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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고성능 진공단열재 시장을 두드려라
  • 트렌드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김은경
  • 2012-07-08
  • 출처 : KOTRA

 

독일 고성능 진공단열재 시장을 두드려라

- 경제성장 속 건축 경기 활발로 건자재시장 진출 기회 -

- 고성능제품 개발로 독일과 유럽시장 공략 가능성이 높음 -

 

 

 

□ 독일 건축자재와 진공단열재(VIP) 시장 동향

 

 ○ 독일은 기상 이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유가 급등으로 인한 에너지 사용 비용에 대한 부담 가중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제품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함.

  - 이러한 독일인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식습관, 생필품 구매, 자동차 구매, 주택 구매 또는 주택 디자인 등)에 따라 기업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함.

 

 ○ 최근 독일 건축자재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1년 독일 건축산업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위축됐던 2009년, 2010년 대비 약 5.8% 신규 건축 투자가 증가했음.

  - 2011년 독일 건축산업의 총 생산규모는 910억 유로이며, 건축자재 생산 또한 증가함.

  - 건축자재 총 생산규모는 2010년 24억7000만 유로 대비 약 14% 이상 증가한 29억 유로 규모이며, 이 중 단열재료(VIPs 포함)가 약 6%를 차지함.

 

 ○ 독일의 진공단열재 생산기업 중 규모가 큰 기업의 공통점은 로컬 판매 또는 유럽 판매의 중심을 두나 중국 수출로 더욱 큰 이익을 보며 나머지 업체는 대부분 유럽으로 수출함.

  - 진공단열재는 독일에서 약 70%가 건설산업에 사용되며 신축 건물 시공단열재로 지붕, 벽 등에 사용되거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시 사용. 나머지 30%는 운송수송분야, 가전제품분야에서 사용됨.

 

□ 품질인증 획득이 최우선 과제

 

 ○ 진공단열재(VIP)와 유사한 Neopor(독일의 대표적인 화학업체인 BASF사에서 생산)는 현재Passivhome(단열로 히터가 필요 없는 집, 햇빛, 전자제품, 그리고 사람에게서 나오는 열로 집을 따뜻하게 함)에서 볼 수 있으며, 향후 유럽 전체에 증가할 것임.(대표적인 건축업체: Variant Haus)

  - 독일 건물의 약 70% 이상이 25년 이상됐으며, 이로 인해 업계는 리모델링에 메인 비즈니스를 둠. 이 업체들은 새 건축 또는 리모델링 시 독일 정부의 친환경 규정을 지켜야 하며, 이로 인해 단열, 에너지 절약 등 건축 조건들을 법적으로 지켜야 함.

 

 ○ 국내 기업의 건축자재 독일 수출을 위해서는 독일의 대표적인 건축자재 인증인 RAL Quality Marks를 획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

  - RAL Quality Marks는 1925년 독일 건축자재의 품질, 기술 관리를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약 9000개의 생산, 서비스 업체가 인증을 획득했음.

 

□ 독일시장 내 진공단열재 소비자 가격과 생산업체

 

진공단열재 소비자 가격

제품명 : Vacupor® NT

패널 크기

패널 두께 (단위: mm, 유로)

10

15

20

25

30

1,200 x 1,000

49.45/장

56.68/장

63.90/장

71.11/장

82.10/장

1000 x 600

27.37/장

30.98/장

34.59/장

38.22/장

43.73/장

1200 x 500

27.37/장

30.98/장

34.59/장

38.22/장

43.73/장

600 x 500

16.91/장

18.73/장

20.55/장

22.40/장

25.39/장

1000 x 300

16.91/장

18.73/장

20.55/장

22.40/장

25.39/장

600 x 250

10.73/장

11.65/장

12.56/장

13.49/장

15.15/장

자료원 : Porextherm Dämmstoffe GmbH

 

 ○ 독일의 대표적인 진공단열재 생산업체 정보

 

업체명

홈페이지

설립연도

Vaku-Isotherm GmbH

www.vaku-isotherm.de

2005년

VACU-ISOTEC KG

www.vaku-isotherm.de

2004년

HASIT Trockenmörtel GmbH

www.hasit.de

1967년

Porextherm Dämmstoffe GmbH

www.porextherm.de

1989년

Variotec Sandwichelemente GmbH & Co. KG

http://www.variotec.de

1986년

자료원: 독일 진공단열재협회

 

□ 전망과 시사점

 

 ○ 독일 내 약 10개 업체가 진공단열재 제품을 생산하며, HASIT Trockenmoertel GmbH, Linzmeier Bauelemente GmbH사는 200명 이상에 직원을 두나 그 외 진공단열재 생산업체들은 2005년 이후 설립, 연간 약 1000만~ 40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리는 중소기업임.

  - 우리 나라 중소기업도 고성능 신제품 개발이 이뤄질 경우 높은 시장 진출 가능성을 시사함.

  - 고성능 신규 제품의 성공 여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 원천 확보가 관건으로 이 분야 독일 업체는 총 매출액의 약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함.

 

  세계적인 공신력을 가진 독일 건축자재 품질 인증을 획득할 경우 일반 소비자는 물론 대형 유통상의 구매담당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음. 아울러, 독일은 물론 유럽시장 전체 수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임.

 

 

자료원: 독일 건설산업협회, 독일 건설자재협회, 진공단열재 업체 홈페이지,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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