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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젊고 우수한 근로자, 오클랜드에 몰려’
  • 경제·무역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손재진
  • 2012-09-19
  • 출처 : KOTRA

 

뉴질랜드, ‘젊고 우수한 근로자, 오클랜드에 몰려’

- 수출입의 43%, 산업 생산의 35%, 오클랜드에 집중 -

 

 

 

 

□ 오클랜드 근로자, ‘젊고 다양한 인종에 학력은 높아’

 

 O 뉴질랜드 통계청이 조사해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1년 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150만 명의 오클랜드 전체 인구 중에서 경제활동 인구의 비율은 68.3%였고, 실업률은 7.2%를 기록함.

  - 오클랜드 경제활동 인구에서 15~44세의 비율은 62%로 기타 지역의 55%보다 높았는데 이는 오클랜드 지역 근로자들의 평균연령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음을 의미함. 또한 근로자의 인종에 있어서 아시아인의 비중이 21.6%로 나머지 지역의 5.5%에 비해 16.1%나 높게 나타나 오클랜드가 아시아 이민자들의 주요 경제활동 장소가 됨을 알 수 있음.

  - 오클랜드에서 학사 및 석사를 마친 근로자의 비율은 46%로 다른 지역의 40%를 앞질러 고학력자가 더 많이 거주함을 알 수 있음. 주당 평균 임금은 오클랜드가 1050뉴질랜드달러로 기타 지역의 965달러보다 85달러가 높았는데, 이는 임금이 높은 금융·보험·서비스 산업이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됨.

 

오클랜드 근로자의 인종 다양성과 연령층 비율

자료원: 뉴질랜드 통계청

     

□ 뉴질랜드 산업의 35%가 집중된 오클랜드

     

 O 최대 상업도시인 오클랜드에는 각종 산업이 집중됨.

  - 도매 판매업의 48%, 교통·통신사업의 46%, 금융·보험·비즈니스 산업의 44%가 오클랜드에 자리함. 반면 정부 행정과 안전 서비스는 27%만이 오클랜드에 있는데, 이는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에 대부분의 정부 기관이 자리 잡기 때문임.

  - 한편, 뉴질랜드 수출입의 43%가 오클랜드를 통해 이뤄지는데 수입 상품의 59%, 수출상품의 28%가 오클랜드를 통함.

 

    

자료원 : 뉴질랜드 통계청

 

□ 시사점

     

 O 뉴질랜드의 경제가 집중된 오클랜드는 투자 진출은 몰론, 산업별 주요 기업과 바이어들이 몰려 있어 뉴질랜드 시장 개척의 관문이 됨.

  - 수산업과 임업 분야를 제외한 뉴질랜드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 대부분이 오클랜드 지역에 소재함. 특히, 우리나라 교포의 78%인 3만3000명이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어 우리나리 직원 채용은 물론 교포 사업가와의 협력 여건도 우수한 편임.

     

     

자료원: 뉴질랜드 통계청 및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의견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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