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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분기 칠레 환경영향평가 승인액 사상 최고치 기록
  • 경제·무역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강명재
  • 2012-08-07
  • 출처 : KOTRA

     

2012년 2분기 칠레 환경영향평가 승인액 사상 최고치 기록

 

     

 

□ 2분기 승인액 약 195억 달러로 기존 최고치였던 180억 달러 초과

     

 ○ 칠레 환경영향평가원(SEA)과 건설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환경영향평가에 신고된 액수는 265억4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승인액은 195억7200만 달러를 기록

  - 2008년과 2011년 동기에 승인액 기준 약 180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19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

     

 ○ 상반기 실적으로 보았을 때는 288억99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04억8700만 달러에 비해 약 41% 증가

          

□ 환경영향평가승인액 2011년 이후 지속 성장 중, 건수는 오히려 줄어들어

     

 ○ 상반기 기준 칠레 환경영향평가 승인 금액 추세치를 살펴보면 2008년에는 52억5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5년 후인 2012년에는 288억9900만 달러로 무려 4.5배가량 성장했음을 알 수 있음.

     

 ○ 2011년 당시 기록한 204억8700만 달러는 전년동기대비 180%나 증가한 높은 수치였는데 2012년에는 이보다도 41%나 증가해 칠레 프로젝트 시장의 활황세를 짐작하게 함.

     

연도별 상반기 기준 환경영향평가 투자금액

(단위: 백만달러)

자료원 :  일간지 La tercera

 

 ○ 한편 2분기에 승인된 프로젝트 건수는 247건으로 1분기 대비 -16%, 전년동기대비 –3% 정도 낮아져 건수 기준으로는 감소했지만 대형 프로젝트들의 증가로 총 투자액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음.

 

□ 광업과 에너지 분야 승인액이 약 80% 차지

     

 ○ 한편 산업별 승인액을 살펴보면 광업과 에너지 분야 투자액이 압도적인데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체 승인액의 약 80%, 2분기 기준으로는 약 76% 차지

     

 ○ 광업과 에너지를 제외하고는 산림분야 투자액이 20억 달러로 전체 승인액의 10.2%를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한 자리 또는 소수점의 낮은 수치 기록

     

 ○ 칠레는 전세계 구리 수요의 약 30%를 생산하며 그 외에 리튬, 요오드 등의 광물생산량이 세계 1위인 광업대국이며 광산업 발달에 따라 이에 필수적인 전력수요도 크게 증가함.

     

 ○ 건수별로 살펴보면 수산업과 보건분야가 각각 73건과 40건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나 금액 비중은 0.8%, 0.1%에 지나지 않아 건별 투자액이 무척 낮은 것으로 나타남.

 

2012년 2분기 산업별 환경영향평가 승인 현황

(단위: 백만달러, %)

분야

투자금액

비율

프로젝트 수

비율

농업

9

0.0

2

1

에너지

5,662

28.9

25

10

장비

34

0.2

7

3

산림

2,000

10.2

1

0

수력

18

0.1

4

2

항만

716

3.7

5

2

운송

302

1.5

3

1

공장

371

1.9

12

5

광업

9,191

47.0

42

17

수산

165

0.8

73

30

영토

0

0.0

0

0

보건

43

0.0

40

16

부동산

982

5.0

16

6

기타

78

0.4

17

7

19.572

100.0

247

100

자료원 : 환경영향평가원(SEA)

     

 ○ 한편 2분기에 승인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Teck사의 Quebrada Blanca 광산 2단계 프로젝트가 55억9000만 달러, SCM사의 Sierra Gorda 정비 프로젝트가 30억7200만 달러로 이 2개 프로젝트의 투자액이 전체 투자액의 약 44%를 차지

 

칠레 2012년 2분기 환경영향평가에 승인된 주요 사업

(단위: 백만달러)

순번

분야

프로젝트 명

투자금액

1

광업

Quebrada Blanca Fase 2

5.590

2

광업

Sierra Gorda 프로젝트 재정비

3.072

3

산림

Arauco 산림 확장 및 현대화

2.000

4

에너지

Loa 풍력 발전 지역

933

5

에너지

Tocopilla 광전지 발전 지역

616

6

에너지

Crucero oeste 광전지 산업 프로젝트

449

7

에너지

Domeyko2 광전지 산업 프로젝트

447

8

에너지

Diego de almagro 태양력 발전 지역

420

 

자료원: 칠레 건설 상공회의소

 

□ 시사점

     

 ○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광산업 투자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칠레의 광산업 투자액은 지속 증가하며 이에 따라 에너지 분야 투자액도 동반 상승할 전망

     

 ○ 최근 한국기업도 칠레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 향후 한국 EPC 업체의 칠레 내 위상이 높아질 것임.

     

 ○ 칠레는 중남미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경제를 가졌으므로 한국기업들은 발전소 건설뿐 아니라 광산업, 환경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칠레 투자 확대 검토 필요

     

     

자료원: 일간지 La Tercera, 칠레 건설상공회의소, 칠레환경영향평가원(SE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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