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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칠레 이통통신 번호이동제 시행 동향
  • 경제·무역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강명재
  • 2012-10-30
  • 출처 : KOTRA

 

칠레 이통통신 번호이동제 시행 동향

- 55만6366명이 이동통신 회사 변경 -

- MNVO(가상이동통신망사업)도 서비스 시작 -

 

 

 

□ 정보 내용

 

주: 10월은 10월 8일까지 기준임.

자료원: 칠레통신청

 

  칠레에서 2012년 1월 16일부터 이동통신 이동번호제가 시행돼 이동통신 가입자가 동일번호로 이동통신 회사를 변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12년 10월 8일까지 중 총 55만6366명이 이동통신 회사를 변경했음.

  - 유형별 가입자는 선불폰 30만3379명, 약정 휴대폰 25만2987명이었음.

 

 

  2012년 10월 8일까지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별로 Claro 가입자가 9만4501명 순증했고 Movistar 가입자가 8만1740명 감소하고 Entel 가입자도 3만5934명 감소했음.

 

  이동통신 번호이동 서비스로 인해 올해부터 MNVO(가상이동통신망사업) 서비스도 시작돼 요금인하 경쟁을 부추기고 있음.

  - MVNO는 자체통신망을 갖추지 않고 기존통신업체로부터 통신망을 빌려 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임. 선불제로 가입비는 무료이고 약정기간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칠레 MVNO사업의 선두주자는 영국계 Virgin사로 칠레통신청의 2012년 상반기 이동통신 회사별 가입자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동안 3만1368명이 Virgin사에 가입했음.

  - 이외 Telsur(GTD Movil)도 MVN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2186명이 가입했음.

 

□ 시사점

 

  칠레에서 올해부터 이동통신 번호이동제 시행과 MVNO 서비스 개시로 인해 휴대폰 요금 인하효과와 이에 따른 이동통신 가입자의 확대가 예상됨.

  - 칠레통신청에 의하면 휴대폰 가입자의 이동통신회사 변경을 통해 가격이 20% 하락한 것으로 추정

 

  칠레는 한국과 달리 선불폰의 비중이 70% 수준으로 MVNO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돼 향후 최고 10%까지 시장을 점유할 것으로 보임.

  - 이에 따라 우리기업은 현지기업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으로 MVNO사업 진출도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임.

 

 

자료원: 칠레통신청, 일간지 La Tercera,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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