IP 제공, 무선통신 모듈 탑재

인터넷 서비스 인터페이스 기술

상호 연결된 수많은 사물들을 관리하고,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등과 연동되도록 지원하는 기술

 

  - 사물인터넷은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기 때문에 적용 분야별로 적합한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적용이 요구됨.

 

□ 충칭 시 향후 추진 계획

 

 ○ 12차 5개년 규획 기간에 지속적 투자

  - 8개 분야(도시, 공업, 교통, 전기, 물류, 농업, 의료, 환경) 스마트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향후 충칭 시를 중국 내 최고의 연구개발단지 및 응용기술을 갖춘 도시로 만들 것임.

  - 사물인터넷의 하드웨어상품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인터페이스, 플랫폼 운영 등의 산업클러스터를 건설해 새로운 기술 창출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임.

  - 2015년까지 총 390억 위안을 투입해 1500억 위안의 생산가치를 달성할 것임.

 

□ 시사점

 

 ○ 미래의 성장동력

  - 유럽을 중심으로 주요 선진국들은 IoT(Internet of Things)를 국가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인식해 중장기 전략 마련은 물론 대대적인 기반 마련에 착수함.

  - 민간 기업들 역시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비용 절감, 경영 효율화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분야로 사물인터넷 주목

 

 ○ 아직은 초기단계, 새로운 기회

  - 수많은 소비자와 서비스 제공자들이 모여 다양한 비즈니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IoT 산업생태계 구축 필요함.

  - 사물인터넷은 다양한 사물이 능동적으로 네트워크 환경에 참여함으로써 정보가 노출될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므로 정보보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

  - 현재 모바일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뿐 아니라 IoT 디바이스 생산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과 1인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임.

 

 

자료원: 충칭상보, 바이두, KOTRA 충칭 무역관 자체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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