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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멕시코, 디지털 도시 건설 예정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2-11-22
  • 출처 : KOTRA

 

멕시코, 디지털 도시 건설 예정

- 중서부 지역 중심 도시 과달라하라로 선정 –

- 총 4단계로 진행, 향후 15년안에 디지털 도시로 변모 예상 -

 

 

 

□ 멕시코, 디지털도시 건설 마스터플랜 수립

 

 Ο 지난 20일 과달라하라에서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도시(Ciudad Creativa Ciudad Guadalajara)” 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대한 발표가 있었음.

 

 Ο 향후 20년을 내다보고 멕시코의 제2의 도시 과달라하라를 디지털 특화도시로 변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멕시코 경제부(SE)와 무역투자진흥공사(PROMEXICO)가 지원하고 할리스코 주와 과달라하라시가 주축이 돼 도시 건설에 나설 예정임.

 

호세 산도발 할리스코 주 주지사

자료원: El Eocnomista

 

□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도시 프로젝트 개요 및 경과

 

 Ο 이 프로젝트는 엔터테인먼트산업과 디지털 서비스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도시계획으로 2012년 1월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이 직접 프로젝트에 대한 공포를 했음.

 

 Ο 이후 대학센터에서는 중서부 지역 몇몇 도시들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통계자료를 통해 조사를 했음. 선정된 지역으로는 할리스코, 콜리마, 나야릿, 미초아칸 주이며, 도시화 정도, 낙후지수, 경제활동 지수 등을 토대로 해 발전 가능성을 평가했음.

 

 Ο 2012년 2월 과달라하를 포함해 사포판, 틀라께파케, 토날라, 틀라호물꼬, 엘 살토의 6개 도시가 가장 높은 잠재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 디지털 도시로의 변모가 가능한 지역으로 선정됐음.

 

 Ο 운송, 통신, 디지털 서비스 운영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11월, 마스터 플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음. 프레젠테이션은 할리스코 주지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섰으며, 과달라하라에서는 첫 단계 실행을 위해 17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밝혔음.

 

□ 할리스코주 소개

 

 Ο 할리스코 주는 멕시코 서부에 있는 주이며, 주도인 과달라하라는 멕시코 제2의 도시임. 할리스코 주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손꼽히고, 많은 미국의 은퇴자가 할리스코 주에 실버타운을 건설해 정착하고 있음.

 

자료원: PROMEXICO

 

 Ο 특히 과달라하라는 멕시코 전자제품 생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큰 산업이 집중돼 있어 멕시코의 "실리콘밸리"로 불림.

 

 Ο 할리스코 주에는 주도인 과달라하라를 중심으로 해 한인들이 살고 있으며 그 수는 1000여 명에 달하며 주로 양말, 의류, 잡화 수입 판매 혹은 공장을 운영함. 매년 스페인어를 배우러 오는 유학생의 수도 많은 편임.

 

□ 시사점

 

 Ο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점적으로 해 투자유치를 이끌고, 고부가가치산업 수출, 멕시코를 첨단산업의 수출의 메카로 만드는 것임.

 

 Ο 현재 이 프로젝트는 펠리페 칼데론 정부의 지도하에 운영됨. 그러나 오는 12월 1일부터는 엔리께 페냐의 신 정부가 들어서며, 향후의 계획 수립과 운영에 있어 신정부에서는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아직은 미지수임.

 

 

자료원: 경제 일간지 El Economista, El Financiero,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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