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뉴질랜드에 모바일 가상스토어 첫 등장
  • 경제·무역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장수영
  • 2012-11-21
  • 출처 : KOTRA

 

뉴질랜드에 모바일 가상스토어 첫 등장

- 대형 슈퍼체인 Countdown, 주요 도시 3개 도심에 설치 -

 

 

 

□ 오클랜드 등 3개 주요 도시에 설치

 

 O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대형 슈퍼마켓인 Countdown이 지난 11월 19일 모바일 가상스토어를 3개 주요 도시 도심에 설치함.

  - 스마트폰으로 쇼핑이 가능한 이 가상스토어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등 3개 주요 도시 버스정류장에 설치됐으며, 모두 크리스마스 특수를 겨냥한 55개 상품 사진이 바코드와 함께 진열됨.

  -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Countdown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다운받은 후 가상스토어에 진열된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해 주문하면 됨. 온라인으로 대금결제가 되며 집까지 배달도 가능함.

 

자료원: 뉴질랜드 헤럴드

 

 O 이 회사 마케팅 총책임자인 Bridget Lamont는 이번에 설치한 가상 슈퍼마켓은 영국, 호주, 한국에는 이미 설치된 바 있는데, 뉴질랜드에 설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힘.

  - 또한 이번 시도가 일회성 단순 마케팅 행사로 끝날지 아니면 소비자들에게 유통한 쇼핑 도구가 될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판단할 일이라고 말함.

  - 동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5월에 모바일 쇼핑 앱을 처음 도입한 바 있고, 온라인 소비자의 약 5%가 모바일 앱을 사용 중이라고 밝힘. 이번에 설치된 가상스토어는 기존의 모바일 쇼핑 앱에 바코드 읽기 기능 등을 보완한 것으로 판단됨.

 

 O 한편, 일부에서는 이번 가상스토어와 같은 스마트폰 앱의 활용이 더 많이 늘 것이지만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못한 저소득층을 소외시키는 부작용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음.

 

□ 시사점

 

 O 뉴질랜드에서는 2011년 8월부터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인터넷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매우 활발함.

  - 특히 뉴질랜드 주요 기업들이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인바, 우리나라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앱이나 기술은 뉴질랜드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임.

 

 

자료원: 뉴질랜드 헤럴드 기사(11월 20일),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자체 분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뉴질랜드에 모바일 가상스토어 첫 등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