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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성장이 예상되는 파키스탄 석유시장
  • 트렌드
  • 파키스탄
  • 카라치무역관 주영도
  • 2012-06-30
  • 출처 : KOTRA

 

무궁무진한 성장이 예상되는 파키스탄 석유시장

- 공급부족으로 외국기업의 투자진출 유망 -

 

 

 

□ 파키스탄 정유기업의 현황

     

 ㅇ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함.

  - 파키스탄 석유생산품 수요는 해마다 증가함. 연간 수요는 2017~2018년 1900만 톤, 2025~2026년까지 3400만 톤까지 늘어날 것임.

  - 현재 파키스탄의 국내 정유 능력은 하루에 28만7000배럴 정도인데, 수요를 따라가기 불충분함. 주요 정유업체로는 Pak-Arab Refinery Co Ltd(PARCO)(10만 배럴/day), National Refinery Ltd (6만5000배럴/day), Pakistan Refinery Ltd(5만 배럴/day), Attock Refinery Ltd(4만 배럴/day), Byco(formerly Bosicar) Pakistan Ltd(3만 배럴/day) 등의 생산능력을 가짐.

 

     주요 기업

생산능력

(배럴/day)

확장계획

(배럴/day)

비고

Pak-Arab Refinery

 Co Ltd(PARCO)

100,000

25만(연간 원유 1300만 톤에 해당)

정부가 무상으로 투자자에게 1000에이커 땅에 대한 자유보유권을 제공

National Refinery Ltd.

65,000

미정

파키스탄 고유의 원유를 가공

Pakistan Refinery Ltd.

50,000

미정

파키스탄 고유의 원유를 가공

Attock Refinery Ltd.

40,000

미정

전적으로 로컬 원유·가스압축물에 의존

Byco Pakistan Ltd.

30,000

115,000

벤젠, 톨루엔, 클렌실 같은 방향성 석유생산물들을 1만7000배럴/day 생산

자료원: Business Recorder

 

  - 700만 톤의 부족한 연간 수요는 수입을 통해 해결함. Attock Refinery는 전적으로 로컬 원유와 가스 압축물에 의존하고 파코는 파키스탄 정부와 아랍에미리트의 합작투자인데, 아랍에미리트로부터 대량의 원유를 가공함. National Refinery와 Pakistan Refinery에서는 또한 파키스탄 고유의 원유를 가공함. 걸프만과 사우디아라비안 쪽에서 수입한 원유와 혼합함.

 

□ 시설 확장 계획

 

 ㅇ 지지부진한 시설 확장

  - 사부문에서는 이미 현 정제시설 업그레이드, 생산용량 증축, 새로운 정제시설 착공에 대해 몇년 전부터 계획해옴.

  - 2009년까지 하루기준 40만 배럴 생산 달성을 목표로 했었고 2014년에는 52만 배럴 생산을 목표로 함. 그러나 현재는 계획대로 실행되지 않음.

  - 지난 몇년간 생산용량 증축에 있어 명목상으로만 증가가 있어왔고 새로운 정제 계획은 실행되지 않음.

  - 반대로 현 석유 정제 용량은 지난 몇 년간 여러 가지 이유로 줄어듦. 순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국가부채 문제 때문에 최상의 가능한 생산이 이뤄지지 않음  

  - 이런 상황은 수요와 공급의 간격을 더 넓어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함. 단기간의 심각한 석유 위기에 직면하게 만듦.

  - Byco Oil Pakistan Ltd에 의한 정제소 건설 프로젝트만이 현재 착수됨. 원유 정제능력 11만5000배럴 생산계획인데 4억3000만 달러의 비용으로 건설 중고 2012년 말에는 가동 시작이 계획됨.

  - 이 회사는 또한 석유화학 단지를 건설하는데 벤젠, 톨루엔, 클렌실 같은 방향성 석유생산물들을 1만7000배럴/day 생산할 수 있음.

