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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민, 경제 위해 자원개발 OK!
  • 경제·무역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정바름
  • 2012-11-01
  • 출처 : KOTRA

 

뉴질랜드 국민 '경제 위해 자원개발 OK!'

- 설문결과, 응답자의 81%가 자원개발을 중요하게 생각 -

 

 

 

□ 자원개발로 경제 활성화 기대

 

 ○ 세계적인 청정국가로 자원개발에는 소극적이었던 뉴질랜드에서 최근 자원개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음.

  - 이번 설문은 광산업분야의 로비 그룹인 Straterra 사가 뉴질랜드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응답자의 81%가 뉴질랜드의 발전을 위해 자원을 개발하는 일이 ‘중요 혹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답함.

  - 또한 응답자의 77%가 현재 뉴질랜드의 생활수준에 대해 ‘걱정 혹은 매우 걱정스럽다’고 답해 침체된 경제가 자원개발에 찬성하는 주요 원인임을 나타냄.

 

 ○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전통적으로 환경론자들의 의견이 중시됐고, 자원개발에는 부정적이었던 뉴질랜드 국민 의식이 바뀌고 있음을 시사함.

  - Straterra 사의 CEO인 Mr. Chris Baker는 이번 설문 결과는 지금까지 광산 개발에 수많은 반대 의견이 존재했던 사실을 감안할 때 놀라운 수치라고 언급함.

 

뉴질랜드 천연자원 개요

주요 천연자원

석유, 가스, 석탄, 금속 3종(금, 은, 사철), 비금속 16여 종

광산업 연간 생산 규모

약 10억 달러(2011년) (석유, 가스 제외)

원유 생산량

1659만 배럴(2011년)

천연가스 생산량

약 40억㎥(2011년)

자료원: 뉴질랜드 경제개발부

 

 ○ 한편, 응답자의 81%가 자원개발의 중요성에 동의하긴 했지만 실제로 자원을 개발하는 데 찬성한다는 의견은 59%로 다소 낮게 조사됨.

  - 이와 관련, Straterra 사는 뉴질랜드 국민 사이에 자원개발과 관련된 오해와 잘못된 인식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 특히 Mr. Chris Baker는 답변 내용 가운데 ‘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79%)’, ‘지역 노동자들이 고용되고 있다(84%)’, ‘광산업분야가 뉴질랜드 경제를 발전시키고 있다(83%)’, ‘창출된 부가 뉴질랜드에서 쓰인다(78%)’ 등의 문항에서 높은 응답률이 나온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Mr. Chris Baker는 자원개발에도 환경이 잘 관리되고 있다는 점과 뉴질랜드 노동자들이 고용되고 있다는 점 등 자원개발이 뉴질랜드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힘. 한편, 자원개발에 외국인이 투자하는 문제와 관련, Mr. Chris Baker는 외국인 투자가 와인산업이나 기타 산업에 비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산업 특성상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언급함.

 

□ 시사점

 

 ○ 환경보전을 이유로 자원개발에 미온적인 입장을 취해온 뉴질랜드에서 이와 같은 설문조사가 나왔다는 점은 국민의 자원개발에 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현상임.

  - 현 국민당 정부의 자원개발 장려 정책이 현지 주민인 마오리나 환경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정체 국면을 맞는 시점에서 발표된 이번 설문조사가 정부의 정책 추진에 힘을 실어줄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됨.

 

 ○ 뉴질랜드의 자원개발이 본격화되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며, 우리 기업의 뉴질랜드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임.

 

 

자료원: 뉴질랜드 헤럴드 기사(10. 15.), 뉴질랜드 경제개발구,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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