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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의 통신사업 시장 동향
  • 경제·무역
  • 카자흐스탄
  • 알마티무역관 정승혜
  • 2012-04-13
  • 출처 : KOTRA

 

카자흐스탄의 통신사업 시장 동향

 

 

 

□ 통신사업자 규제, WTO 가입 예정시기인 2013년 이후 폐지 계획

 

 ○ 카자흐스탄 국영 통신사인 카작텔레콤은 최근 장거리 혹은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의 지분을 외국기업이 최대 49%까지만 소유할 수 있도록 제한을 더욱 엄격히 할 계획을 밝혔음.

 

 ○ 또한 위 규제는 카자흐스탄의 WTO 가입 이후에도 이 규제가 유지될 것이며, 가입 후 2년 6개월 뒤에 이를 포함한 모든 규제가 철폐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 모바일기기 사용 현황과 통신사업 시장 동향

 

 ○ 지난 2011년 1월 카자흐스탄 통계청에서 실시한 통신사업 분야의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기기 사용률은 151.1%인 것으로 조사됐음. 2011년도가 끝나갈 무렵 모바일기기 사용 인구는2310만 명이었는데, 사용률은 142%를 상회함. (대한민국에서 1인당 전화번호 하나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카자흐스탄에서는 전화번호가 기록된 Sim-card를 여러 개 구매해 1인 1개 이상의 번호를 사용함. 이에 따라 사용률이 전체 인구보다 높게 집계됨.)

 

 ○ 일반적인 이동통신 시장의 집중도는 허핀달-허쉬만 지수(Herfindahl-Hirschman, 산업의 시장 집중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지수가 클수록 집중도가 높음.)에 따라 0.2를 넘지 못하는데, 카자흐스탄의 2010년도 시장 집중도는 0.43을 기록해 포화상태에 도달했음.

 

 ○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GSM Kazakhstan과 Altel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4.2%, 1.1%씩 감소했음. 한편 시장 내 소규모 업체인 KaztransCom과 Transtelecom은 점유율이 증가하고 2011년도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Tele2사는 시장에서 1.8%의 점유율을 차지함.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도 시장 선두주자인 JSC ALTEL, GSM Kazakhstan, Kar-Tel 등 Big3 업체의 전체 시장점유율이 약 90%를 차지하는 실정임.

 

 ○ ComNews Research 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CIS 국가들의 모바일기기 시장을 조사했는데, 이 연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모바일기기 사용률은 2010년도 전체 인구의 120%에 도달했다고 함. 이는 2008년도 후반에 비해 25% 이상 증가한 수준임. 또한 같은 기간 사용 인구는 1970만 명이었으며 2008년도 후반과 비교했을 때 32.5%의 증가율을 이루어 급증했다고 볼 수 있음.

 

연도별 모발일기기 사용률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8.90%

16.20%

35.60%

51.50%

81.80%

94.50%

104%

120%

142%

 

 ○ 카자흐스탄은 모바일 서비스 시장 규모와 1분당 통화료가 CIS 국가 중에서 세 번째로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옴. 매출액을 기준으로 따졌을 때 모바일 서비스 시장규모는 1위 우크라이나(32억달러)와 2위 러시아(25억 달러) 순이며, 카자흐스탄은 17억 달러로 3위를 차지함. 매년 카자흐스탄의 모바일 서비스 매출액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 2년간 증가율은 6.8%였음.

 

 ○ 카자흐스탄은 이전부터 계속되는 높은 통신비용을 절감하려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음. 카자흐스탄의 1분당 국내 통화료는 러시아 통화료의 113%이며 이웃 국가인 키르기즈스탄 통화료의 3배 수준임.

 

 ○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 Average revenue per user)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하향식의 구조를 보임. 2010년 평균 매출액은 2008년 대비 30%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CIS 전체 국가 평균이 26.6%라는 점에 대해 평균 이상으로 매년 16%씩 감소했음. 이와 같은 결과의 원인으로는 최저 통화량 사용자 증가와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통신요금 인하 추세와 관련돼 있다고 할 수 있음.

 

 

□ 주요 통신사 현황과 요금 정보

 

업체 CI

업체명

특징

    

JSC ALTEL/

Dalacom, PathWord

- 카작텔레콤의 자회사로 Dalacom과 Pathword   서비스를 제공함.

- 2009년도 이용자가 100만 명을 상회했으며 당해 매출액은 7680만 달러였음.

GSM Kazakhstan/

Kcell

- 스칸디나비아 최대 통신사 TeliaSonera의 자회사로 카작텔레콤이 49%의 지분을 소유함.

- 카자흐스탄 내 모든 시민에게 양질의 모바일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모티브로 활동함.

Kar-Tel/

Beeline

- 러시아의 Vimpelcom사가 소유하며 Beeline 서비스를 제공함.

- 아동센터 서포트활동과 교육·문화분야에서의 사회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Exclusive 잡지의 좋은 명성을 가진 5대 업체에 선정됨.

 

자료원 : Kazakhtelecom Report

 

Sim –Card

1.35 per minute

Pre-payment

8.8 ~ 8.13 per minute

Subscriber’s fee

0 ~ 9.49 per month

Free minutes

60 minutes

 

 

 

자료원: Kazakhtelecom Report, J'son and Partners Consulting, ComNews Research, 현지 언론, KOTRA 알마티 무역관 내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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