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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첫 풍력발전 프로젝트 착수
  • 경제·무역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류영규
  • 2012-12-19
  • 출처 : KOTRA

 

탄자니아, 첫 풍력발전 프로젝트 착수

- IFC, Aldwych Int'l 사, Six Telecoms 사 공동투자 -

- 2015년 5월부터 100㎿ 송전 계획 -

 

 

 

□ 2억8500만 달러 규모 첫 풍력발전 프로젝트 착수

 

 ㅇ 세계은행의 산하기관인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영국의 Aldwych Int'l, 그리고 탄자니아의 Six Telecoms 사는 탄자니아 내 안정적 전기공급을 위해 다르에스살람에서 700㎞ 떨어진 Singida 지역에 100㎿ 규모 풍력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했음.

  - 또한, 총 2억8500만 달러가 투자될 이 프로젝트는 탄자니아의 첫 풍력발전 IPP(Independent Power Project)가 될 것으로 IFC는 보고 있고, 앞으로 발전을 위해 탄자니아가 수입하는 유류와 기상조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수력발전에 덜 의존하게 되기를 전문가들은 바람.

 

□ 2015년 5월부터 송전 계획

 

  IFC, Aldwych Int'l, 그리고 Six Telecoms 사는 총 투자비용 2억8500만 달러 중에서 8900만 달러를 공동투자하기로 했고, 나머지는 국제금융기관으로부터 차관하기로 했음.

 

 ㅇ 2015년 5월부터 송전하게 될 Singida 풍력발전소는 Wind East Africa 사가 소유할 것으로 알려졌고, 운영은 Aldwych Int'l 사와 Six Telecoms 사가 운영사를 통해 함께 맡기로 했음.

 

□ 풍력발전 프로젝트, EAC 국가에 좋은 사례 될 듯

 

 ㅇ IFC의 Oumar Seydi 씨는 “이번 풍력발전 IPP가 동아프리카 국가에 좋은 사례(즉, IPP가 안정적 전기공급으로 국가에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음.

  - Aldwych Int'l 사의 Mark Gammon 씨는 “과거에 가스를 이용한 발전 프로젝트(Songas 가스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 풍력발전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탄나지아 시장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밝혔음.

  - Six Telecoms 사의 Rashid Shamte 씨는 “통신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서 투자금의 다변화에 고민 중이었는데, 통신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생각에 이 프로젝트에 투자하게 됐다”고 밝혔음.

 

□ 시사점

 

 ㅇ 탄자니아는 전기공급 부족이 계속해서 문제로 대두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인바, 국내 관련 업계의 관심과 시장 진출 노력이 요구됨.

 

 

자료원: 2012. 12. 18. Citizen지 및 Daily News지 등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정보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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