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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 건설, 日 민-관 전방위 수주활동 전개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12-06-21
  • 출처 : KOTRA

 

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 건설, 日 민-관 전방위 수주활동 전개

- APEC 에너지 장관회의서 日 통상산업성-GAZPROM MOU 체결 예정 -

 

 

 

□ GAZPROM-日자원에너지청 MOU에 이어, 日 통상산업성도 MOU 체결

 

 ○ 6월 24~2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는 APEC 에너지 장관회의 기간 일본 통상산업성이 GAZPROM과 MOU를 체결할 예정임.

  - 블라디보스톡 LNG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관련, 日 정부가 플랜트 건설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졌다고 전해짐.

   

 ○ LNG 플랜트 건설 관련, 日 정부와 GAZPROM의 협력은 2010년부터 이미 시작됐으며 2011년 1월 日 통상산업성 산하 자원에너지청(Agency for Natural Resources and Energy)이 GAZPROM과 사업타당성조사(F/S) MOU를 체결함으로써 더 구체화됐음.

  - F/S MOU의 주요 내용은 LNG 공장설립 사업타당성 조사, 가스화학제품 판매와 아시아 국가 가스공급 사업타당성 조사 등임.

  - 자원에너지청은 이 F/S에 일본 컨소시엄 기업인 Japan Far East Gas Co,. Ltd.를 참여시켰음.

  - 컨소시엄 참여기업: ITOCHU, JAPEX, MARUBENI, INPEX, CIECO

 

□ 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정보: 첨부물 참조

 

 ○ 프로젝트 발주처, 발주 방식, 규모 등 세부정보는 첨부물 참조 요망

 

□ 러시아 정부의 LNG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진행수순 전망

 

 ○ 블라디보스톡 LNG 플랜트 프로젝트는 규모, 사업구조, 판매전략 등 사업영역 전반에 걸친 진행상황이 사할린 LNG 플랜트와 유사함.

 

구분

사할린 LNG 플랜트

블라디보스톡 LNG 플랜트

발 주 처

Sakhalin Energy Investment

GAZPROM Invest Vostok

발 주 처

지분구조

• GAZPROM : 50%+1주

• Shell : 27.5%

• Mitsui : 12.5%

• Mitsubishi : 10%

• 일본기업이 GAZPROM Invest Vostok에 지분참여 하거나

• 별개 법인을 설립해 지분참여할 가능성 있음.

건설규모

70억 유로

100억 달러

LNG 생산규모

연간 약 1000만톤

연간 1000만 톤 이상 예정

시공기간

2004 ~ 2008년 (약 4년)

2013 ~ 2017년 (약 4년 예상)

수출국가

전체 생산량의 60% 일본 수출

40% 한국․북미에 수출

일본․ 한국․ 미국 수출 예상

 

 ○ 블라디보스토크 LNG 프로젝트와 관련, 추후 진행상황 관련, KOTRA 블라디보스토크 무역관이 분석해 예상하는 바는 아래와 같음.

     1단계) Operator 설립: GAZPROM-해외기업 합작으로 SPC 설립

     2단계) Operator에 의해 시공 프로젝트 발주: 원청사 선정

     3단계) 원청사에 의해 세부 프로젝트 발주  하청사 선정

     4단계) 하청사 건설 참여

 

 ○ 현재로서는 일본기업이 시공 원청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큼.

  - 한국 에너지기업이 Operator 설립과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는 한, 한국기업이 시공 원청사로 선정될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볼 수 있음.

 

 ○ 일본기업이 시공 원청사로 선정되더라도, 일부 하청·자재납품은 한국기업에 넘어올 가능성이 큼.

  - 한국 건설기업은 풍부한 시공경험과 전문기술을 보유하며 전문인력․건설자재가 일본산에 비해 비교적 저렴함.

  - 따라서 최종적으로 시공 하청사로 국내 건설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여지가 큼.

 

□ 사할린 LNG 플랜트 건설에 참여했던 대우건설의 경험을 살리자

 

 ○ 앞서 언급했듯이 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 프로젝트는 사할린 LNG 플랜트 프로젝트와 거의 유사함.

 

 ○ 사할린 LNG 플랜트 건설에는 7개국 14개 건설기업이 참여했으며 대우건설은 LNG 액화시설(Train) 시공에 참여했음.

  - 대우건설의 수주규모는 1억 달러 정도로, 이는 전체 건설규모의 1% 수준

  - 대우건설은 발주처에서 직접 수주한 것이 아니라 일본기업이 하청 발주한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짐.

 

 ○ 현재 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 건설이 추진되는 과정이나 GAZPROM과 일본 정부 간 긴밀한 움직임을 볼 때, 러-일 양국기업이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이 법인이 발주처가 될 가능성이 농후함.

  - 따라서 국내 건설기업은 일본기업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하청사로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음.

  - 국내 대형 건설사가 하청사로 참여할 경우, 플랜트 설비 제조 중소기업의 러시아 수출 또한 늘어날 것임.

 

 

자료원: GAZPROM, Prima Media 등 현지 언론정보, KOTRA 블라디보스토크 무역관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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