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유료TV 시장동향

- 유료TV 가입자수 210만 명으로 사상 최고 -

- VTR, Claro, Telefonica 등이 시장 장악 -

□ 정보 내용

 ◯ 칠레 유료TV 가입자 수는 2012년 상반기 기준 210만6812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

  - 이 기간 중에 케이블TV 가입자 수는 115만4045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했고 위성TV 가입자 수는 95만2767명으로 3.6% 증가했음.

  - 이는 2006년 상반기와 비교할 때 케이블TV 가입자 수는 1.4배, 위성TV 가입자는 9.0배 증가한 것임.

자료: 칠레통신청

 ◯ 인구 100명당 유료TV 가입자 수는 2012년 상반기 기준 12.11명으로 전년 동월 11.82명 대비 증가했고, 보급률은 40.2%로 전년 동월 대비 -0.1%p 감소

 ◯ 칠레 유료TV 회사별 점유율은 VTR(91만7750명)이 점유율 43.6%로 1위이고 Claro(40만3742명/19.2%), Telefonica(40만2535명/19.1%), DirecTV(25만5689명/12.1%) 순임.

 ◯ 지역별 가입자는 2012년 상반기 기준 산티아고(91만2151명/43.3%), 발파라이소(27만7237명/13.2%), VIII(24만8498명/11.8%), 안토파가스타(10만4529명/5.0%) 순이었음.

 ◯ 칠레의 유료TV 월 평균 가입비용은 29달러 수준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임.

국가별 유료TV 가입비용

            (단위: 달러)

주: 환산가격은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를 고려해 환산

자료: 일간지 Estrategia

□ 시사점

 ◯ 칠레에서 유료TV는 통상 인터넷, 유선전화와 함께 트리플 플레이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음.

  - 칠레 최대 유료TV회사인 VTR은 기존 트리플 플레이에 무선전화 서비스를 추가한 콰드러플 플레이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음.

 ◯ Telefonica Chile 사는 2007년 하반기 칠레에 IPTV 서비스를 제안한 이래 서비스를 시작했고 자회사 Movistar는 2011년 4월 HD IPTV 서비스를 파일럿 사업으로 추진했음.

자료원: 칠레통신청, 일간지 La Tercera,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