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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日, 실용화 직전까지 온 첨단 자동 운전 기술
  • 경제·무역
  • 일본
  • 도쿄무역관 야마사키 스스무
  • 2012-07-27
  • 출처 : KOTRA

 

日, 실용화 직전까지 온 첨단 자동운전기술

- 고속도로에서 다수의 차량 주행 시 적용 가능 -

- 물류산업 효율성 제고와 교통사고 절감에 기여 -

 

 

 

□ 자동운전기술 향상을 위한 실험

 

 ㅇ 최근 일본산업기술 종합개발기구(NEDO)는 자동운전기술 활용을 위한 실증 실험을 실시해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 3대가 차간거리 15m를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자동운전 대열 주행에 성공함.

 

 ㅇ 향후 1차 목표로 차간거리 10m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하며, 이후 2012년 말까지 2차로 트럭 4대 대열, 차간거리 4m로 자동 주행 달성을 목표로 함.

 

자동대열 주행실험 현장

출처:http://www.logi-today.com/?p=4719

 

□ 자동대열 운전 주요 내용

 

 ㅇ 이러한 자동대열 운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1) 대열 형성 기능, 2) 차선 유지 기능, 3) 차간 거리 유지 기능, 4) 충돌 회피 기능의 4개 기능의 정밀성 및 기술 신뢰성을 높일 필요가 있으며, 특히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각종 센서, 통신기능의 2중화를 채택함.

 

 ㅇ 또한, 차간 거리를 짧게 해 대열 주행함으로써 차량에 가해지는 공기 저항을 감소시킬 수가 있어 결과적으로 연비 효율 향상에 기여되며 CO₂감축 효과도 기대됨. 실제로 자동 대열로 일정한 차간거리를 유지하면 단독 운전에 비해 약 15% 에너지 절약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옴.

 

출처:http://www.jari.or.jp/resource/pdf/H22jigyo1/0711-2.pdf

 

□ 도로에 추가 설비 설치는 불필요

 

 ㅇ 자동운전기술의 원리는 고속도로의 도로 표면에 있는 하얀 선을 카메라가 인식해 속도와 방향을 제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대열 주행을 위해 도로에 새로운 설비를 설치할 필요가 없음.

 

 ㅇ 만약 시스템을 제어하는 컴퓨터가 고장날 경우, 곧바로 차간 거리를 넓히고 속도를 감소시키고 자동 운전에서 수동 운전으로 변환됨.

 

 ㅇ 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의 일반도로 구간에서는 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하며 고속도로가 시작되는 출발 IC에서 목적지 IC까지는 첫 번째 차량의 운전자만 운전을 계속하고 이후 2번째 트럭부터는 운전자 대신 컴퓨터가 자동운전을 담당해 운전자는 핸들이나 브레이크를 조작할 필요가 없음.

 

□ 2032년의 미래 자동차 FUSO-ConceptII

 

 ㅇ 일본 트럭 제조사인 FUSO사는 최근 2032년 상용화 이미지 디자인차, FUSO-ConceptII를 발표했음. 2023년에는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발달로 자동 대열 주행, 아시아-유럽 지역을 이어주는 고속도로 완비 또한 자동차 연료가 휘발유 대신 연료 전지로 변환될 것임.

 

 ㅇ 주행 시 차량에 가해지는 공기 저항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차체는 유체성의 디자인이며, 화물 부분과 운전석 부분을 일체화했음.

 

FUSO-ConceptII

출처: http://monoist.atmarkit.co.jp/mn/articles/1204/06/news076.html

 

 ㅇ 디젤 엔진과 태양전지의 전력을 사용하는 전동시스템의 하이브리드 기술의 채용, 대열 자동 운전 등으로 고효율 운송이 가능함.

 

자동 대열 운전의 이미지

출처:http://monoist.atmarkit.co.jp/mn/articles/1204/06/news076.html

 

□ IT기술을 활용한 운전석의 진화

 

 ㅇ 운전방법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운전석에 지도, 기후, 연료, 운전자의 건강상태, 주면의 위험물 등이 표시되며 운전자는 철도 운전자처럼 필요할 때 속도만 제어하는 식으로 운전하게 되며, 이로 인해 운전 부담이 상당부분 감소될 전망

 

 ㅇ 자동차와 운전자의 인터페이스로서는 음성 인식, 합성 인공 음성 회신, 모션센서 등이 사용될 것이며, 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소시킴. 또한 더 많은 정보를 적은 동작으로 제어 가능하며 덕분에 운전자의 부담은 감소됨.

 

FUSO-ConceptII 운전석

출처: http://www.zaikei.co.jp/photo/100042-n3.html

 

□ 시사점

 

 ㅇ 고속도로를 활용하는 물류산업은 모든 경제 활동의 기초가 되는 기간산업이며, 이러한 물류의 효율화는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큰 요소가 됨.

 

 ㅇ 첨단IT를 활용해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고 많은 물량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자동운전기술에 거는 기대가 증폭됨.

 

 ㅇ 또한 여기에 사용되는 센서, 통신, 공간 인색 등의 기초기술은 IT SW기업이 원천 기술을 가져 교통분야의 IT화는 전망이 밝은 성장 분야라고 분석됨.

 

 ㅇ 자동운전기술 도입으로 운전자 부족 해소(운전자 노동 환경의 개선), 차량 정체, 교통사고 감소로 물류산업 효율성 확보, 지구 온난화 방지 등 많은 기대 효과가 있으나 한편 부작용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작업도 함께 필요함.

 

 

자료원: http://www.logi-today.com/?p=4719, http://www.jari.or.jp/resource/pdf/H22jigyo1/0711-2.pdf, http://www.zaikei.co.jp/photo/100042-n3.html, http://monoist.atmarkit.co.jp/mn/articles/1204/06/news0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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