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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2012년 기대되는 일자리 창출분야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2-03-28
  • 출처 : KOTRA

 

멕시코, 2012년 기대되는 일자리 창출분야

- IT, 의료 서비스분야 일자리 늘어날 전망 -

 

 

 

□ 2011년 산업 부문별 성장 동향

 

 Ο 멕시코는 미국의 경제동향에 큰 영향을 받아왔음.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미국의 더딘 경기회복으로 큰 폭의 성장은 이루지 못했으나 일부 분야에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음.

 

멕시코 산업 부문별 성장 추이

   (단위: %)

구분

2010년

2011년

도소매업

13.7

19.2

11.8

9.4

9.5

7.4

8

5.6

교통, 우편, 물류

6.6

11.3

5.1

3.1

3.5

2.9

4.1

3.4

방송통신

4.2

5.2

6.3

6.7

7.7

5.5

8

7.1

금융, 보험

0.1

5.7

-3

8.7

1.3

2

7.7

6.8

부동산중개

3.3

0.9

1.1

1.7

2.1

2

2

2.4

전문직업인

-4.9

-3.3

-1.8

-2.3

3.6

6.6

5.9

6.7

기업경영

-5.6

-2.5

10.1

4.8

3.5

4.9

6.1

6.8

폐기물 처리

-0.2

1.4

1.1

2.9

3.8

4.4

4.6

4.2

교육

1.6

14

-0.7

-1.1

1.6

0.8

2.4

2.4

공공보건

1.4

-10.2

0.9

1.4

0

2

3.8

0

문화·스포츠·오락

-2.6

1.4

2.8

4.7

4.5

7

7

5.3

숙박업, 요식업

-0.9

11.8

2.8

2.6

0.8

2.3

3

4.4

정부 활동 제외

기타 서비스

-1

-1.3 

1.8 

2.9 

2.9 

4.5 

4.5 

4.4

정부활동

1.1

8.5

4.8

3.2

1

-4.5

-1

2.6

자료원: 멕시코 통계청INEGI

 

 Ο 2011년 4분기, 멕시코 산업은 방송통신분야(7.1%), 금융보험(6.8%), 기업 경영(6.8%)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음. 제조업은 전 분기에 걸쳐 저조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 2012년,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

 

 Ο IT와 의료서비스분야의 일자리가 가장 많이 창출될 것임.

 

 Ο 멕시코 경제부(Secretaria de Economia, SE)에 따르면, IT 분야는 지난 5년 동안 평균 12%의 증가율을 보여왔음. 가장 활성화된 시장으로는 소프트웨어 분야이며 2013년까지 연간 생산액이 50억 달러에 달할 것임. 멕시코 누에보레온 자치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멕시코는 IT분야의 제품 개발과 스페인어로 된 디지털 콘텐츠에서 중남미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가짐.

 

 Ο 의료서비스분야의 경우,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분야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늘어나는 노년인구에 비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서비스 분야의 성장이 더딘 멕시코이므로 이 분야에 대한 성장과 동반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됨.

 

 Ο 현재 멕시코의 노인 인구는 총 인구의 9%에 달하며, 2050년에는 30%에 달할 것임. 멕시코 노인센터(INAPAM)에 따르면 멕시코 노인 인구의 21.4%는 영양 부족, 26%는 의료 서비스 부족, 28% 사회보장 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이러한 수치들은 이 분야에 대한 발전 가능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보여줌.

 

 Ο 의료서비스는 의료관광분야의 성장도 기대함. 멕시코 의료서비스는 미국 등의 선진국보다 30~50%가량 저렴한 편이며 JCI (joint Comission Internacional)의 국제 인증을 받은 병원이 2% 미만인 것을 감안할 때, 이 분야의 성장이 기대됨.

 

 Ο 소프트웨어 전문가

  - 전미대학고용주협회 (NACE)는 고용주들이 가장 많은 인력을 요구하는 분야로 선정됨.

  - 게임시장이 가장 많은 수요가 있는 시장임.

  - 멕시코 IT 전문선터에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콘솔·모바일에 대한 설계와 디자인 기술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함.

 

 Ο 간호사

  - 공공 의료서비스와 사회보장 서비스의 증가로 간호사의 수요가 부족해졌음.

  - 멕시코 보건부 국가노동조합 프로그램(Proyeccion de Sindicato Nacional de Trabajadore de SSA)에 따르면, 향후 2년 내에 2만 명의 간호사가 필요할 것임.

  - 세계보건총회에서는 인구 만 명당 84명의 간호사가 필요하나 현재 멕시코에는 인구 만 명당 19명의 간호사가 있음.

 

 Ο 이외에도 물리치료사, 토목기사, 재정분석가, 경영 고문, 환경 공학자 등의 직업의 수요가 늘어날 것임.

 

□ 시사점

 

 Ο 멕시코 IT 산업은 선진국 등에 비해 인터넷 보급률과 인터넷 사용자 수가 현저히 낮음. 관련 인프라 또한 발전 가능성이 열려있음. 멕시코 정부에서 IT분야를 핵심 진흥분야로 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소프트웨어·IT산업 인프라가 발달한 우리 업체의 멕시코시장 진출 가능성이 큼.

 

 Ο 의료산업과 관련해 한국산 의료용품은 현재 멕시코 시장에서 고품질과 가격이 좋은 평가를 받으므로 의료용품의 위생등록증 취득 등의 관련 규정을 준수한다면 얼마든지 시장에서 수확할 수 있을 것임.

 

 

자료원: CNN EXPANSION MEXICO, 멕시코 노동 복지부 STPS,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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