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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동차 업계, 멕시코 생산거점 대폭 확충
  • 경제·무역
  • 일본
  • 나고야무역관 홍승민
  • 2012-05-02
  • 출처 : KOTRA

 

日 자동차 업계, 멕시코 생산거점 대폭 확충

- 멕시코, 미주 진출 교두보로 자리매김 –

- 국내 완성차·부품차 업체, 미주 마케팅 영향 -

 

 

 

□ 멕시코의 유리한 생산환경에 주목한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현지 생산거점을 확충

 

 ○ 멕시코는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40여 개국과 FTA를 체결했으며, 인건비와 제반 물가도 미국 등 인근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

 

 ○ 일본 완성차 업체들과 부품업체들은 멕시코를 미국과 남미지역에 대한 공급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섬.

 

□ 일본 자동차 업체 멕시코 진출현황

 

 ○ 혼다

  - 멕시코 중부지역에 8억 달러를 투자해 연간 20만 대 규모 생산거점 착공. 향후 동일 규모의 생산공장 추가할 방침

  - 주요 생산차는 ‘피트’로 현재 멕시코 내 생산량 6만 대를 46만 대 체제로 확충할 계획

 

 ○ 닛산·마쓰다

  - 닛산은 신규 생산거점 건설에 착수, 2013년 하반기 연간 생산능력을 약 80만 대로 증강하고 이후 130만 대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

  - 마쓰다는 가동률이 낮은 미국 내 생산거점의 가동을 중단하고 2013년부터 멕시코 생산 개시 예정

 

 ○ 카사이공업

  - 과나후아토 주에서 스페인의 자동차부품회사 Grupo Antolin과 절반씩 출자해 도어트림의 생산을 시작

  - 투자액은 20억~30억 엔으로 멕시코에서의 생산능력은 50% 증가

 

 ○ 타치에스

  - 아과스칼리엔텐스 주에서 공장의 입지선정에 착수

  - 투자액은 최대100억 엔 정도. 2013년 가을부터 단계적으로 가동 예정

  - 시트의 골격을 제조하는 전용라인과 골격에 커버를 맞추는 조립라인을  건설할 계획

  - 골격용 라인은 연간 100만 대, 조립라인은 40만 대의 생산능력 기대

 

 ○ YOROZU

  - 서스펜션 부품 생산공장 건설 계획

  - 2013년 가을, 멕시코 내 두번째 거점으로 과아후아토(Guanajuato) 주에 새로운 공장을 가동 예정. 총 투자액은 약 50억 엔

 

□ 시사점

 

 ○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미주 현지 차량의 멕시코 생산을 확대함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제고돼 한국 차량의 현지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멕시코 국내 자동차 시장규모는 연간 90만 대 정도에 불과, 현지 생산 차량은 대부분 미주 내 타 지역으로 수출 전망

 

 ○ 또한 현지 일본과 한국 완성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국내업체는 가격하락압력이 가중될 전망이어서 가격경쟁력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대책이 필요

 

 

자료원: 일간공업신문, 일본경제신문, KOTRA 나고야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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