  - Khalifa Coastal Refinery의 가공생산능력 25만 배럴(연간 1300만 톤 원유)은 파키스탄에서 가장 큰 정제능력임. 발로치탄의 중심지에 공장이 설치됐고 2007년 정부기관에서 50억 달러의 비용으로 승인 받았고 현재는 60억 달러로 수정됐음.

  - 파코와 아랍에미리트 기업간의 합작투자 프로젝트는 2011년에 계획됐음.  

  - 불행히도 아직 Khalifa Coastal Refinery에서는 정유소 건설에는 진척이 없음. 정부가 무상으로 투자자에게 1000에이커 땅에 대한 자유보유권을 제공했음에도 아직 진행이 되지 않음.

  - 그러나 최근 그 프로젝트가 다시 활기를 띨 조짐이 있는데, 10만 배럴 생산용량의 정유 프로젝트가 쿠웨이트와 한국의 도움으로 카라치 콰심항에서 계획 중임.

  - 또한,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각각 콰심항에 20만 배럴, 허브에 30만 배럴 정유소 건설에 관심을 가짐. 중국은 Gwadar에 정유소와 석유화학단지를 건설을 원함. 그럼에도 큰 진척은 없음.

  

□ 석유생산품 공급에 대한 수요

 

 ㅇ 에너지원이 석유에서 가스, 전기 등 대체에너지 분야로 분산됨.

  - 파키스탄의 전체 석유 소비는 전년 동기 138억200만 톤과 비교해 이번 회계년도 9개월 동안 138억7900만 톤을 기록했고, 이는 0.6%의 성장임.

  - 농업부문이 40.8% 하락, 정부부문이 20.3% 후퇴했음. 동시에, 전력부문 – 5.2% 성장과 개별가정부문  – 8% 성장은 석유제품 소비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봄.

  - 비록 석유제품이 전력부문의 필요한 투입으로 생각되지만 일반가정부문과 전력부문의 부정적인 성장은 상대적으로 싼 대체품으로 수요가 변할 수 있음.

  - 데이터에 의하면 수송부문은 일반적으로 많은 양의 석유제품을 소비함. 그러나 놀랍게도 이부문은 3.5%의 상대적으로 작은 성장을 보여주었음.

  - 파키스탄의 총 에너지 소비관련 석유의 중요도는 2005~2006년 이후엔  LPG, 전기, 석탄 등의 중요성과 같아지는 방향으로 오름.

  - 시장에 따르면 석유가 좀 더 비싼 연료가 된 이래 석유 소비의 점유율이 3% 포인트 하락했음. 석유제품소비도 2001~2002년 이래 계속 하락하는 경향을 보임. 그러나 2004~2005년, 2007~2008, 2009~2010년의 긍정적인 변화 때문에 지난 10년간의 전체적인 평균은 연 1.1%가 됐음.

  - 좀 더 긴 기간의 경향을 보면 연간 에너지 소비의 구성이 석유제품에서 다른 에너지원으로 옮겨가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래서 가스, 전기, 석탄의 소비가 지난 10년간 연간 평균 5.1%, 4.8%, 7.7% 씩 증가 했음.

  - 가스소비에 관해서는, 국가 총 에너지 혼합의 43.2%까지 올라왔고, 다음으로 29%을 소비한 석유 였음.

  - 천연가스의 주된 소비원은 2005~2006년과 비교해 작년동안 약 4% 포인트 점유율이 상승함. 이는 비싼 에너지원에서 좀 더 싼 에너지원으로  대체된 대체효과 때문임.

  - 지난 9개월간의 가스의 분야별 소비를 분석해보면 시멘트부문에서 가스의 소비는 전년 동기의 6억 큐빅피트에서 14억 큐빅피트로 늘어났고 이는 133%의 긍정적인 성장률을 나타냄, 산업부문에서는 가스 소비에 있어 쇠퇴를 겪었음. 전년동기 대비 마이너스 6.8% 성장을 기록함. 수송부문은 가장 중요한 부문인데 2009~2010년과 비교해 2010~2011년 기간동안 가스 소비가 14.2% 성장을 기록함. 지난 9개월간은 10.8%의 성장률을 기록함.

