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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自, 영업이익 전년 대비 3배 전망
  • 경제·무역
  • 일본
  • 나고야무역관 홍승민
  • 2012-11-16
  • 출처 : KOTRA

 

도요타 自, 영업이익 전년 대비 3배 전망

- 일본 차업계, 각종 악재에도 매출 순항 -

- 해외조달, 현지생산 확대 지속 전망 -

 

 

 

□ 도요타 자동차, 영업이익 대폭 증가

 

 O 도요타 자동차는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1조 엔에서 1조500억 엔으로 상향조정

  - 이는 전년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로, 영업이익이 1조 엔을 상회하는 것은 2007년 이후 5년 만에 처음

 

 O 도요타는 판매량이 예상을 밑돈데다 엔고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900억 엔의 하락 요인이 있었으나, 부품 조달비용 등 원가 절감 효과가 1400억 엔 정도 발생했다고 설명

 

 O 2012 회계연도 매출 전망은 기존 예상보다 7000억 엔 감소한 21조3000억 엔으로 하향조정했으나, 같은 기간 순이익은 200억 엔 증가한 7800억 엔으로 상향

 

도요타 그룹 생산 추이

            (단위: 만 대)

구분

국내 생산

해외 생산

합계

2008년

491

431

923

2009년

354

369

723

2010년

405

451

856

2011년

348

437

786

2012년 당초 계획

444

560

1005

수정 계획

437

551

989

자료원: 일본 자동차공업회(JAMA)

 

□ 신속한 시장다변화와 체질 개선이 열쇠

 

 O 많은 일본 기업이 중일 관계 악화로 중국 내 판매가 줄어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가운데 도요타는 시장 다변화와 비용절감 등 발 빠르게 조치

 

 O 점유율이 높은 북미시장에서 가격인상을 통해 이익률을 높이는 한편, 조달비용 절감과 생산효율 관리 강화 등으로 엔고 대응 체질을 구축

 

 O 또한, 에코카 보조금으로 일본 국내 판매 증가와 북미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도 상반기 호조에 기여

 

□ 하향조정 리스크 상존

 

 ○ 중일 관계 악화로 인한 ‘중국 리스크’는 향후 생산량 증가와 추가실적 개선에 큰 불안 요인이 됨.

  - 1005만 대로 계획했던 생산 대수를 989만 대로 하향조정해 자동차 회사로서는 최초인 1000만 대 돌파는 2013년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됨.

 

 ○ 에코카 보조금 종료로 인한 일본 내수시장 판매량 감소도 불안 요인

  - 도요타는 연말에 상품경쟁력이 큰 차종인 고급 세단을 전면에 내놓아 국내 시장 활성화 도모 계획

 

일본 주요 완성차 업체 2012년도 중간 결산

(단위: 억 엔)

주: ( ) 안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감률(%), ▲: 마이너스, —는 비교 불가

자료원: 도쿄 신문

 

□ 시사점

 

 ○ 일본 완성차 업체들은 지속적인 엔고, 내수시장 신차 판매 감소, 글로벌 경기침체 등에도 전반적으로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그럼에도 일본 업체들의 비용 절감 등을 위한 해외조달 확대,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생산규모 확대는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국내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됨.

 

 ○ KOTRA 나고야 무역관은 도요타, 스즈키, 미쓰비시 등 일본 주요 완성차 업체와 아이신, 도요타합성 등 1차 벤더들을 대상으로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예정함.

 

 

자료원: 니혼게이자이신문, KOTRA 나고야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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