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소셜네트워킹 시장 고성장 지속

- 2016년까지 약 45억 달러 시장 형성 -

□ 엔터프라이즈 소셜네트워킹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의 성장가속화와 인수합병

 ○ 2016년까지 약 42.4% 성장을 이룰 예정

  - 엔터프라이즈 소셜네트워킹 소프트웨어는 Facebook과 Twitter같은 형태의 소프트웨어로 기업 내에서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이며 직원의 경력, 활동사항, 블로깅(Blogging), 포럼개최, 콘텐츠 태깅(Content tagging), 위키스(Wikis), 업무평가 및 리뷰를 할 수 있음.

  - 이를 통한 임직원 간의 소통을 통해 임직원의 의사 결정과 생산성 상승을 올릴 수 있는 도구임.

  - 엔터프라이즈 소셜네트워팅 소프트웨어의 장점은 직원들이 이미 Facebook이나 Twitter를 통해 익숙해진 소셜네트워킹을 통해 쉽고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기업 내 소셜네트워킹 소프트웨어의 개발 시 타 기업에도 판매가 가능함.

  -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은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기업 내 소셜네트워크 시장이 약 42.4% 성장할 것으로 발표함.

  - 전 세계적으로 2011년에 40%의 성장을 거듭하며 7억6740만 달러의 시장이 형성됐으며 2016년에는 45억 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IDC가 예상함.

  - 2011년 전 세계 소셜네트워킹 개발기업의 매출은 IBM이 1억550만 달러로 1위를 달리며 Jive Software가 6530만 달러, Communispace 600만 달러, Telligent 4270만 달러, Socialtext 3450만 달러이며 그 외의 업체로는 Mzinga, Lithium, Yammer, NewsGator and VMware임.

  - 이 중 엔터프라이즈 소셜네트워크 주요기업의 시장점유율은 클라우드(Cloud) 기반의 Yammer가 19%, Chatter 12%, IBM 12%, Teligent 12%, Jive가 10%를 차지함.

  - 작년 한해 Jive Software는 전년매출대비 50%가 늘었으며 Yammer의 경우는 가입자와 매출이 3배가량 신장됐다고 함.

 엔터프라이즈 소셜네트워크 시장점유율

자료원: Altimeter 리포트

 ○ 최근 소셜네트워킹 회사 인수합병과 구글의 소셜네트워킹 프로그램 개발

  -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소셜네트워킹 회사인 Yammer를 12억 달러에 인수를 하기로 합의했으며 Yammer는 500만 명의 유료가입자가 있으며 85%의 Fortune 500의 직원들이 사용함.

  - 구글은 최근 경영진의 발표에 따라 직장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Google + 소셜네트워팅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함.

  - 기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 중 오라클과 Salesforce.com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패키지에 기업 내 소셜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추가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Salesforce.com은 최근 엔터프라이즈 소셜미디어회사인 Buddy Media를 인수함.

□ 시사점

 ○ 지속적 성장을 통한 시장확대와 기업문화의 변화, 생산성 증가

  - 마이크로 소프트의 Yammer인수 후 마이크로소프트 제품(Microsoft Office, SharePoint, Lync)에 대한 적용이 가능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자가 많이 늘어날 것임.

  - 엔터프라이즈 소셜네트워팅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나 Saleforce.com처럼 동종업계와 비동종업계에서의 인수합병 작업이 지속될 것임.

  - 대다수 기업이 엔터프라이즈 소셜네트워킹을 사용함에 따라서 기업 내 문화의 변화와 생산성 증대에 도움이 될 것임.

자료원: IBM, Altimeter, Guidespark, Seekinggalpa,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