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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방문 한국인 무려 1만2000명
  • 경제·무역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김명희
  • 2012-10-26
  • 출처 : KOTRA

 

불가리아 방문 한국인 무려 1만2000명

- 풍부한 관광자원, 저렴한 물가로 관광시장 지속 확대 전망 -

 

 

 

□ 관광산업 현황

 

 ㅇ 2011년 불가리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870만 명으로 2010년 대비 4.0% 증가

  - 국가별로는 이웃나라인 루마니아가 15.2%로 가장 많고 그리스가 14.9%, 독일 11.1%, 러시아 7.2%를 차지함.

  - 아시아 국가로는 우리나라가 1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이 9900명, 그리고 중국이 6250명이었음.

  - 외국인의 경우 휴양 목적의 방문이 전체의 71%로 가장 많았으며, 비즈니스 목적이 15%, 그리고 초청으로 인한 방문이 2%를 나타냄.

  - 아울러 다른 나라를 가기 위한 경유지로 트랜짓한 외국인이 24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목적별 외국인 관광객 현황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증감률%

합계

7,499,117

7,725,747

8,532,972

7,872,805

8,374,034

8,712,821

4.0

ㅇ 방문

5,158,117

5,151,283

5,779,828

5,738,873

6,047,013

6,328,023

4.6

  - 휴양

4,364,557

4,218,713

4,765,700

3,809,561

4,227,519

4,484,248

6.1

  - 초청

62,927

75,162

98,478

151,508

143,591

144,308

0.5

  - 사업차

331,788

375,613

418,374

1,075,300

933,501

971,735

4.1

  - 기타

398,788

481,795

497,276

702,504

742,402

727,732

-2.0

ㅇ 경유

2,341,000

2,574,464

2,573,144

2,133,932

2,327,021

2,384,798

2.5

자료원: Ministry of Economy, Energy and Toursim

 

□ 유네스코 지정 관광지 현황(www.bulgariatravel.org)

 

 ㅇ 세계문화(Global Cultural) 유산 7개소

  - 릴라 사원(Rila Monastery): 불가리아 최대의 사원으로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

  - 마다라 기마상(Madara Rider): 천년 넘은 23m 절벽에 새겨진 기마상 부조

  - 보야나 교회(Boyana Church): 10세기 말에 지은 여러 층의 프레스코화로 유명

  - 이바노브스키 암벽 교회(Ivanovski Rock Churches): 절벽 안에 지은 교회들

  - 카잔락 묘(Kazanlak Tomb): 기원전 3~4세기에 지은 트라키아 통치자의 묘

  - 스베쉬타리 트라키아 묘(Thracian Tomb of Sveshtari): 트라키아 통치자의 묘

  - 고도 네세바르(The Old Nesebar):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

 

 ㅇ 자연(Natural)유산 2개소

  - 피린 국립공원(National Park Pirin): 1315종의 나무, 2000여 종의 무척추동물, 200여 종의 척추동물, 159종의 새 등 생물의 다양성 보전

  - 스레바르나 호수(Srebarna): 600㏊에 다양한 물새 서식지

 

□ 여행업 전망 및 업계 현황

 

 ㅇ 2011년 불가리아의 여행사 매출 규모는 5억6000만 유로로 2010년 대비 3% 증가함. 여행사당 평균 매출액은 연간 173,210유로로 전년 대비 약간 상승함.

  - 전체 매출 규모와 여행사당 매출 규모를 감안 시 여행사 수는 3000개 이상으로 추정됨.

 

 ㅇ 매출 증가 분야를 살펴보면, 카지노 부문이 8% 증가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 문화유적지 및 자연경관지 방문 매출이 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ㅇ 이 분야는 2016년까지 지속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유럽 경제위기 속에서도 불가리아는 풍부한 관광자원 및 저렴한 물가로 오히려 관광객이 늘고 있음.

 

 

 

 ㅇ 여행업 최고의 리더는 골든샌드(Golden Sands)로 시장 비중 17%를 차지하며 불가리아 내 가장 큰 리조트를 흑해 인근에 있음.

 

 ㅇ 기타 주요 불가리아 자국 여행사들의 시장 비중은 다음과 같음.

 

여행사

시장 비중(%)

Albena Tour JSC

12.6

Balkan Holidays Group

6.1

Astral Holidays AD

3.5

Alma Tour BG Plc

2.9

Alder Travel Ltd.

2.5

Bohmia Ltd.

2.4

Balkantourist Inc.

0.9

기타

69.1

자료원: Passport by Euromonitor International

 

□ 시사점

 

 o 유네스코가 지정한 관광자원 외에 불가리아에는 물 좋은 온천이 발달돼 있고, 여름에는 골프, 겨울에는 스키 등의 스포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임.

 

 o 이 업계 한국인 관계자는 불가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매년 늘고 있는 추세이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10~20% 더 많은 인원이 불가리아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함.

 

 o 불가리아에는 아직 미개발된 관광자원이 많고 우리 관광객도 계속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이 분야 우리 업계의 투자 또한 검토해봄 직함.

 

 o 아울러 최근 불가리아 여행사 On Travel 사는 터키와 스페인에 여행 비용을 전도하지 않아 여행객들의 불편을 초래한 경우가 있어 여행사 자격을 박탈당하는 사례가 보도된 바 있음. 국내 여행업계의 주의가 요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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