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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콜롬비아 IT시장 성장, 정부가 앞장선다
  • 경제·무역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김혜연
  • 2012-12-19
  • 출처 : KOTRA

 

콜롬비아 IT시장 성장, 정부가 앞장선다

- 2012년 IT시장 30억 달러 규모 예상 -

- 2012~2016년 연평균 성장률(CAGR) 12% 수준 될 듯 -

 

 

 

□ 콜롬비아 IT시장 현황

 

 ○ 2012년 콜롬비아 IT시장 규모는 약 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 시장규모는 약 46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됨.

 

콜롬비아 IT 분야 연도별 현황 및 전망

(단위: 백만 달러, %)

 

2012

2013

2014

2015

2016

IT시장 규모

3,043

3,328

3,705

4,168

4,599

GDP 대비 IT시장 비중

0.8

0.8

0.8

0.8

0.8

하드웨어 판매액

1,518

1,640

1,803

2,002

2,180

IT 서비스

1,038

1,152

1,301

1,484

1,660

소프트웨어

487

537

602

682

759

자료: BMI

 

 ○ 2012년, 콜롬비아 IT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하드웨어 부문으로 전체 시장 대비 50%를 차지하고 있음.

 

 ○ 그 밖에 소프트웨어 및 기타 통신서비스가 각각 16%와 34%를 차지했으며, 전체 GDP 대비 IT시장 비중은 약 0.8% 수준임.

 

□ 콜롬비아 정부의 IT 보급 확대 정책

 

 ○ 콜롬비아 정부는 다각적인 IT 보급 확대 정책을 시행하며 인프라 구축 및 하드웨어 보급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임.

 

 ○ 콜롬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Vive Digital Colombia라는 프로그램은 정부, 기업, 가정 모두의 인터넷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함.

 

 ○ 구체적으로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및 가정의 인터넷 보급률을 2014년까지 5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국가 전체 인터넷 회선 역시 2010년의 4배인 880만 회선까지 증가시킨다는 계획임.

 

 ○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컴퓨터를 비롯한 IT 기기에 대한 부가세 면제 제도 시행을 통해 10% 수준에 머물고 있는 컴퓨터 기기 보급률을 확대하고자 함.

 

 ○ 또한 교육용 컴퓨터 보급 확대정책을 통해 2012년까지 약 16만 대의 컴퓨터가 초·중·고등학교에 보급된 것으로 정부는 파악함.

 

□ 콜롬비아 IT 보급 현황

 

 ○ 중남미 주요국 대비 콜롬비아 IT 보급률은 낮은 수준으로 브로드밴드를 예로 들 경우 콜롬비아의 보급률은 칠레, 브라질 등과 비슷한 수준이며, 2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

 

 ○ 실제로 2010-2011 국가별 인터넷 연결 수준 비교 결과 콜롬비아는 베트남, 멕시코 등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음.

 

콜롬비아 인터넷 및 국가경쟁력 지수

자료: World bank, 콜롬비아 정보통신부

 

 ○ 계층별로는 전체 인구의 12% 수준인 상류층의 인터넷 및 PC 보급률은 각각 83%와 92%인 반면 전체 인구의 66%를 차지하는 하류층의 보급률은 각각 8%와 2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됨.

 

 ○ 하드웨어 보급률 역시 PC,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나 아직 보편적인 상황은 아닌 것으로 분석됨.

 

 ○ 향후 콜롬비아 IT 보급률은 안정적 경제성장에 따른 구매력 강화, 소비금융 증가, 그리고 정부의 저소득층 PC 구입 금융 지원 등의 요소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소프트웨어 분야 현황 및 전망

 

  콜롬비아 소프트웨어시장은 2012년 기준 약 5억 달러 수준이며 2016년까지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중남미에서 가장 빠른 시장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그러나 콜롬비아 소프트웨어시장은 불법 복제판 이용이 일반화된 가정·일반용 보다는 기업용 솔루션 판매 비중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금융, 유통, 정부부처가 소프트웨어의 주 수요처가 될 것으로 예상됨.

 

 ○ 콜롬비아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률은 중남미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나 2009년 조사에 의하면 유통되는 소프트웨어의 55%가 불법복제품으로 조사됨.

 

□ 시사점

 

 ○ 콜롬비아는 오랜 내전, 치안불안, 정치·사회적 불안정으로 성장이 정체돼왔으나 최근 자원, 건설 플랜트 등의 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중남미 유망시장으로 부상했음.

 

 ○ 콜롬비아 정부 또한 치안안정, 경제개방 등의 진취적인 정책을 통해 본격적인 국가 개발 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함.

 

 ○ IT 분야 역시 콜롬비아 정부의 투자가 집중되는 분야 중 하나로 정보통신부의 발표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필수 요소로 IT 인프라 확충 및 인터넷 보편화가 꼽히고 있음.

 

 ○ 이에 따라 관련 분야 환경 개선을 위한 콜롬비아 정부의 투자가 지속될 것이며 하드웨어는 물론 정보통신망 구축, 첨단 통신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 BMI, 콜롬비아 정보통신부,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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