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국의 환경보호산업 중점 분야는?

- 고효율조명제품, 에너지절감형 자동차, EMC 위주의 에너지절감 서비스 발전 주력 -

- 에너지절감·환경보호 12.5규획 발표, 중점 발전분야 제시 -

□ 에너지절감·환경보호 미래 5년 청사진 발표

 ○ 2012년 6월 16일 중국 국무원이 ‘12.5 에너지절약 환경보호산업 발전규획(국발 [2012] 19호 문건)을 발표, 12.5 규획기간 중 중국의 에너지절약·환경보호산업 중점발전분야를 제시함.

  - 규획에 따르면, 에너지절감·환경보호산업 GDP가 12.5 규획기간 중 15% 이상 제고돼 4조5000만 위안에 달할 것임. 이는 중국 GDP의 2%에 달하는 규모임.

  - 이외에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절감·환경보호 대기업을 육성할 계획임.

 ○ 중점분야로 고효율 조명제품, 에너지절감형 자동차, EMC 위주의 에너지절감 서비스를 제시함.

  - 고효율 에너지 절약상품 시장점유율을 현재 10%에서 2015년 30% 이상으로 높이고 재활용제품과 환경보호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대폭 제고할 계획임.

  - EMC 기반 에너지절약 서비스산업 매출증가율을 연평균 30%로 유지해 2015년까지 연 생산액 10억 위안 이상 EMC기업과 환경보호기업을 각각 20개사와 50개사 육성할 계획임.

  - 이외에도 오수, 쓰레기처리, 탈황, 초석제거설비운영기반을 전문화할 계획임.

 ○ 중국의 에너지절약·환경보호산업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큼.

  - 2015년까지 중국이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는 4억 표준석탄이 넘고 에너지절약 서비스산업 GDP가 3000억 위안이 넘어설 것임.

  - 특히 산업폐기물 재활용 시장공간이 매우 큼.

  - 오수, 쓰레기, 탈황, 초석 제거 시설투자가 8000억 위안을 초과하는 한편 환경서비스산업 GDP가 5000억 위안에 달할 것임.

□ 주요 발전 분야

 ○ 에너지절감산업 중점 분야

 ○ 현재 중국의 에너지절감기술·장비의 시장점유율이 5% 미만이나 이를 30%까지 끌어올려 2015년에는 해당산업 GDP를 5000억 위안에 달하도록 할 것임.

  - 유동층 가스보일러, 석탄가스화, 재생연소, 고효율 열 교환기 관련 생산기지를 10~15개 구축할 것임.

  - 낮은 스케일의 잔열 발전(低品位餘熱發電), 중간 농도의 석탄층 가스를 이용한 잔열 잔에너지(餘熱餘能) 이용장비제조기지를 5~10개 구축할 계획임.

 ○ 도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을 위해 전국적으로 50개의 국가급 도시광산 시범기지를 설립할 것임.

  - 폐전기설비, 전선, 가전제품, 자동차, 휴대폰, 납건전지, 비닐봉지, 고무 등 재생가능한 자원 재활용에 역점을 둘 것임.

  - 이에 따라 2015년에는 자원재활용 에너지가 2500만 톤에 달하고, 그 중 재생가능 구리가 200만 톤, 알루미늄 250만 톤, 폐기된 강철이 1000만여 톤, 황금 10톤에 달할 것임.

  - 가전제품 재활용을 통한 GDP 창출액이 430억 위안에 달할 것임.

 ○ 이외에도 중국은 국가급 해수담수화 기지를 2015년까지 2~3개 설립할 계획임.

  - 2015년에는 해수담수화 능력이 일일기준 220만~260만 톤에 이르고, 연간 해수담수화 관련 생산액이 500억 위안에 달할 것임.

 ○ 2015년에는 중국의 환경보호장비 생산액이 5000억 위안 이상, 환경보호재료 생산액은 1000억 위안이 넘을 것임.

 ○ 중국은 2015년까지 에너지절약 전문 서비스기업을 2000개사까지 늘릴 계획임.

  - 이 중 연 생산액 10억 위안 이상 기업을 20개사에 달하도록 육성할 방침임.

  - 에너지 절약 서비스업 총 생산액은 3000억 위안에 달할 것임.

12.5 규획기간 중국의 분야별 에너지절약·환경보호 중점 발전 분야

자료출처: 全球節能環保網，和訊網，發改委網站，新華網，每日經濟新聞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