 

□ 기타 석유생산품의 현재 상황

 

  석유국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석유제품 생산에 있어 고품질의 국제 기준을 따름. 그들은 또한 국가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다른 수입처에서 석유제품을 수입함.

 

 ㅇLNG Market

  - 오늘날까지 파키스탄에 아직은 LNG 프로젝트가 시작되지 않음. 그러나 정부는 파키스탄 스테이트 오일사가 액화 천연가스를 CIS지역에 공급할 사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하는 계획을 가짐. 관계 장관에 의하면 CIS의 정책이 거의 완성됐고 승인을 위해 장관회의인 경제협력위원회에 넘겨질 것이라고 언급함. 그의 CIS정책은 현존하는 사우디 아람코 CP 가격구조가 없어질 것이고 수입품과 국내 LPG는 평균가격에 팔릴 것이라는 것임. 그러나, CIS 정부는 더 싼 연료가격으로 LPG를 내놓을 것임.

  - 압축 천연가스 수송 가격이 킬로당 5루피이며, 반면 가스는 6루피이고 가솔린 수송비용은 킬로당 9.5루피라고 말함.

  - CNG 가스 주유소당 주입 할당제 도입과 관련해 매커니즘을 개발시키는 중이며, 2~3주 안으로 확정해 집행할 예정임.

  - 그의 재직 기간에 파키스탄의 가스 생산이 350~400mmcfd로 증가했다고 말함. 그럼에도 정부는 발로치탄과 펀잡 경계선에 있는 Kulsuch에 34tcf (하루당 가스의 trillion feet당 생산량)의 거대한 가스량을 보유했고 추정함.

  - 그는 또한 카타르에서 LNG 수입에 대해 복잡한 현안이라 설명한 후 전 세계적으로 LNG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함. 카타르는 파키스탄으로의 수출 가스량을 일일 2.5mmcfd로 제한하고 있음. 이는 파키스탄 국내 수요를 충당시키지 못하는 양이기에, 파키스탄은 알제리에 가스공급을 요청함. 사안 관련해, 파키스탄은 알제리에 국가대 국가의 협약으로 접근함. 관계 장관에 의하면 만약 그러한 협약이 성사된다면, 파키스탄에 LNG를 들여오는데 1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함.

  - 그는 추정되지 않은 가스(UFG)는 15%에서 10% 하로 줄었으며, 향후 두달동안 7%로 줄어들 것이라고 희망적으로 말함.  

  - 석유와 가스 개발주식회사의 총괄 이사 선임 관련해 3명의 후보자가 선출됐고 최종 결정을 위해 총리에게 후보자 명단을 보냈다고 말함. 각 후보들은 30~40년간의 관련업계의 경력이 있다고 덧붙임.

 

□ 정유시장의 미래

     

 ㅇ수요량의 폭발적 증가 예상

  - 각종 석유산업과시장동향에 따르면 발전소, 운송기관, 또한 각종 산업단계에서의 석유 상품을 이용 증가로 파키스탄의 석유 수요는 평균적으로 매해 10%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함.

  - 2020년 파키스탄 석유 상품 수요예상은 발전소 분야에서 석탄이나 다른 대체 에너지로 전환되지 않는 한 현재 소비량의 두 배 정도로 증가할 것임. 왜냐하면 40% 이상의 석유상품이 발전소와 역시 같은 비율(40%)로 운송수단에서 소비되기 때문임.

 

□ 수출 가능성

 

 ㅇ외국정유사의 투자 필요

  - 파키스탄은 최근 경유 추출물, 항공 가솔린, 비투미너스와 타르샌즈, 석유와 다른 나프타, 램프오일, 휘발류 오일, 윤활유, 그리즈, 톨루엔, 크실렌등을 포함한 양질의 다양한 석유상품을 수출하기 시작했음. 

  - 외국 바이어들로부터의 반응은 현지 생산력을 더욱 증강시키는 관점에서 고무적임. 파키스탄 정유 회사들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엄격한 품질 테스트 하에 석유상품을 생산함.

