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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지열에너지 활용 히트펌프 시장 현황
  • 트렌드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한정희
  • 2012-09-15
  • 출처 : KOTRA

 

크로아티아의 지열에너지 활용 히트펌프 시장 현황

- 환경·재생에너지 관심을 기반으로 히트펌프에 관심 높아 -

-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활용 장려정책으로 성장 전망 -

 

 

 

 

  크로아티아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지열에너지를 활용해 의료 목적의 온천이나 목욕 등에 활용했음.

  - 크로아티아  바라즈딘(Varazdin), 다루바스카(Daruvarske), 스투비치케(Stubicke), 리픽 토푸스코(Lipik Topusko) 등은 온천지로 유명

 

  이들 온천은 지표면에 가까운 온천수를 활용한 것이지만 환경문제가 이슈되기 시작하면서 지열에너지를 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도 활발하게 전개됨.

 

  현재 크로아티아의 지열 자원은 크게 100~200℃, 65~100℃, 65℃ 이하 세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국경 인근의 비조바 츠(Bizovac), 그리고 자그레브 서남쪽 Koprina 등에서는 지열을 이용한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됨.

 

 

  - 현재 비조바츠에는 '테르미아'라는 이름의 온천용 호텔컴플렉스 건물이 건설되며, 이외에도 80℃에 달하는 온천수를 활용해 대학병원 난방에 활용하는 공사가 진행 

 

  현재 크로아티아에서 지열에너지 활용은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활용됨.

  -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발전(發電)

  -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수도사업

  -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난방

 

   중에서도 히트펌프를 통한 지열 난방은 크로아티아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는데, 현재 크로아티아에서 통용되는 히트펌프는 두 가지임.

  - 하나는 지열 온천을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하 온천에서 열을 흡수하는 히트 익스체인저 내장 시스템

  - 또 하나는 지하 온천수를 직접 난방에 활용하는 시스템

 

 

  크로아티아는 특히 재생에너지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장비를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40%까지 보조를  계획을 가지기 때문에 향후 이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임.

 

  한편 이들 장비를 설치하는  따른 가구  투자비용은 열량 수요와 펌프의 종류 등에 따라 다른데 전반적으로 5000~1만 유로에 달하는데 크로아티아의  소득수준(1인당 GDP 1만4000 달러)에 비추어 크로아티아 내에서 널리 보편화되기에는 비용이 높은 것이 사실임.

  - 특히 유럽 재정·금융위기가 발발한 이후에는 이 히트펌프에 대한 수요가 급격한 감소세를 겪음.

 

  그러나 유럽의 각국 정부들이 이 기기 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가운데 크로아티아 역시 2013년 7월 EU 정식 회원국이  것이기 때문에 지열 사용에 대한 정부 보조 역시 대폭 확대될 것임.

 

  특히 관련업계에서는 EU 펀드  EU 정부 차원에서 지원되는 보조금 등을 활용한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는 것으로 알려짐.

 

  현재 크로아티에서는 히트 펌프를 직접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는 없으며 외국기업들을 중심으로 판매·설치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짐.

 

 크로아티아  주요 히트펌프 판매·설치업체 현황

    Vaillant GmbH

    Viessmann d.o.o.

    Robert Bosch d.o.o.

    ABB Grupa

    Eccoplan -THERMIA pumps 취급

    Zepoh d.o.o. - VAILLANT 취급

    Rehau d.o.o.

    Hrastovic inzenjering d.o.o.

    Centar energije

    Elimea d.o.o. - COOLWEX pumps 취급

    SF klima, grijanje

    Ivica d.o.o.

    Afaja d.o.o. - FUJITSU 취급

    IES d.o.o.

    MC solar

 

  현재 크로아티아 히트펌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 국가는 이탈리아지만 독일과 덴마크  환경 강국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이 견조세를 유지하며 바로 이웃 나라인 슬로베니아의 점유율이 크게 상승함.

 

  수입량 자체는 2008년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불황으로 크게 줄어들었는데 그 직접적 원인은 건물과 주택 건설부문이 심각한 타격을 입은  따른 것으로 풀이됨.

 

크로아티아 히트펌프 수입현황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2009

2010

2011

2011

2011/2010

비중

증가율

1

이탈리아             

2,401.4

1,005.1

796.3

26.68

-20,77

2

독일               

355.2

460.1

478.5

16.03

3,99

3

덴마크              

76.7

115.5

461.6

15.47

299,65

4

슬로베니아

158.2

114.3

438.6

14.7

283,62

5

스페인               

358.9

445.8

332.1

11.13

-25,51

 

총계

4,662.7

2,968.8

2,984.8

100

0,54

 

  크로아티아의 히트 펌프 바이어들은 크로아티아가 EU에 가입하는 2013년부터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며 이런 점을 고려할 경우 우리 업계에서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함.

 

  때문에 우리 업계가 크로아티아에 히트펌프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바이어와 접촉해야 할 시기인 것으로 판단됨.

 

  당장 성과를 내겠다는 조급한 생각보다는 직접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현지 시장을 탐문하고 제품의 성능을 보여주는 작업이 필요함.

  - 크로아티아 바이어들은 제품에 대한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구매결정을 미루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2013년 EU 가입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제품에 대한 마케팅이 필요함.

 

 

자료원: Eccoplan d.o.o. - http://www.eccoplan.hr/?gclid=COODlPaLsLICFYS9zAodrhUAMw#page=%2Ftoplinske-pumpe.htm, Web portal - http://www.toplinskepumpe.com/, Energy Institute Hrvoje Po?ar - http://www.eihp.hr/index.php,Viessmann d.o.o. - http://www.viessmann.hr/, World Trade Atlas - http://www.gtis.com/english/GTIS_WT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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