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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美 모바일 광고시장 기하급수적 성장세
  • 경제·무역
  • 미국
  • 실리콘밸리무역관 김예린
  • 2012-06-14
  • 출처 : KOTRA

 

美 모바일 시장 기하급수적 성장세

- 200억 달러의 성장 가능성 잠재 -

- 태블릿, 스마트폰의 시간, 장소 제약 없는 점을 이용 급속 확산 중 -

- 모바일의 특성인 최소 비용으로 특정 고객대상 광고 가능이 이점 -

 

 

 

□ 최근 늘어난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으로 모바일 광고 클릭수도 늘어나는 추세로 시장 규모도 대폭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o 2011년 전체 인터넷 광고시장은 300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그 중 모바일 광고시장은 16억 달러로 나타남.

  - 그러나 2011~2012년 모바일 광고 성장률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으로 수치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2015년까지 모바일 광고 수익은 206억 달러에 도달할 것임.

     

 o 美 인터넷 광고 정보국(Internet Advertising Bureau)은 향후 2년간 美 업체들의 72%가 모바일 광고에 진출할 것이라고 표명

     

 o 실제로 2011년 6월 기준 美 전체 광고 수익의 65%가 스마트폰·태블릿 사용자 접속으로 창출된 수익으로 상당 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

     

 o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지역의 수익은 비교적 감소한 반면, 북미지역 포함 타 대륙의 수익성은 향후 상승할 것임(아래 도표 참조).

 

2010년 대비 2015년 대륙별 모바일 광고 수익 전망

자료원: Gartner

 

□ 어디서든지 휴대가 가능한 모바일 단말기와 정보 보급에 유리한 소셜 미디어의 장점 통합으로 신시장 개척

     

 o 모바일 트래픽 분석업체 Ground Truth에 의하면 2010년 美 발생 인터넷 트래픽의 60%가 소셜 네트워크에서 일어나 나날이 소셜 미디어 활용이 증가함.

     

 o 얼마전 美 최대 소셜 네트워킹 업체 Facebook이 특정 지역에 맞춘 hyperlocal 모바일 광고 업체 Rel8tion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모바일 광고시장에 진출할 것을 암시하기도 함.

     

 o 효과적인 모바일 광고로는 ‘Push’ 버튼의 클릭으로 특정 링크·비디오의 연결, 사용자의 성향, 관심사를 알아내 사용자에 맞는 광고를 게시함으로써 톡톡한 효과를 봄.

     

 o 소셜 네트워크의 빠르게 변화하는 특성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 모델도 기대됨.

 

□ 특정 지역 기반(Location-Based) 광고의 사업모델이 특히 두각을 나타냄

     

 o 고객의 나이, 성별, 소득 수준, 생활방식, 관심사를 바탕으로 알맞은 광고를 direct-marketing 방법으로 제공해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 보유

     

 o 또한, 고객들은 언제,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광고를 받는지의 옵션이 주어지므로 더 관계성 있고 목표 지향성의 광고를 받는다는 점에서 이득

     

 o 이와 관련해 광고 네트워크 InMobi, Coolris가 iPad용 interactive 3D 광고를 선보여 iPad에서 제품의 회전, Zoom-In 기능 탑재로 더 선명하고 소비자를 사로잡는 경험을 제공한 바 있음.

 

기업들의 활동으로 생성되는 부가가치 사슬

자료원: Gartner

     

□ 모바일 광고 효과로 Mobile Commerce(m-Commerce)의 이용량도 부쩍 늘어남.

     

 o 모바일 전자 상거래는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수행되는 모든 형태의 상거래로서 무선 통신망 사용 소셜 네트워킹, 문자 메시지, 모바일 결제 시스템, 티겟팅을 포함해 향후 유망분야 중 하나로 꼽힘.

 

 o 2009년  전문조사기관 Gartner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모바일 광고 모바일 광고로 물건 구매를 시행한 사람은 전체의 9%로 집계됐으며 구매 제품으로는 디지털 콘텐츠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집계

 

□ Google, Apple 포함 IT 대기업들 역시 모바일 광고 사업을 확장함.

     

 o 얼마 전 모바일 광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한 Google은 이전부터 추진했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할 계획

     

 o Google은 2009년 11월, 광고 네트워크 업체 ADMob 인수를 스타트로 지금까지 모바일 플랫폼, 소셜 네트워크 관련 10개가 넘는 업체를 인수

  - Google Plus Local Page, AdWord Express, Offer, TalkBin, Wallet 등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소비자와 상점의 커뮤니케이션, 상호작용 빈도수를 늘려 결국 수십억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임.

     

 o Apple 역시 2010년 iPhone·iPod 향 iAD 플랫폼 출시로 iOS 사용자만을 위한 광고 네트워크를 제공함.

     

 o 이 밖에도 모바일 광고에만 주력해 높은 치수의 Ad Impression(총 광고 도달수)에 성공한 기업은 InMobi, Milennial Media, Mojiva, Jumptap, Greystripe 등으로 뜨는 중

 

□ 전망과 시사점

     

 o 아직 기반이 확립되지 않은, 최근 생겨난 산업임에도 빠른 소셜 미디어의 전파, 태블릿·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향후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됨.

     

 o 그러나 다양한 사업체들의 얽히고 얽힌 관계로 크고 작은 플레이어들이 서로 얽혀 분산된 생태계, 모호한 광고 효과 측정법, 개인정보 유출의 해결이 시급

     

 o 그러나 소비자 맞춤 광고의 특성상 사용자 개인정보 유출 문제 두각, 확고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없는 상태로 하루빨리 사용자 정보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함.

  - 인터넷 top site의 절반 이상이 사이트 방문 시 tracking 도구 ‘Flash Cookies’를 수집. Flash cookie의 삭제를 원할 경우 수동으로 사용자가 삭제하지 않는 이상 개인정보 유출에 도출됐음.

  - 실제 UC Berkeley, University of Pennsylvania 조사에 의하면 86% 이상의 젊은 성인이 개인정보 유출을 두려워하므로 해결이 시급함.

 

 o 실리콘 밸리 벤처 캐피탈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애널리스트 Mary Meeker는 모바일 광고 시장이 200억 달러의 시장 규모 가능성이 잠재된 산업이라며 많은 기대를 건다고 언급하기도 함.

 

 

자료원 WSJ, Gartner, 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 InMobi, Google+ Local Page, Guardian 및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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