  - 현재의 증가추세인 석유 상품 수출을 위해 원재료 부문뿐만 아니라 후속상품 부문에서도 외국 석유·정유사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함.

 

□ 파키스탄 국내 유통구조망

     

 ㅇ 국제적인 운송기술 도입 요망

  - 정유업체나 항구에서의 대부분의 유통 경로는 대형 화물트럭이나 유조선 탱커를 이용해 주유소나 IPPS 같은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됨. 석유 정유업체는 그런 종착지에 운송수단을 따로 가지거나 최종 소비자들에게 직접 유통되는 중개인을 소유함.

  - 최근 약 1만5000대의 다양한 사이즈의 대형 트럭은 석유품을 전국 각지로 운송하는 중임. 국내 출하를 위해서는 도로운송이 필수인 반면, 장거리의 석유운송은 가장 고비용의 운임료가 들며, 잠재적으로 가장 불안한 방법임. 아울러, 현재 석유 운송에 가능한 차량 수단은 품질 보증과 안정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뿐더러 교통이 정체된 고속도로에서는 잠재적인 폭탄장치나 마찬가지임.

  - 석유산업과 정부는 급성장 중이며 매우 규제가 빈약한 해당 산업을 바로잡기 위해 국제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기준에 부합한 적절한 운송수단의 구체적인 제시가 필요함. 파키스탄 Shell사는 이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경험을 기꺼이 공유할 예정임.    

  - 카라치에서 전국 곳곳에 운송되는 석유유통망에는 지하 파이프라인 구조망이 있음. 업체들은 각자 지상의 저장소를 갖추어, 파이파라인으로부터 받은 석유를 최종 소비자에게 유통함.

     

□ 석유 상품의 부가세

 

 ㅇ 석유상품 판매는 단지 16%의 GST가 부과되며, 석유 발전세가 징수됨. GST 비율은 고정세이며, 석유 발전세는 리터당 부과됨. 현재 석유품 수입에 따른 관세는 없음.

     

□ 정유 수출의 설비

 

 ㅇ 파키스탄은 석유상품 수입을 위한 장비가 모두 갖춰짐. 모든 석유 회사에서 항만에 오일 터미널이 설치돼 필요 시 수입품을 유통하는데 이용함. Qasim항구와 Karachi항구 신탁(trust)은 항구 활동을 다루는 관리당국임.

 

 ㅇ Pakistan State Oil사와 Crude oil사는 PNSC 탱커를 통해 수입됨. 한달 평균 Crude Oil 선적량은 55만MT 정도임. PNSC는 원유 선적을 위해 3~4개 탱커를 소유하며 이는 55만~60만MT를 운송하기 위해 충분한 양임.

     

 ㅇ 파키스탄에는 국내 정유업체의 직원들을 위한 특별 인센티브가 있으나 노사 간의 협의 하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음. 국내 정유업체의 대부분은 정유업체 특징상 피부질환에 노출될 가망성이 높기에 직원들을 위해 100%의 의료혜택을 제공함. 모든 정유업체는 국가에서 정한 노동법에 따른 원칙과 규제를 따라야 하며 현재 파키스탄에는 정유업체 직원만을 위한 구체적인 규제는 없음.

     

□ 시사점

     

 ㅇ우리 정유업계의 적극적인 투자진출 필요    

  - 파키스탄의 석유시장을 한마디로 말하면 공급부족임. 상대적으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한다고 볼 수 있음. 또한 시설투자 또한 지지부진함. 아울러, 석유제품에 대한 대체품도 전기, 석탄, 가스 등으로 분산됨.

  - 그럼에도 각종 석유관련 시장동향을 분석해보면 발전소, 운송기관, 또한 각종 산업 단계에서의 석유 상품을 이용 증가로 파키스탄의 석유 수요는 평균적으로 매해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우리 정유 업계의 적극적인 투자진출이 필요함.

     

     

자료원: Business Recorder, brecorder.com, Ministry of Petroleum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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